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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힘드네효,,

>0< |2003.08.28 19:37
조회 475 |추천 0

전,, 남친과 헤어진지 이제 두달되어가네효,,

우리는 2년동안 사귀었어효,,

사귀는동안 다른 연인들 처럼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다투기도 참 많이 했죠,,

그애가 주점에 다녔었거든효,, 그렇다구 여자문제가 있는게 아니었구효,,

그애는 밤에 일하고 전 낮에 일을하니깐 서로 시간도 안맞구,, 전 보통 연인들처럼 데이트하고싶구 그애는 좀처럼 쉬는날이있으면 (거의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쉬었답니다. ㅠㅠ) 모처럼의 휴식때 좀더 잠을 자고싶구,, 모 그런걸루 많이 다투었어효,,

그날두 여전히 우리서로 싸우면서 먼저 그애가 "서로 자극적인게 필요한것같다" 라는 말을 하더라구효,,

사실 그랬어효, 서로 조금씩 다투다가 한번 크게 다투고나서 화해하고,,

전 "그럼 내가 바람필까" 라고 하니,, "그래라.." 라는 말을 하더라구효,, 서로 2년동안 만나면서 그런 의심을 해본적이 없던터라.. 전 그냥 지나가는 말이러니했죠,,

그리고는 며칠후에 제가 식중독이 걸리는 바람에 회사를 조퇴를 하게되었어효,, 전 병원가따가 시간이 남아서 남친있는곳을 갔죠,, (제남친이.. 집에서 나와서 혼자생활을 하고 있었거든효,,)

그때 시간이 12시쯤이라서 자고있을꺼라는 생각에 당당히 갔는데.. 방에는 같이 일하는 동생만 자고 있더라구효,, 전 pc방 할거없이 다 뒤졌죠,,  어디 갈데라고는 pc방이나 밥먹으로밖에 갈곳이 없더 그애라서 사우나갔겠거니.. 했는데 그날 저녁에 전화와서는 그날 회식이라서 술먹고 집에 12시쯤에 들어갔다라고 하더라구효,, 전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습니다.

회식자리라면 그동생도 같이 일을 하기때문에 같이갔을것이고 12시에 들어갔다면 저랑 마주쳤거나 방에 있어야되는데.. 첨으로 그애가 거짓말을 하는 것에 화를 못이기고 또 화를 냈죠,,

그시간에 나 방에 있었다고,, 동생도 방에서 자고있는데 회식하는아가 방에서 디비자고 있냐고효,,

그리고는 헤어지자고 했죠,, 그애는 혼자만의 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하더라구효,,

우리는 서로 연락도 없이 그렇게 일주정도가 지났을까효

친구에게서 엄청난 소리를 들었어효,, 그애 여자가 있다고 하더라구효,,

막창집에서 일하는 여자로,, 차카다고,, 전 당장 전화를 했죠,, 정말이냐고,,

그날도 그럼 그애와 있었냐구효,, 전 변명이라도 듣고 싶었어효,,

예전에 만나던 남자들도 다 다른여자때문에 헤어지게된걸 아는 그애가 같은 방법으로 저에게 상처를 줄지도 몰랐을뿐더러,, 제가 사귀면서 다른여자랑 바람피거나하면 절대 나 안볼줄알아라라는 협박을 해왔었거든효,, ㅋㅋ

그일로 저희는 헤어지게되었어효,, 그리고는 며칠동안은 정말 미친사람처럼 술마시고 다니고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했어효,, 둘이서 같이 적금을 부은게 있었는데.. 두달되면 만기라서 적금을 타게되었는데 중도에 해지를 하고 그애가 부었던 돈 130만원을 그애에게 다시되돌려주고 그애의 휴대폰명의가 제앞으로 되어있어서 그것역시 정리를 하기위해서 몇번의 문자를 보냈는데도 아무런 답변이 없더라구효,,

