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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때 떡값안주는 가게있었나요??

설마했던내가 |2008.02.18 08:40
조회 277 |추천 0

안녕하세요~ 여러분~ㅎㅎ

한번삘받으면 날새도록

톡만 읽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저도 요렇게소개하고싶었음..ㅋㅋ)

이미 설날은 지나갔지만 어쩌다 보니 이제서야 '나도글이나한번?'이라는생각에

뒷북치며 글을 써봅니다^^;;

얘기가 길어질것같아서 장문싫어하시는분은 미리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저는 카페겸 빠에서 9시간에 130받고 일하구있어요

9시간에 저정도면..하는분들도 계실지몰라도 엄청일합니다 진짜

12시간하는거 빰치게 일해요ㅡㅡㅋ

빠라는 곳이 안좋게만 보시는분 좀 계신데

그냥 카페안에 빠가 딸려있구요 머 식사며 차,맥주,위스키,와인 이렇게 다파는데요

야경이 좋아서 손님도 꽤 오곤 합니다

원래 기본급이 120인데 몇개월일하다 보니 인상해주셨어요

이제 7개월째고 작년12월에 10만원 월급이 올랐습니다

여기까지 좋았죠 물론

12월달이 가장바쁜달이잖아요

연말보너스를 기대했는데 마침,

 매니저언니가 전에 일며칠나오다 말없이안나온 알바 돈안받으러 오길래

그걸로 본인돈까지 합쳐가매 직원들 몇만원씩 주고했습니다

저는 오래일하고 그런거덕에 다른언니와 10만원씩 받기도했구요

제가 생각했던 연말보너스에 비하면 살짝 실망이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연말보너스를 왠지 많이받을것같았던 제생각은 뒤로하고

1월지나고  관둘려고 하던찰나에 매니져언니가 2월까지 일을하라구

떡값은 받아야되지않겠냐 하는겁니다.

혹했죠. 작년 추석때는 떡값이 나왔거든요

3개월미만애들은 10만원,뭐 그이상 20.6개월이상은 30.

그래서 이번달도 하고있었는데

왠지 연휴때 하루셨다고 떡값안줄까바 일부러 오프도 안잡고 일했습니다

작년에는 음식같은거 발주하면 가져다주는 업체(?)에서 배를 줬었거든요

요번에도 배4갠가 받구 사장님인가 누구아는분이 양말 두켤레 주고

설마했습니다. 설마이게 떡값 대신은 아니겠지

둘쨋날인가 셋쨋날 사장님이 오셨습니다.

떡값얘기가 나왔는데 장사안됐다고 떡값얘기는 안들은 거라고 하시고 가시더군요

허허~ 설마,,,라는 생각을 반신반의가졌죠

저번달에 장사가 안되긴 했습니다만, 진짜설마했거든요

근데 진짜 안주더라구요

20만원은 받겠지 생각했었는데

더구나 설날때장사도 지지리도 안됐거든요 6,7일 이틀해서 매상이 백만원도 안됐으니

정말 이제와 생각하면 그냥 후회가 되더라구요 사장님들도 너무 밉구요

요새는 잠수타서 오지도않고요

주변에서도 그런데가 어딨냐고 그러고.. 차라리 휴무를 내주든가

아무리 장사가 안됐다 그래도 떡값챙겨주는건 정말!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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