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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용서하지마..나같은년은..버려..

바람난년.. |2008.02.11 10:18
조회 541 |추천 0

가슴이.. 찢어집니다..

월요일 아침.. 긴//연휴를..보내고.. 출근한..오늘.. 아침부터 흐르는..눈물..

저 정말 나쁜년인가봅니다..

아니 저 정말 죽일년인가봅니다..

미쳤습니다.. 아니 돌았습니다.. 나같은 년은.. 죽어버려야하나봅니다..

 

한사람에.. 심장을 난도질해버린 난.. 울 자격도 없는데..

누구에게 위로받을 자격도 없는 난..

 

오늘..아침.. 아니 불과 몇분전에..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만이틀만에.. 첫 통화..

왜 그러느냐는.. 남자친구의 말에.. 그냥 무작정 모른다고만 대답하던 나..

결국.. 그냥.. 다 싫다고..말하였습니다..

통화하기도 싫고..만나기도 싫다고.. 남친은..경기도..전충남.. 장거리..연애..

처음엔.. 정말 자신없었는데.. 1년이 지나고.. 나름 자신이있었는데..

그래도 장거리연애의 벽을.. 역시 깨지 못하는 나 인가봅니다..

아무 문제 없을 줄 알았는데.. 그냥 이대로 좋은 만남 유지하며 결혼할 줄 알았는데..

20대 중초반을 바라보며... 이 남자가 제 마지막 남자가 될 줄 알았는데...

 

어쩌면 좋나요..

전 이미.. 다른남자품에 앉겨버렸는데...

아무일 없었던거 처럼.. 남자친구에게 돌아갈 순 있지만..

그러면.. 제 남자친구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한달에.. 많이 만나야..두번..

남자친구의 빈자리가 저에게 정말 너무나도 컸던거 같습니다..

 

제 가슴에.. 다른남자가.. 자리를..잡으려합니다..

몇달간의 잦은 만남끝에.. 정이라는게..

물론.. 처음부터 둘만의 이성간에.. 만남은 아니였구요.. 그냥.. 여럿이..잘아는.. 

전 아직도 제 남자친구를.. 사랑하는데.. 정말 사랑하는데..

왜 그남자를..보면.. 제 가슴이.. 반응하는 걸까요..

 

그 남자의.. 속삭임에.. 제 심장이 녹아버렸나봅니다..

저 이정도 뿐이 안되는.. 여잔가봅니다..

 

나 자신하나 처신할 줄 모르는.. 그런 년 인가봅니다..

 

남자친구가 아파합니다..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모든걸 말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어도..

그렇게 한다면.. 남자친구가 더 힘들어할거 같습니다..

 

지금 만난 이 남자..도 정말 좋은사람같은데...

저만 행복해질순 없는데...

 

정말.. 내 가슴을 찢어 버리고 싶습니다..

아파요.. 심장이.. 너무나.........

 

남자친구를.. 놓아주어야..하겠죠..?

그냥 삐진척 심통난척.. 괜히 계속 이래봤자.. 속만타는 건.. 남자친구고..

 

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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