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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하고 그런부서는 아닌데 단란주점 애호가인

바쁜하루 |2003.08.27 10:22
조회 1,885 |추천 0

4년 사귄남친이 있습니다.

지금 남친은 30살입니다. 난 26살.

 

술을 너무 좋아하고 절제할줄을 모릅니다.

한번마시면 4-5시까지 마시고 담달 출근도 못합니다.

전 단순히 술이 좋아서 친구가 좋아서 그렇게 늦게 까지 마시는줄 알았죠..

 

저번에 한번은 술을 만이 먹고 출근을 못해서 북어국을 끓여줄려고 갔죠.

바지랑 옷이 바닥에 있길래 주워서 세탁기에 넣으려고 주머니를 뒤졌는데 단란주점 650,000원 짜리

명세표가 나왔습니다.

한참을 싸우다 어쩔수 없이 갔다고 다들 취해서 자기가 계산을 했다고 돈은 받으면 된다더군요..

가서 자긴 아무것도 안하고 술만 마셔서 다들 바보라고 했다나?! 믿었습니다.

 

이번 광복절을 계기로 술을 줄이고 마셔도 12시 까지 들어가기 등등 몇가지 다짐을 받았습니다.

저번 목요일인가 일주일도 안되서 또 술을 마시더군요.. 금방간다던 사람이 2-3번의 통화끝에 결국 전화를 꺼놓고 그날도 3-4시까지 놀다가 집에 안가구 회사사람 집에서 잤더군요.
나랑 헤어질려고 그런걸가요?  이해가 안갔습니다. 나랑 그렇게 아끼구 사랑한다는 사람이 말이죠.

 


전화가 꺼진 그때 단란주점 사건 이후로 자꾸 단란주점에 갔을 거란 그생각이 납니다.

우연히 bc카드홈피에서 아이디랑 비밀번호를 넣었는데, 맞더라구요.

내역서를 보니 한달에 1-2번 꼴로 50만원이상 결제되고 단란주점 으로 나갔더라구요..

'라이브 62만원, 아파치 단란주점 25만원, 오페라 50만원, 마당단란주점 53만원,명성 비지니스 84만원'

이게 3개월사이 있던 겁니다.

 

그친구 매형이 시골에서 단란주점을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쉽게 단란주점을 가는걸까요?

자기 카드로 1-2번 꼴이면 멤버2-3명도 1-2번 꼴로 계산을 할텐데

최소3-4번은 간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난 남친이 6개월정도 직장이 없어서 매달 10만원을 줬습니다.

이번엔 밀린 핸드폰값 12만원도 냈구여.. 데이트 할때도 남친 취직한지 두달밖에 안되서 돈 없을까봐

좋은곳 간적도 없습니다.


첨엔 미안하다고 용서해 달라구 하더니 내가 여지껏 준 용돈  60만원을 달라구 했더니 자기 집에서 놀던 숙박비랑, 밥값, 나 데려다준 정신적 피해등은 얼마줄꺼냐고 하더군요. 1억이라나?!

글구선 핸폰값만 입금 시켰더군요..

집에 내가 사준게 50%이상인데, 옷, 가전제품등등..

다 달라구 했더니 너가 왜 남에 집에 들어와서 가져가냐구 하더군요..

 

사실 제가 홈피안봤으면  저 화해할려구 했습니다.

핸폰값 다시 입금 시켜줄려고 했습니다.


내가 판도라의 상자를 연걸까요? 카드 내역을 보면 안됬던 걸까요?

돈도 달라구 하고 사준것도 달라고 하면 치사한걸까요?
어떻게 알았냐구 하면 카드홈피에서 봤다구 할까요?

2명~3명이서  50-60만원이면 단란주점에서 아가씨 불러다 놀수 있나요?

많은 답변 부탁합니다.

 

*접대하고 그런부서는 아닌데 회사에 노총각들이 2명이 있다네요..

그래서 그사람들과 가는거 같은데.. 이제 입사한지 꽤 됬는데 안간다고 말해도 되지 않나요?

나도 영업하고 그런사람이면 이핼하죠.. 일반 사무직인데 너무 자주 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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