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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아들돌려준다 신발끈..내눈에띄지마라 죽는수가있다!!!

잠자는곰탱이 |2008.02.16 06:02
조회 12,528 |추천 0

어차피..글내용보면 알사람은 알겠기에....구체적으로쓴다....

 

2월12일새벽1시55분 18시간 진통끝에(출혈동반)겨우겨우 아가를 출산했다..

진통시작될때부터 출혈이있어서 첨에는 태반조기박리인줄알고 병원을 찾았건만..드물게도

진통하면서 미리부터 출혈있는산모가있다더라..그게나일줄이야..암튼 18시간진통중에 피쏟고

내진하고....애기낳고나면 출혈이크다....난생처음(?)은 아니지만 기절이란걸 해봤다..

병실와서 패드갈고 옷피로젖어서 갈아입으라는말에 신랑부축으로 움직이다가....

갑자기 잠깐 꿈꾼것처럼 찰나에 쓰러지더라..젠장..거까지도 좋다....

충북옥천에서 시부모 올라오는것까지는 좋단말이다..근데 말이다..니마누라 애낳은지..하루도채안됐다..니가보호자잖냐..멀리서오시는거알지....그치만 택시비 그래봤자..행신역에서

일산까지 많이나와야 만원도안든다....병원이름얘기하면 다 알만한병원이고..

근데 꼭 니가 날 두고 마중을 가야했냐? 덕분에..모유수유하러갈때 다른산모들 휠체어탈때..

나 어기적어기적 모유수유 하겠다는 일념으로 걸어내려갔다....

거까지도좋다..시아버님은 원체 좋은편이라..오자마자 신생아면회하고 곧가셨다..

근데 너네엄마말이다..

 

내가언제 산후조리해달랬냐?! 나 산후조리원 2주예약했거든..왜 짐까지 바리바리싸들구

남의병실에 죽치고있는게냐..아 그래 ㅡ.ㅡ 손주보고싶겠지....근데말이다..

난 힘들게 분만한 산모다..그건아는거냐?! 침대에 누워있다 일어날때마다 자기아들이 날 안아서 일으키고하니..내가 부러웠나보다..모하러 장가는보냈냐?!

너없을때 머라했는지아냐?! 내가 뚱뚱해서 자기아들이 힘들덴다..야!!!

이런 신발끈....나 분만했다....그게 며느리한테 할소리냐....그래 넘어가자....

 

난환자다....출산한지..12시간도채안되서....좌욕하러가고할때 걸어가느라 죽을뻔봤다..

남들은 신랑이 부축해주더라..넌 없더라?! 니엄마 심심하다고..

내먹을꺼사준다며 둘이 마트갔다왔지..-_- 니들 데이트하냐?! 장난하냐고..

글고 분만한 산모한테 죽도아니고..도너츠 김밥사와서 먹으라 소리가나오디?

나 못먹는다니깐..너 웃으며 뭐라그랬냐....OO는 못먹네~엄마 우리둘이 약올리면서먹자..

아....si bal..

 

글고 시누..와줘서 고마웠다 암튼....근데 뭐 세식구 나가서 저녁먹은거 내가 나가서 먹으라했다..김밥을 사러가야겠다는둥 궁시렁대길래 그냥 먹고오라고..근데 일산에서 서울이 그렇게멀어서 니가 꼭 운전해서 당산까지 바래다줘야했냐?!

식사시간까지끼면..2시간정도 걸렸다는거아냐?! 그사이 난 혼자병실에있다가..신생아실이런데 왔다갔다하고....분만한 첫날....아픈배부여쥐고....잠결에벗은 내양말 내가 신고가야했다..

그렇게 무리하게 움직인게 너무 힘들었는지....

그날새벽 3번의 신생아실부름에..결국 1번은못가서 내피같은새끼..젖병물렸다.

 

분만후이틀째..도대체 니엄마는 왜안가냐?! 날벼락같은소리..

나랑 상의한마디없이 보름있다가겠단다..이보세요....나 산후조리원 갈꺼거든....

당신이왜여기있겠다는건데 심심해? 시골에 할일없어? 할일없음 부업이라도해..

신랑없을때 나한테 시누시집가면..국민연금이랑 건강보험 아들이 내줘야겠다는 헛소리 집어치우고....

소도키우고 작지만 과수원도하면서 왜그래 도대체?! 그돈몇만원이없어??? 글고

왜 우리집만오고 어디만가면 뭐가좋네 타령이야..비데 그렇게 갖고싶어?!

그럼사 홈쇼핑싸잖아..결혼할때 반상기대신 사다준 김치냉장고로 부족했어???

 

그럼서 시모 난리다....왜모자동실안하냐고 자기가 손주봐준단다..ㅈㄹ..

이틀째 일산인지라..호수공원가겠단다..엄마 심심해해서 자기야 괜찮지? 금방 갔다가올께..

