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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가 생각납니다.

데빌광 |2008.02.20 03:35
조회 42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24세 남자입니다.

헤어진 여자친구는 19살이구요...제가 옷가게에서 일할때 먼저 다가오고 계속 관심을 가져줘서

저도 그녀에게 반해서 사귀게되었습니다. 나이는 비록 어리지만 생각이 깊고 저를 계속 사랑해주기에 한번도 헤어질꺼란 생각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즐겁게 5달 이상 사겼습니다. 근데 어느덧 조금은 그녀에게 소흘해지더군요. 그녀도 어느새 무뚝뚝하게 변해가고,,,둘이 만나려하지않고 꼭 자기 친구들을 껴서 만나려하고 미리했던 약속도 어기고...그렇게 몇일을 보내다가 도저히 않되겠어서 그녀를 찾아갔습니다. 둘이 대화를해서 어떻게든 해보려구요. 근데 갔더니 그녀는 집에서 자고있더군요. 깨워서 말하고 싶었지만 자고 있는 그녀를 보니 그냥 사랑스러울 뿐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녀옆에 누워서 팔배게를 해주고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그렇게 두시간정도 지났을까 그녀도 잠에서 슬슬 깨려하더군요. 그런데 그때 마침 여자친구 친구가 여자친구를 깨우러왔습니다. 미리 그날은 약속을했었다군요. 학교졸업식이라 학교않가는날이기도 하고 발렌타이데이였으니까 당연히 저와 시간을 보낼거라 생각했던 저는 거기서 좀 화가났고 어떻게해야하나 고민하는 그녀때문에 한 20분정도 앉아서 생각을 정리하다가 간다고 말하곤 나왔습니다. 근데 제가 열쇠를 두고가서 그녀가 따라나오더군요. 괜찮냐고 화났냐고 제게 물어왔습니다. 전 화가 조금나서 지금 그녀를 보면 화가 날거같아서 뒤도않돌아보고 괜찮다고 화않났다고 말하며 그대로 엘레베이터를 탔습니다. 뒤에서 절 잡고있던 그녀를 그렇게 내치고 돌아섰죠. 근데 그대로 집에 도착하니 미안한 마음이 앞서더라구요. 그래서 그녀에게 전화를했죠 뭐하냐구 라는식으로 사소한 전화를 하다가 전화를 하다보니 더 화가나길래 그냥 별 대화없이 전화를끊고 전 잠을 자버렸습니다. 자고일어나면 기분이 풀리니까 그런생각에 잤던거죠. 자고일어났더니 그녀에게 문자가 와잇었습니다. 우리이제 그만만나자구 그냥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그렇게요...전 너무 당황했죠. 그녀도 저도 지금처럼 길게 누군가를 만나본적이없고 또 그녀는 제가 첫남자거든요. 그래서 전 그녀에게 전화를 했으나 받지않더군요. 오빠목소리 들을자신없다고. 전 너무 당황해서 계속 그녀에게 이러지말라고 나 너무 힘들다고 이런게 어딨냐고 전화를 받던가 아니면 만나서 얘기하자고. 그녀는 싫답니다. 처음엔 미안하다면서 싫다더니 나중엔 거의 짜증내는식으로 대하더군요. 그래도 전 그녀를 만나러 그녀집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결국은 않나오네요.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매일매일 그녈위해 써놨던 편지들과 커플링은 담아서 집앞에 두고 왔습니다. 뭐 줄거있었는데 그냥 집앞에 두고간다고 그랬죠. 그후 잘받았냐니까 고맙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잡아보다 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잡아보려고 시도했죠. 정말 이러지말라더군요. 전 너무 간절해서 이대로 못놔준다고 난 아직 정리가않됬다고 한달만, 아니 단 일주만이라도 더만나달라고햇습니다. 그동안 생각 다 정리하고 놔준다고 그러니까 딱 일주만 더만나달라고햇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자꾸 이러면 불편해질거같다더군요. 그래서 눈물을 참고 놔줬습니다. 그냥 아까말들은 흘리라구. 나도 편하게 보내주고싶었는데 나도모르게 너 잡고 구차하게 굴었다고 그냥 친한 오빠동생이 되자고했죠. 그리고 몇일간 흘리면서 다른여자를 소개받앗습니다. 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이러면 질투느끼겠다고 생각하고 만났죠 친해졌습니다. 알고보니 그녀도 저와 같은 입장이더군요. 아파서 상처를 메꾸기위해 누군가를 만나려는,,,근데 만나보니 오히려 더 아프더군요 힘들어서 못견디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친한사이로 그렇게 지내려했습니다. 그러다가 그저께 그녀의 싸이를 보니 내가 다른사람을 만나서 역겹다고 짜증난다고 그런식으로 써놧더군요. 그러면서 헤어진남자친구의 새애인을 보고싶단식으로,,,전 그래서 그녀가 아직 절 잊지못하고 좋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가가보려했고 보기좋게 또 차였지요. 그게 아니더군요. 헤어진 그녀의 말은 그냥 하는말이더군요. 제게 미련이있어서 저 보라고 쓴글들이 아니라 그냥 쓴거더군요.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그냥 보냈습니다. 그리고 혼자 많은 생각을 했죠. 이렇게 그녀에게 미련가지고 지내면 저는 결코 행복해질수없을테니까... 그래서 그녀가 제가 준 모든것들을 상자에 쑤셔넣고 그녀가 제게 써준 100여장이 넘는편지들을 한장한장 찢으면서 그 상자에 담았습니다. 그리고는 이편지처럼 내마음도 찢겨져서 다시 돌릴수 없다고 라는 말과함께 그것들을 사진으로 찍어 제 다이어리에 적었죠. 그녀도 보고 저많큼, 아니 저보다 더 아파하라구요. 근데 지금 약간 후회가 되는거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한번 한 행동은 돌이킬수없겠죠. 이렇게 그녀와 다시는 친구조차 될수없다해도 이길이 좋은길이겠죠? 사랑이 한순간에 증오로 바뀌고 사랑을 속삭였던 입은 저주를 말하네요. 그래도 왜 눈물이 나는걸까요? 돌아선사람이고 나쁜사람이라 나도 그녀이상으로 나빠지겠다고 다짐했는데도요. 아직도 전 그녀가 필요한가봅니다. 살려주세요 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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