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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다녀오신 남자분들 봐주세요

히토리 |2008.02.11 03:57
조회 1,156 |추천 0

군대에 있는 동안 기다리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나중에 전역후에 책임져야 할 것 같고 부담스러운 느낌이 드나요?

 

휴가나온 다음날 하도 연락이 안되길래 마냥 기다리다가

겨우 연락이 돼서 제가

'너 대체 왜그래? 난 왜 맨날 바보같이 기다려야 돼?'

라고 했는데 남자친구한테 그말이 부담이 됐나봐요.

 

그날 연락 안된게 남자친구가 아파서였고

저도 제가 말을 좀 잘못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제가 먼저 연락 할 수 없는 이유가 있거든요..

남자친구 부모님이 절 싫어하시고 저도 전화걸기 조금 껄끄럽고 그래서..

사실 그날은 하고 연락이 없길래 조금 오기를 부린것도 있어요.

근데 남자친구도 그걸 알면서..

아프더라도 전화한통이라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대할때까지 잠시 헤어져 있자네요.

눈에서 안보이는데 목소리도 들을수 없고 휴가때 만날수도 없는데..

그게 가능해요?

 

그냥 기다려줄 여자가 필요했는데 제가 화를 내니까 부담스러워 진걸까요

어쩜 그냥 놀이감으로 생각했는지도 몰라요.

사랑 받았었는지.. 그런것도 잘 모르겠고..

그냥 그사람에게 난 가끔 욕구를 충족해주는.. 그런 존재는 아니었는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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