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전 22살의 남성입니다.
제가 부사관과라는 곳을 졸업하고 육군부사관에 2달전에 입대했습니다.
5주 + 10주 훈련을 받아야 임관을 해야하는데
제가 5주마치고 1주 훈련중에 허리가 너무 심하게 아파서 자진퇴교를했습니다.
5년전에 축구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물리치료,침,부황 해도 낫지않아서
그냥 그려려니하고 갔는데 더욱심해져서 정말 못참아서 나와버렸습니다.
한번나오면 다시는 육군부사관은 될수없습니다..충격적이죠 저한텐..
저희과랑 육군부사관학교랑 협정맺어서 가산점이 붙는다고햇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참으라고하시고..22살에 공무원된다고 엄청 자식자랑하고 그러셨는데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근데 전정말 잠도못자고 너무아픈데 거기선 대충 파스나 뿌려주고..
여자친구랑 부모님 정말 난리나서 나와서도 몇일동안 미치겠더라고요.
각오하고 예상하고 나오긴햇지만..정말 지금 제상황이 너무힘듭니다.
결론을말하자면
제가 이제 다시 현역을 가야합니다.병원에서는 재신검받아보라고 하지만 잘나와야 3급나올꺼같구요 예상이지만.
저는 부사관과를 졸업햇기때문에 군대에선 괜찮은 학력이라고했는데
사회에나오면 아무 효과가없습니다.제전공이 날라가는거죠 한마디로.
병사로 가서 24살에 첨부터 새로시작해야하나(그런데 전기술이나 자격증이없으니까 할게없어서걱정입니다.. 제가 목표가 있고그러면 24살에 새로시작해도되는데 ..)
아님 부사관으로가서 26살에 3천만원정도돈모아서 시작해야하나 (장기안될경우)
해군부사관은 배멀미도 심해서 엄청힘들다고하던데..
해군공군부사관은 진급도느리고 장기도 더안된다고했습니다.ㅠㅠ
부사관에대해 자부심도없고 하기싫은데 부모님이 저나오고 많이아프시고 그래서
정말 미치겠습니다. 사회도 군대보다 더힘들겠지만 군대가 왜이렇게 싫죠..
병사로간 친구들도 부사관진짜 절대하지말라고 그러니까 더 자신감도없고...
자신감도 잃어버리고 자주 눈물나고 잠도 잘못자고..
제가 좀 섣부르게 판단한걸수도 있습니다.
그냥 지금그상황이 싫어서 나온걸수도있습니다.
정말 제가 선택하고
제가 책임져야하는데
답답하고 제자리걸음만
하는거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사회가 군대보다 더힘든가요.
취직하기 그리힘드나요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