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불쌍한 우리엄마를 어떡해해야 자식의 도리에 어긋나지 않을까요?

불쌍한 |2008.02.10 01:09
조회 30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이되는 고민많은 청년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오늘 안좋은일이있어서 제가어떡해할까 고민만하다 결국글을올리게되네요

제 글쓰는 재주가 좀 못나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끝까지읽어주셧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에서 보셧듯이 저는 저희엄마가 19년동안 불쌍한인생을 살으셔서.. 정말 저 살고싶지않아요.

제가 저희 가족사 떄문에 자살생각을 여러번 해봤고요, 하지만 저희엄마때문에 하지못하겠더라구요. 일단 본론을 말하기전에 본론을 이해하기위한 제 어렸을적 얘기부터 말해보겠습니다.

저희 출생은 경기도 이구요, 물론 저희 아빠도 경기도입니다. 저희엄마는 충남이구요

저희가족은 처음에 경기도에살았습니다. 처음에는 얼레 아파트에 들어가려했으나.. 저희엄마가

부담스럽다며 일단 전세를 얻어 살았다고합니다. 하지만 저희아빠가 개인사업을하다가 결국

망했어요. 사실 망한이유는 따로있었죠. 할아버지가 준돈으로 개인사업을 하는건데 사업보다는

저희엄마속이기에 더 힘을들였더군요. 제가아직도생각나는게 제가 7살에 눈이 펑펑오는날에

저희엄마와 저가 저희아빠 사무실밖에서 벌벌 손을녹이며 떤적이있어요. 아빠는 그속에 있으면

서도 대꾸도안했구요. 제생각에는 그 이유가 아마 그안에서 노름을 한것으로 추측됩니다만..

하여튼, 할아버지가준돈을 훌쩍 말아먹고 저희는 외가가 많이 사는 충남으로 내려왔어요

그때가 제가 9살이 되던 해였죠, 저희엄마와아빠는 제가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분식집을

운영하셧는데.. 아주 잘됬었습니다. 토요일이면 제가 들어가지못할정도로 밖에애들이

부비부비했었고 저녁에도 근처고등학교학생들이와서 만이 먹어주었죠

하루매출이 아마 10만원이상이였어요. 하지만 잘되던것도 그만 엄마가 제동생을 가지셔서

그만둬야했지요.. 제가 지금생각하기론 그때가 가장 걱정없이살았던거같아요.

지금제가 그초등학교를 가도 주변 문구점 아주머니들이 저를알아보고요. 저희엄마소식을

묻곤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동네를옴겨 다른곳에서 칼국수집을했구요 매출은 제가잘모르

지만 그때는 아마 저희아빠가 가장열심히 일했었던때 인거같아요. 배달을 불나게다녔죠

저는 근처에 엑스트X 라는 서점? 에서 만화책을 많이 빌려보았던 기억이있구요.

지금까진 단조로워보이지만 이때까지도 저희엄마와 아빠는 많이 다퉜었구요. 항상 저희엄마는

잘못한것도 없는데 저희아빠가 잘못해놓고 적반하장 식으로나오고요. 저희아빠는 술을먹으면

한마디로 견이되거든요. 설날,추석때 할머니네를가면 난리납니다. 맨날술먹고 주변친구들하고

놀다가 제사지내고 자빠져자는데요 정말어이가없습니다. 가끔은 술먹고 노래방가서 어른들과

싸우고도합니다. 예전엔 표지판 비슷한 쇳덩어리로 사람을 칠뻔했구요. 항상 싸움나기이전엔

저희아빠가 술을먹는다고봐야죠 술때문에 저희가정이이렇게된건지도 모르겠네요.

음..이제는 최근으로넘어와서 최근에는 저희아빠는 돈을벌지않고요. 저희엄마가 2년전에 1년동

안 용역에서 다른집 집안일, 학원청소, 페인트칠, 과수원가서 일돕기 등등 세벽 7시에나가셔서

정말 개고생을하셧구요. 정말 보기안쓰러울정도로 저희엄마는 수면부족으로 하루하루가 고달

프셧어요. 잠깐 제얘기를하면 제가 중학교 1학년때부터 공부에 재미들리다가 결국 초딩때는

나머지공부만하다가 고등학교는 장학생으로갔거든요. 그래서 저희엄마가 항상 하시는말씀이

" 엄마는 니네아빠보다 널 의지하며 살아온거 알지? " 거의 이런말을하십니다. 하지만 제가지금

은 게임에 미쳐서인지 프로게이머의 길로 가려고하다가 성적이 툭떨어졌구요. 그래서

엄마도 좀 안타까워하십니다.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이제 본론을 들어갈꼐효..