엄마 심심하데..야이 개쉐야! 니마누라 애기낳았어 분만했다고....

니들몸아니라고 니들 넘한거아니냐??? 사람이 상식이있어야지..이건 너무하잖아

그래 있어봤자 도움안되니 가라..나중에 식사가왔을때 내가 못일어나서 전화하자 너 뭐라했냐..어 이마트야 -_- 결국 또 2시간넘게 자리비웠지..나 허리굽혀서 식사들고..회음부방석 내가들구와서 내가앉아서 울면서 밥먹었다..니가 인간이냐....

니들 놀러왔냐고....꽃놀이가니?! 제정신이니??? 머리가 꽃이나달고 ㅈㄹ을해라 아주..

 

분만후3일째..산후조리원가는날....

일산이라니 알만한 사람은 다알꺼다...병원과 산후조리원이같이있는곳이라....

일단 짐은 시모가옮기고 난 퇴원수속부터밟았다..그때가 오전10시경....조리원가자마자

손주델꼬오더라..근데 목도못가누는 신생아..목을 받춰줘야할꺼아냐

애 자지러지게우는거 안보여? 당신이 그러고도 할머니야???

그래 그럴수있다치자....당신이 애봐준데매....나 힘들어..손가락마디도아프구 뼈마디도아프구..어지럽고 힘들어 신생아실맡기고 나도 좀 쉬고싶어..

근데 왜 당신맘대로 자꾸 애를 데려와 왜에!!! 왜자꾸 애를울려!!!

당신이 안으면 불편해서 싫데잖아!!! 울면은 책임을져라 쫌!!! 애가울면 무조건 배고픈거냐?

울면 무조건 나한테 안길꺼면서 왜델꼬오냐고 이게무슨 산후조리냐고!!!

나..3일째....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 침대에 딱 두번누웠으나....애기가우는관계로 기저귀갈랴..젖먹이랴....당신들덕분에 젖병3번빨았다고....유두혼동와서 젖안무는애랑 씨름하랴....

토탈10분도 못누웠어....

 

당신 눈치좀채라고 어머니..뼈가너무아파요...

원래 애낳으면 온몸이다아픈거여...이봐

나 병원서 준 진통제먹어도 손이덜덜떨릴만큼 아팠어 아팠다고..그거알아?

심지어....신생아실에서 목욕시키자 바로데려온시모..

시모야 나도 잠좀자자....나 너무 힘들다고....

분만3일째 결국....밤을새고말았다..것두 쇼파에서 애기를안고서....

밤새보채는 애기..젖먹이랴....기저귀갈랴....신생아실은 왜가져다주냐면서....

할미가봐줄께....할미가 똑바로못하니까 며느리가 죽어나는거다..

사람이 양심이 좀있어야하는거아닌가....

 

분만4일째..결국 피같은내새끼는....엄마젖을 거부하였다..

엄마젖만보면 입을 악 다물어버리는아이..젖병만보면 쪽쪽거리며 밥달라보채는아이....

젖은 엄청잘돌아서....하루에도 몇번씩 유축기로 젖을 짜내는데....

조리원 간호사분들이..수시로 방에와서 모유수유 도와줄만큼....신경많이써줬음에도 불구하고..

내아기는..젖은거부하였다.

 

숟가락달린젖병으로 먹이는게 그나마 낫다는말에....젖병사러 나간다하니..시모

추워 든든히입구가....

당신이 빨아놓은내옷..겉옷은 안말랐거든요....

결국 안에 내복만입고 겉에 조리원옷얇은거에....내겨울외투입고..덜덜떨면서 발이 너무부어서운동화도 못신기에..쓰레빠신고....젖병을사러갔다..

이미 산후로지고 뭐고 아무것도 못한상황..그나마 어제는 몰랐는데..오늘은..골반이 걸을때마다 뒤틀린것처럼 너무너무아프더라..내걸음새보니 분만한산모....

젖병사러갔더니..놀래더라..산후풍온다고 큰일난다고....

어쩌라고..날더러 어쩌라고 피같은내새끼 먹일라면 필요한데....

니들은 나더러 얼마나 버틴다본다고 죽으라고 제사를 지내는꼴아닌가....

 

이대로라면 정말정말 미칠꺼같아서..전화로 니네엄마좀 보내라

엄마가안간데~같이있음 잘해주고 좋지 뭘그래..

야!!! 분만한며느리한테 탯줄모양이매끈하냐고 매끈하면 둘째가 딸이라는 헛소리나하고..

애낳은지 백일도안됐는데....그소리가 입에서나오냐?

뭐? 애낳으면 원래아픈거라고???

원래아픈건데..이따위로 움직이는 내가 정상이냐???

내가뚱뚱해서 자기아들힘들다고??? 국민연금??? 왜그딴소리 나한테 지껄이는데

왜 어째서!!! 내가 니네한테 빗진거있어???

심지어....내키가 173정도됩니다....원래도 뚱뚱했지만..애기낳고 이따위인지라 많이부었지요..

