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L양...네티즌들 의심의 눈초리...
최근 은퇴한 영화배우 L양의 미국 유학을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결혼과 함께 연예계 은퇴한 L양은 최근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6개월 어학연수차 유학길에 올랐는데, 네티즌들이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유는 바로 L양이 임신 5개월이기 때문.
이때문에 네티즌들은 "미국에서 출산하여 자식을 미국 시민권자로 만들기 위함이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국 원정출산은 최근 전문 인터넷 사이트가 생겨나고 원정출산 방식과 비용 등을 안내해주는 책자가 출간되는 등 '서비스 업체'까지 생겨나는 등 붐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은 입국 심사시에 임산모에 대한 제도적 장애나 제한이 없고, 다만 산달이 너무 가까울 경우 항공사에서 탑승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배부르기 전' 출국합니다.
그러나 이런 원정출산은 일반 서민들에게는 '꿈'같은 얘기일 뿐.
더군다나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공인'임을 자부하는 연예인들이 원정출산을 바라보는 마음은 씁쓸할 수 밖에 없는 것.
사극에 출연했던 탤런트 P씨, 작곡가겸 가수 K씨 등도 모두 출산을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 네티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했는데, 어느 강남의 산부인과 원장은 "재벌 집안은 모두 원정출산을 떠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기업, 정치인, 의사, 변호사, 연예인 등 사회 지도층과 재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원정출산을 떠난다"라며 "병역기피와 조기해외유학, 한반도 전쟁위협 때문에 원정출산을 결정하기도 하지만 해외재산도피의 이유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