제가이렇게 글을올린건 다름이아니라 오늘일어난 싸움때문이에요. 제가 여태껏 18년살아오면서

봤던 싸움에서 가장 저희엄마가 불쌍하게 느껴졌구요. 제가 글을쓰는동안 저희아빠는 지금

제방침대에서 주무시고계시구요. 솔직히 제가 아빠아빠거리는데 아빠라고부르기도싫고요

오늘 아빠가 엄마한테 손짓거리했었으면 저 주먹날라갔었을수도있겠네요. 사실 손짓거리

하길바랬구요 한대때려주고싶었습니다. 제가 18년살아오면서 정말 주먹질하면서 싸운건

초등학교 6학년때 친한친구와 싸운거였거든요. 정말 제가 애들때리는건 꿈도못꾸고 웬만하면

화도 잘안나는 성격인데 지금은 아주 정말 개같이보이구요. 오늘 싸운이유는 저희가 결국

딴집에서살빠에야 집줄테니 와서살아라 라는 큰아버지의 말씀대로 할머니네로 이사를왔어요

이사온지 2주정도됬구요. 전 그런데 여기 이사오는것을 원하지않았어요 정말반대했었어요.

제 생각엔 딱보니까 거기가 아빠동네라서 아빠친구들이많거든요.. 사실다 친구들이 병X입니다

진짜 저한테 얼굴보이면 패죽일거구요. 항상 설날이나 추석때 술먹는친구들입니다. 그래서

제가우려한걸 저희암머한테 말했었죠 ( 이사오기전에 ) " 어차피 거기이사가봤자 아빠 맨날 노름이나 하고 미친짓한다 " 제가 그랬어요 정말.. 그런데 저희는 결국이사오게되었는데 제가 우려하던

일이나왔습니다. 지금 이사와서도 저희아빠는 일을하지않구요, 얼레 일을하기로했는데 아직

뭔 별핑계를 다대면서 저희동생 학교대려다주고 지는 일찾아다닌다고 친구들하고같이

돌아다닙니다. 저희엄마는 7시 30분에 직장을 나가시구요. 저희가 2층집인데 2층에 저희가

살고 1층엔 할머니 할아버지 증조할머니가 사세요. 그런데 오늘 개판싸움이났구요

정말 전 할머니할아버지 깨워서 제발도와달라고 부르려고했어요. 싸운결과 월요일날 이혼이라

도 할지경인데.. 전 지금 솔직히 엄마랑 같이살고싶어요. 아빠랑은 정말 살고싶지않구요

제 좌우명이 아빠처럼되지말자거든요. 정말 제가싫어하는 사람이 저희아빠구요.

그런데 제가 엄마랑 살게되면 지금 엄마는 아빠때문에 빚덩이에 올랐는데. 전 학원에 학교

생활비 합치면 엄마가 힘들어하실까바 정말 .... 미치겠습니다. 저희엄마도 저랑 제동생을

아빠한테 맡길작정인거같구요. 아참! 제가 싸운이유를 안말했군요 오늘싸운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100만원이 또 아빠의 손장난에의해 없어졌기때문입니다. 싸운내용을 들어보니

23일에 뭐막고 11일에 뭐막아야하는데.. 지금 그 100만원이있어도 힘든데 어이가없게

옛날버릇이 나와서 또 술먹고 100만원을 지 손장난에의해 날려버렸다네요. 더어이없는게

적반하장으로 저희아빠가 저희엄마는 눈물콧물구별못하면서 울면서 아빠욕하면서

옛날에 아빠가 잘못했던거 말하고 난리났었어요. 저도 그 엄마우는모습보고 정말 죽고싶었구요

저희엄마가 무슨잘못을했다고, 저희엄마는 제가 생각하기에 돈씀씀이 생활관리하는거는

세계1위에요.. 지금까지정리해보면 저희아빠는 지가 잘한거 잘못한거 구별안하고 적반하장

식으로나오고 제가 18년살면서 아빠가 지혼자 돈버는거 한번도못봤어요. 그 분식집접고

칼국수하던것도 결국 지가 배달하면서 허리아프다고 관뒀구요 그 다음에는 갈비장사를했는데

순 지 아이디어로하다가 더 빚만불어났구요 저희엄마는 용역과 그 갈비집 동시에하느라

정말 허리 작살났구요. 옛날에도 할아버지가준돈 노름하다가 다날렸으면서 또 이사온지

얼마나됬다고 지 잘난고향돌아와서 또 그버릇나오는지 전 정말이해할수없습니다.

저희엄마는 큰아버지 큰어머니 한테 엄청미움받고있구요. ( 저희엄마가 살림잘못해서 이런줄

압니다 ) 저희 엄마 남자하나 잘못만난이유로 19년동안 개고생하면서 사람들한테 미움받고

결국 이대로가면 저희엄마에게 남는건 빚덩이밖에없네요. 정말 저희엄마 19년동안 손해본거

아빠한테 다 뱉어내라하고싶구요. 솔직히 그인간이 능력도없는데 어캐갚겠습니까

그런데 싸울때말하는거보면 3개월안에 다해결해준다네요 참 어이가없어서

예전에도 이런일때문에 싸운적이있는데, 그때도 갚아준다고했던거같은데

저희엄마가 욕먹을꺼 다먹어가면서 울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버지 큰어머니 다모여있는데서

겨우 위기넘긴적있는데 이번에는 손벌릴대도없어서 저희엄마 큰일났습니다.

저희 불쌍한 엄마 어떡하죠. 전 어떡해야 엄마를도울수있을까요.

전 엄마를위해서 아빠랑 살아야하나요? 이번엔 정말 저희가족 파탄날거같습니다.

저 미치겠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