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년 24세가 되어 버린...처자입니다...
제가 회사에 다닌지도..어언~ 3년 7개월째....
그러나 남는 거라곤 무지무지 한 욕설과...더러워진 성질뿐...
정말 6개월에 한번은 그만둔다는 말이 절로나옵니다..
지금부터 저희 회사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회사 대략 23년 정도 된 물류회사 입니다. 이름만 대도 물류 회사에서 좀 알아주는 정도(??) 라고들
말씀들을 하시더라구요..여기저기 지사들도 많구요... 그 많고 많은 지사들중에 제가 줄을 잘못탔을
수도 있지만정말 힘들어 죽겠습니다. 저희 사무소 직원수 여직원 2명 나머지는 남자직원입니다.
대략 30~40명 정도 됩니다. 남자 직원들 절반이상은 용역직입니다.
저희 출근시간 8시입니다. 저랑 같이 일하는 언니 8시 30분입니다. 퇴근시간은 6시 원래는 7시 였
습니다. 언니가 들어온후로 언니가 집안일때문에 원래 들어올때 6시 퇴근으로 하기로 하고 들어왔
다고 하네요...덕분에 저도 6시 퇴근입니다.
같이 일하는 언니는 들어온지 6개월 정도 되었네요.. 5년전에 1년정도 다니던 언니 인데
경력직으로 해서 저랑 월급차이 20만원 차이납니다.. 첨에 언니 들어오기전에 소장님과 월급에 대
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럴일 없다고 하더니...언니가 들어오니..월급이...20만원차이 거기다가
위에서는 언니에게 저한테는 월급명서를 보여주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유가 있으니 그런말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3년 6개월 다니는 동안 1년동안은 월급 안올랐습니다. 1년 정도 지난후에
옆사무실에서 3개월 일하란 조건으로 기본급 10%올려주더군요..그때 21살입니다.정말기분좋았습니다.
그전에 잇던 언니들 월급이야기는 일체 저에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만 오른줄 알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언니들은 6개월에 한번씩 월급이 올랐던 겁니다..
저희 회사 8시에 출근해서 야간에 납품한것들 정리하고 도착한 카드들 정리 합니다.
정리하고나서는 업체에 재고를 넣어주는데 창고 재고 저희가 직접 나가서 합니다.
대략 30분정도 걸립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꽁꽁싸매고 나가고 여름에는 모기들과 싸우며
열나게 재고파악합니다. 솔직히 어느 회사가 여직원들 재고파악시켜가면서 일을 시킵니까..
저희 무거울 자재들 많이 잇습니다. 하루는 팔이 뻐근해서 생각해보니 자재를 땡기고 해갖구..
알이 배었더라구요..정말...짜증났습니다. 하루에도 내가 왜 이나이에 여기에 이러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여기에 미련을 남기고 있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래업체직원들 전부 남자입니다. 정말 않좋은 일이 생기면 욕도하고 그럽니다..
저희 여자들이 무슨힘이 있습니까?.. 정말 힘들어 죽겠습니다..
저 이번년도에 연봉 1700받았습니다... 3년동안 다녔는데 1700이라니...정말 참담하더라구요.
지금 같이 일하는 언니가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3동안은 둘이 나눠서 일으 저혼자 다했구요..
그때 사람들 저한테 수고한다는 말도 없이 정말 바라는 것들 참많더라구요..
정말 집에서 혼자 운날도 많았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한두번 든게 아닙니다..
저희 도시락 싸가지고 다닙니다. 식대 받아서 쓰는데 제작년까지만해도 점심, 저녁 주더니
작년부터는 점심값만주고 저녁을 빵으로 주고 있습니다. 저희 연월차 돈으로 줬습니다.
근데 이번년도부터는 연월차를 쓰라고 하네요..저희 여직원 한명이 연월차쓰면 그날 하루종일
난리 납니다... 둘이 해도 정신없는데 혼자서하면..정말.. 정말...걱정입니다..
이런 회사 계속다녀야 할까요?? 톡키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ㅠㅠ
정말 힘들어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