그리고는 마직막으로 계좌번호 문자안넣으면 돈 내맘대로 한다고 보냈는데도 아무런말이 없더라구효,,
그러는 동안 그애의 돈은 저의 유흥비로 나가게되었죠,,
저의 회사랑 그애가 있는곳이랑은 10분채안걸리는 아주 가까운거리라서 회사를 오가는동안 정말 힘들었어효,, 그래서 굳은결심으로 설로 올라가자는 맘을 먹게되었답니다.
아는 언니가 설에있어서 두리서 이리저리 방을 구하다가 대구에 정리할게있어서 잠시 내려오는 길에.. 너무나두 그애가 보고싶더라구효,, 그래서 문자를 보냈어효,,
그랬더니.. 전화가 오더라구효,,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가 방을 새로구해서 이사를 한다는애기와.. 저의 소문을 들었다구 하더군효,,
소문이라는건,, 그애와 사귀면서 제가 1년넘게동안 다른남자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어이없는 소리를 하는거에효,, 그것도 내친구의 남자친구,, 즉. 그애의 친구한테서 아주구체적으로 들었다는 겁니다.. 그애기를 듣고 어이가없더군효,,
2년동안 단한번도 다른 남자를 맘속에 둔적이 없는 나로소는 (권상우한번.. 딱한번 맘속에 담은적이 있어효,, ㅡㅡ;;) 정말 어처구나없고,, 그런애기를 믿고 나에게 사실확인도 안한체 화김에 다른여자를 품에 안았다는 사실에 너무 나두 화가나더라구효,,
그러더중,, 그애가 담날에 만나자고 하더군효,, 할애기도 있고 하다고,,
그래서 일단 만났어효,, 근데.. 만나기전에는 완전히 정리를 해야지라는 맘으로 만났는데 막상 만나니깐 그게 또 안되더라구효,, 그래서 둘이서 아무생각없이 여행을 가게되었어효,, (저참 바보같죠,, ㅠㅠ) 그리고는 둘이서 예전에 간 포항 바닷가를 갔어효,,
맛난것도 먹고,, 놀기도하고,, 그러다가 집에 오는길에.. 그애 만나는 여자가 임신했다는 문자를 어이없게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애기를 하더라구효,, 지금 너에게 가고싶지만 너무 멀리 온것같다고,,
참나. 그럴거면서 여행은 왜 오자고 한건지..
그래서 전 채물었죠,, 그래서 알게된건,, 그여자랑 담주중으로 동거를 시작한다고 하더라구효,, 말은 계약동거라고 하는데 같이 자고 같은 침대를 쓰면 그게 어디 계약동거인가효,, 그리고는 자신은 인연을 믿는다면서 꼭 우리는 다시 만나게될거라는 말도 하더군효,, 그러면서 설에 가지말고,, 자신때문이라면 대구에 있어라고 하더군효,,
전 그애를 붙잡고 울었어효,, 헤어진지 한달 아니 2주도 안되어서 우리 왜 이렇게된거냐구,, 울며불며 매달려도보고 했지만 소용이 없더라구효,,
그일이 있은후에는 조금이나마 맘이 안정을 되찾었었어효,,
아~ 정말헤어졌구나라는 생각도 들게되었고 가끔 생각은 나도 너무나도 보고싶어서 죽을것만 같은 기분도 없어졌구효,.. 근데 그게 아니었어효,,
맘속 한귀통이에 분명 다시.. 우리는 다시만날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나봐효,,
가끔 문자와 전화 멜을 주고받으며 지내다가 어제 전화가 오더라구효,,
요즘 많이 힘들다구,, 가고 일어나면 내이름 부르다가 그여자랑 많이 싸운다며,,
자신은 안그럴줄알았는데.. 나쁜놈이라구,,
솔직히 그런말들으니깐 맘한구석에 기분이 조금 좋터라구효,, 절 못잊는다는것과 저에게 길들여져있다는 말처럼 들리니깐효,, 그러면서 잠시만 자신을 보고 가다고 하더라구효,,
전 벨도없이 당장 달려갔습니다.
그것도 가까운거리를 택시를 타구효,, ㅋㅋㅋㅋ
그리고는 둘이서 서로 바라보다가 그애가 저를 앉더라구효,,
전 그냥 그애를 받아들였어효,, 둘이서 가게에 서로 안고 있다가 그애가 먼저 미얀하다며 어떻게 해야되좋은지 모르겠다고 하더군효,, 그러면서 이번주 일욜날 보자고 하더라구효,, 아주 힘들다구 술한잔만 사달라는 말과 함께효,,
그래서 저 사줄려구효,, 너무나두 밉구,, 너무나두 좋아하는 그이기에..
그리고 아마두 아직 검사는 해보지않았지만.. 뱃속에 그애의 아이가 있는듯해효,,
미워할수없는 그애의,, 우리의 아이가..
하지만 낳을수는 없겠죠,, 만약.. 뱃속에 아이가 정말 자란다면,, 혼자서라도 놓고싶네효,,
그애는 다른여자와 변함없이 동거를 계속 할꺼고 가끔 생각나면 저를 찾겠죠,,
그러다가 그애가 저에게 온다면,, 제가 받아줄수있을까효??
아무리 아이의 아빠이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난 그날도 전 그애를 받아줄수있을까효?
또한 지금 제가 하고있는이일들이 정말 잘한일인지도 모르겠네효,,
하지만 지금은 제 맘가는대로 하고싶어효,, 이러다가 다시 상처를 받게되면 그렇게되면 그땐 정말 그애를 잊을수있을것만 같아효,,
또모르죠,, 다시 저에게로 돌아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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