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친구와 대학로에 신씨** 고깃집에 갔습니다.
시간은 오후 3시..
식사 시간이 아니라 사람이 얼마 없더군요..
인터넷으로 맛집 검색하구 삼겹살 집 치구 분위기 좋다길래
일부러 찾아 갔습니다. 분위기는 좋더라구요..
이제 시작입니다.
고기 2인분을 시켜 먹고 있었죠.. 아주 맛있게 먹고 있다가
고기가 6점 정도 남은 상태..
친구가 '야 여기 벌레 있어' 요러는데 보니 테이블에 바퀴벌레가 기어 다니지 않습니까..
고기 거의 다 먹었는데 빨리 먹고 나가자 했죠..
그런데 벌레가 상을 휘젓고 다니는거 아닙니까.
직원을 불렀죠 바퀴벌레 나왔다고.. 여학생 알바생이 계산대에 앉아있는 사장을 부릅디다~
사장 쉐리 바퀴벌레 잡으면서 하는말!!!
'가끔씩 나오긴 하는데 나참...'(사과 없음)
벌레잡는 와중에 김치며 야채가 쏟아지자 다시 갖다준다구 들고 가드라구요..
근데 남은 고기 6점 다먹고 젓가락 내려놓자(벌레잡고 5분지난상태) 반찬이 나오네요 .
기분 나쁘지만 진정하고 계산할때 사과나 받자 했죠..
그런데 사장 쉐리 우리가 계산하러 가니 갑자기 아주 갑자기
주방쪽으로 가드라구요.. 짜증나서 '계산이요'하고 계산 기다리는데 한참있다 한 1분정도..
고무장갑을 낀 조선족 아줌마 께서 계산을 하러 오시는 겁니다.
아주머니께 자초지종을 간단히 얘기하고 사장님을 불러 달랬죠.
사장님 나가셔서 안계시다고 그럽니다.
이건 아주머니께 이럴문제가 아니니 사장님좀 다시 뵙자고 다봤다고 조곤조곤 얘기했죠.
사장님 나가셨다며 계속 난감해 하시드라구요.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조선족 아주머니 보고 일단 계산은 하고 나왔습니다.
이건 손님을 아주 무시하는 거네요.. 피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다.
손님이 무섭지도 않은지..!!!
바퀴벌레 보자마자 박차구 나왔어야 하는데
저희가 너무 착했보였나 봅니다. 아니 여자들끼리라 우스웠나봅니다.
아주 짜증나구 신경질 나드라구요..
이름 없는 고깃집도 아니구 체인점이 그모양이며 사과 한마디 없고
그냥 피해버리는 사장놈!!!
거기 가지마세요~
대학로점 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