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퇴근하시어 집에서 푹 쉬고들 계시겠지요??
요즘 다시 불면증이 찾아와서...새벽1,2시쯤 눈을감고 침대에 눕는데,,,
평소에 고민,걱정하던것들이..꿈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서,,
자도 자고 일어난것같지않게...아침에 눈도 아주 편하게 뜨기도 하는데,,
내가 지금 자고일어난거 맞나? 하며,,중얼 데다가..끝나가는 연속극 틀어놓고
잠시 결말보다가..그렇게 씻고..후다닥 준비하고 출근,,
몸은 무척이나 피곤한데...일은 많고,,, 저녁먹으며 맥주 한잔해서 알딸딸,,
기분도 알딸딸~~~,,, 취중 업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공간.이런시간이 너무도 좋으네요...크게 틀어놓은 라디오며,,
누구방해받지 않고 업무볼수 있고,,,
더 강하게 비춰지는 스텐드등 하며.....향좋은 커피까지두요~~
내일도 야근해야하고..모래는 업체분과 선약이 있는데 아흠...~~~
갓만에 들어와서...또 취중으로 ,,야근하는글이나 적고....
무슨놈의 인생이...서른이 되어선 구질하게 변해가는지..~~
사실..스물여덟까진,,,,,,내인생이 구질하다 생각해본적도 없고,,,
내가 서른에 솔로로 이런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몰랐답니다..^^;
다들 그러하시겠지만요,,,,
말년 대리로 있다가 쫑을 내야할것같은 이현실도 구질하게 느껴지고,,,,
요즘 집에선 저때문에 골치랍니다,,,
1남5녀중에 결혼이 가장늦은 노처녀가 되어버렸습니다,,
기록새웠습니다. 바로위에 오빠가 서른에 장가를 갔으니...,,,
명절에도 역시나,,,잔소리들로~ ^^;
엄마가 사주본곳에서 올해 저 시집보내라고 했다는군요,,결혼운이 좋다고...
근데 머 결혼은 혼자서 하나요,,,아직 사람이 준비되지 않았거늘~,,,
에효~~~,,, 사람으로 상처받은것은 사람으로 치유하랬다며,,,
벌써 선을 재촉하시는데,,,은근~~~아주 조금은 생각이 있으면서,,,
나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고,, 그냥 짝짓기하는 무슨 동물같은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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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가 어여 집에가라고 제촉하셔서 인제 일어나야할듯한데,,
라디오 DJ가 베이스로 깔려나오는 음악과함께..너무 구수하고
정겹고,,,편안한 목소리로 진행을해서 일어서기가 싫으네요.
그래도 어서 엉덩이를 떼야겠어요..아저씨가 화내실것같아요.
그럼 우리좋은 삼공방님들,,,오늘 밤도 존하루 되세요~~
집에가서 다시 들러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