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톡된 기분이 이런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방금 전화해서 " 너 톡됐어 ㅋㅋㅋㅋㅋ"
이러길래 왔는데 이야 넘 기분 좋은데용
남자친구랑 결국 헤어졌다가 복귀 하기 전날 밤
도저히 그렇게 못보내겠어서 만나서 얘기 하구
지금은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
아무튼 여러 조언 감사 드리구요
군화님들 휴가 나오셔서 기분 좋고 친구들 만나는거
저희 다 이해하거든요 !! 여자친구 쫌만 더 챙겨주세요 ㅜㅜ
모든 군인 분들 고무신님들 다 화이팅 이구요 !!!
톡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제발 나쁜말좀 자제 부탁드릴께요
뭐 지무덤 지가판다 그러는데
한번 파볼랍니다.
저도 한번 싸이공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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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을 즐겨보는 21살 됀 여대생 입니다.
처음으로 보기만하다가 적는 글인데
제목에서 보시다 시피
남자친구가 군인이에요 100일휴가 나왔구요
사귄지 26일만에 군대를 갔어요
정확히 오늘로 사귄지 130일정도 됐네요
그동안 꿋꿋히 정말 제할일 하면서 잘기다렸다고
생각해왔는데
100일휴가 한달전부터 디데이 맞춰놓고
일하면서도 손꼽아 기다리고 왠지 모르게 힘이됐었는데
막상 나오니까 좋긴한데
서운한 마음 어쩔도리가 없네요
군대얘기 하는거 괜찮습니다.
친구들 만나는거 저 상관없어요
근데 머리로는 다이해하고 그래서 이해해주려고
괜찮은척 혼자 마음 다스리는데도
마음이 머리를 못쫒아 가는것 같네요
왠지 내가 뒷전인듯한 느낌
그 사람 정말 저한테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이런 마음이 드는 제가 저도 이해가 안돼네요
4박5일동안 저만 만날수는 없는거 다 알고
친구들 만나서 놀고싶은 마음 그런거 다알고
만나라고 보내주고 그래도
솔직히 여자마음이 다 그런게 아니잖아요
나는 혼자 휴가 한달전부터 손잡고 같이 영화도 보고싶고
그냥 그사람과 흔하디 흔한 데이트 해도 너무 행복할것같아서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혼자 웃으면서 볼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좀 서운하네요
그래서 오늘 나좀 생각해주면 안돼겠냐고 말해버렸네요
첫휴가 즐겁게 보내고 싶었는데..
1분1초도 안빠지고 붙어있어도 시원치 않을 휴가
둘쨋날을 그렇게 제 욕심때문에
따로 보냈네요...
군인 남자친구과 헤어지는 이유
바람피고 그런걸 떠나서
이런 이유도 있는것 같아요
왜 헤어지는지 알것같은 그런 기분
나는 다 이해할꺼라고 자신만만했는데
그사람 하나 기다리는게 뭐가 힘드냐고
내할일만 착실히 하면 시간빨리 갈꺼라고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꼭 사람문제가 아니라 이런 문제때문에
헤어지기도 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사람 제것이 아니라는것 쯤은 다알고있는데
나만 볼수 없다는것도 알고있는데
그래서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서운한 제자신이 이해가 안돼네요
그냥 담아 두기 싫어서 쓴거구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