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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민한건가요>?

모닝콩 |2008.02.14 17:27
조회 163 |추천 0

급 질... 문이여.

 

안녕 하세여...

 

1/1일 예전에 만났던 남친을 다시 만나기 시작 했어요..

 

예전보다 더 괜찮아진 모습(외모가 아니라 내적인 것이예요..)

에.. 나도 모르게 맘이가고.. 그렇게 시작 되었어요

 

한달 쫌 넘었은데

 

오늘 남친이 졸업인데 회사 때문에 못갔어요

나름 발렌타인데이이기도 하고 졸업식 못간 아쉬움에

 

오늘 오후 스케줄 캔슬하고 만나서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하기로 했어요

 

보고싶은 영화가 있다고 해서...

남친 동생도 (남자) 함께 만나기로 했죠...

 

그래서 오늘 하루 종일 바빠도 그것 하나 생각하면 일 했는데

 

한시간 전에 연락이 와서....

 

원래는 회사 앞으러 데릴러 온다고 했어요..

 

근대 문자가 왔는데,

 

" 동생이 버스타고 가재."

 

- 우린 수원에서 만나기로 했고,  우리 집과 그 아이 집 중간 위치고

번화가여서...... 수원 씨지비 자주 가거든요

 

그래서... 뭐... 그러자고 했어요...;;

 

그런데 열나게 일 하고 있는데

문자가 왔데요.. 왔는지도 몰랐음;;;;

 

보니까...

 

" 동생이 동네에서 보재(자기네 동네 극장)"

 

- 이 말은 곧 자기네 동네로 오라는 말도 포함 된거죠

 

첨엔 좀 황당해서.... 문자 씹다가

원래 답답하게 꽁하고 있는 성격이 아니라 조심스레 문자를 보냈어요...

 

-"oo으로 오라고??"-동네

 

그랬더니... "ㅇㅇ 힘들어?"

 

답문이 왔어요..

 

저는.. 그래요....

그아이 동네로 갈 수 있어요..

네.. 피곤하지만...갈 수 있어요..

비록 버스는 자주 없고 가려면... 한시간 정도 걸리는데...

갈 수 있어여...

 

근대요 , 제가 화가 나는건...

오늘 졸업식 못간것도 미안했고 나름 연인들의 날인 발렌타인 데이라서

그동안의 미안함 고마움... 그런것들 전해주고 싶었고

동생이랑도 좀 더 친해질 맘으로 기대하고 ..

 

안하던 화장도 아침에 20분 일찍 일어나 하고,

퇴근하면 공부방- 투잡;;; 스케줄도 캔슬하고

오늘 하루종일 바빴지만 퇴근시간 바라보며 틈틈히 거울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

반 강제식으로 말하는 그 아이가 참으로 밉네요...

 

다시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기분 나쁘거나 화나거나 그런일 있어도 참고 최대한 잘 해주고

맞추기 위해 노력했는데...

 

갑자기... 피곤이 와르르 몰려오면서..

기분이 안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그 아이 문자가 왔네요..

 

자긴 별 뜻 없이 말한건데 미안하다고...

 

제가 이상한 여잔가여??;;;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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