평균키보다크다보니....조리원옷은 다 짤막짤막..

울시모 젖병사러간다고 옷입고있는 내한테 하는말..

OO야 너네엄마는 여자가아니야 남자야 키랑등치좀봐~

야 니들이 인간이냐??? 그게할소리야??? 넌 밤새잠도못자고....지치고 울고....내가 뭘로보이디?

 

이젠..정말 징그러........너네아들이 정말 잘해준다고?!

그럼 니아들 니가 델꾸살어....니네끼리 잘먹고잘살되 조용히살어....

내눈에띄면 죽여버리는수가있으니까!!! 알아?!

 

16일이되는지금....날불쌍히여긴 간호사분이..아기를 데려갔고.....잠을 이루려했으나..

도저히 저인간들을 보니 잠이안와서 못자겠다 난....

남편아..야이 등신아...니마누라....니어메가 내새끼 델꾸와서 나 오늘도 잠못자고 새벽4시까지있었어....그나마 어제는 발이랑 종아리까지만 붓더니....이제는 손목에 손등에..다붓는다....

이제는 다 필요없구....

여기 리플달리는거 나중에 너 보여주고..조용히 서류정리할께....

그만하자....니네엄마 헛소리하는거 한두번 아니지만..애교로 넘어가줄래도....

이제는 한계다 어른한테 헛소리라한다고 태클거는사람이라면..그냥 글도 읽지말도록....

서류정리하고 끝내자....

난....너랑 너어메보내고나서..울아부지와 이혼문제에대해서 진지하게 상담좀해야겠어..

그만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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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냥씨|2008.02.16 13:11
죄송하지만, 님 신랑분은 좀 쳐 맞아야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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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내참...|2008.02.16 12:49
그 시모....개념 상실했군요! 자기 딸에게도 저랬을까??????? 글쓴님!!!! 님 시모 아주 악랄한 양반입니다. 악질중에서도 상악질이예요. 지가 자식을 안낳아본것도 아니면서. 아래가 뻥 뚫려져 서있기도 힘들다는거 뻔히 알면서......어찌 그런 사악을 떨고 있답니까????? 저런양반들 죽을때 곱게 못죽습디다....아주 며느리 골수까지 한을 심어놓는군요......내참.......아주 작정하고 온듯하네요. 내 너 평생 반병신 만들어 평생 고생하게 만들거다......벼락맞아 죽지....저런 마음뽀...그러면서 며느리 산후조리 내가 다 해줬다고 남들한테 떠들고 다니겠지???? 그리고. 남편이라는 작자.... 당신-제정신이 있는 사람이야???? 하긴....그 에미에 그 자식이라고....하는짓거리보니 그 에미 핏줄은 핏줄인데...그래도 당신은 좀 젊고 배웠을거 아니야??? 니 마누라가 남새끼 낳았냐??? 니 새끼 낳은거야.....병실이며 병원침대며 피떡 만들면서...알아??? 너 새끼 낳다 죽을뻔 한거라구.... 집안에 똥개가 새끼를 낳아도 그것보단 잘하겠따!!! 너가 내 신랑이었음 뼈도 못추렸어...알아??? 효도도 똥된장의 상황을 구분해가면서 해라....너도 참 큰 실수 했다...... 너에게 니 마누라 별 존재 아니라는거 온몸으로 증명해 보였으니....니 마누라 몸추스리면 니 엄마에게 잘할거라는건 꿈도 꾸지마라.....근데....넌 니새끼에 대한 애정도 없어보인다.....모유먹인다며...왠 마트용 김밥이랑 도나스?? 전복죽도 시원찮을 판국에. 참....당신같은 모자란 넘 남편이라 믿고 살아가야할.......글쓴님이 안됬네요.. 얼마나 악이 바치고 한이 맺혔으면 애기 나은지 며칠 되지도 않아....이리 글을 쓴답니까? 토닥토닥......힘내세요.... 산후조리원 사람들에게 이사실 다 말하고 스페셜 케어 부탁하세요. 그 시모 공개적으로 망신 좀 줘야합니다. 노망났는지 스스로 자신이 무슨짓거리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저만 아는 저런 양반
베플가지가지골...|2008.02.16 06:24
진짜 열통 터지시겠네요. 제 동생 아이 낳고 엄청 힘든거 보고 울었는데 두 모자가 철이 덜 들어나.. 힘드시겠네요. 아이낳고 산후조리가 아니라 산후극기훈련이시네요. 산후조리원 돈 아까우시겠어요. 쉬지도 못하고.. 웬수같은 시모땜에.. 참 골고루 가지가지 하는 시댁 많네요. 남편분은 아이 낳는걸 못보신건가요? 힘든 아내 냅두고 왜 자꾸 그러시나.. 읽다가 저도 짜쯩이 쓰나미로 밀려오네요. 일산 무슨병원 허이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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