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아 하는 후배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같이 일하다가 만나서 단둘이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그렇게 5개월정도를 알고 지냈습니다
그냥 첨엔 마음만 있다가 근 2달 전부터 계속 맘에 들길래
문자도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하고 .. 한번 문자 하면 하루에 50~100개 정도를 같이 나눴습니다
그리고 집에 델다 줄때도 제가 차가 있어서 자주 데려다 주고 ..
어느날 집에 가는데 제가 팔짱을 꼈습니다. (참고로 전 남자)
근데 가만히 있길래 손도 몰래 잡았습니다 꽉지 낀 연인들 손이 아니라 그냥 제가 일방적으로 잡았습니다. 그래도 가만히 있길래.. 얘도 나 한테 맘이 있나 싶어서 ... 고백을 하자고 맘을 먹었죠
그리고 이틀뒤에 같이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추워서 핫팩을 사줬습니다. 손에다가 쥐어줬죠..
그리고 집에 갈때 "오빠 너 조아 한다" 이렇게 말하니깐 "알았다" 이러는겁니다.. 애매해서.. 진심으로 조아 한다고 다시 말하니깐 알았다고 이러는겁니다. 뭔말인지 몰라서 택시 태워보내고 문자로
오빠가 갑자기 이러니깐 당황 스럽다고 장난아니냐고..근데 오빠가 자기를 그렇게 생각하는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둔한여자도 아니고 솔직히 모른다는게..)다시 진심이라 말하고 당장 사귀자고 하는거 아니니깐 생각해보고 연락줘 이렇게 문자했습니다. 후배도 생각해보고 연락 준다했습니다
뭐죠?? 너무 애매합니다. 손도잡고 문자도 자주 하고 전화도 가끔합니다.
여우같은 면이 있는거 같기도 한데 제가 5개월간 지켜봤는데 착합니다.
정말 고민을 하는걸까요? 여자가 생각해보고 연락 준다고 하는건 남자가 90%이상싫다라고 하던데..
좋은 답변 기다릴게요... ㅠㅠ 오늘 하루 종일 일이 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