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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네요,,ㅠㅠ

급우울 |2008.02.15 11:14
조회 389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눈팅만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될줄은 몰랐네요..ㅠㅠ

우선 올해로28이 되었고, 

생산라인,사무실 인원합쳐서 10명인 법인제조회사 경리로 근무한지 1년이 넘었네요,

사장,사모,이사(사장형),그리고 저,,

얼마전에 들어온 조선족남자분을 과장으로(중국어를 잘하기에, 인터넷쇼핑몰관리겸 중국무역쪽일을함)두고 회사가 돌아가고 있지요,,조선족남자분 저랑 동갑임,,-.,-

제가 주로하는일은 경리분야지만,,,,,작은회사의경리는 흔히들 잡부라고 아시지요?

경리 회계가 주된일이 아닌, 관리부로 통칭하며 이것저것 잡다구리한일을 다하고있네요,

구매,발주,사장개인비서,잔심부름꾼,가끔 생산직직원,,,머 개발만아니고 회사모든일 다 합니다!!

뭐 새남자직원와서 제할일이 줄었다거나 그런건 절대 없고, 오히려 가치관이 달라서그런지 할일이 더많이 생겨버렸네요ㄷㄷㄷ

그중 정말 참기힘든건 사장과 사모, 사장형인 이사 이렇게 세분과 저의 관계?

말로 표현하자니 힘드네요,,,ㅋㅋ 중간에서 죽어나겠습니다..ㅠㅠ

사장이 시키는데로 했다가 이사한테 욕먹을때도 많고 사모 말대로 했다가 이사,사장한테 혼나기도

하고,,휴,, 그렇다고 사장, 사모 지시대로 했다고하는것도 철없어 보이고,,

사모의 지나친 관심과 사장의 징그런 접촉, 이사의 답답한 대화(저랑코드안맞음)

아ㅏㅏㅏ 머 이런적이 한두번이였으면 그나마 넘길일이였지만,

요근래는 죽겠습니다. 급여는 연봉제이기에 1600을 받고있지만, 하는일에 비해 적은 것 같기도 합니다..ㅠ 더이상 경리일도 이런작은회사도 들어가기 싫어지네요,

스트레스를 너무받은건지 생리도 불균형에다 몸도 안좋고, 흰머리는 날로 늘어갑니다.흑흑

남친은 땔치고 이직하라고,,ㅠㅠ 이나이에 이직하기도 쉽지않고 자꾸 힘만빠지네요,,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어제 겨우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그만두라고,,ㅠㅠ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힘드네요,,ㅠㅠ

회사에서 눈치보며 쓴글이라 문맥이 이상한거 같아요 ㅋㅋ

하소연할곳이 친구와 여기뿐이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당..ㅠㅠ

욕은 말아주세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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