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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면 걸려오는 미친x의 전화....-_

톡톡이날찌... |2008.02.20 15:42
조회 677 |추천 0

내 나이 방년21세,,고로 이제 대학교2학년..

 

알바 없을 땐 늘 그렇듯이 방콕...

 

하릴없이 네이트 톡톡이나 보면서 시간을 때우는중_-..

 

낮이면 어김없이 걸려오는 상담원..?따위의 전화..

 

오늘은 왠지 목소리가 아줌마?노티 팍팍,,더 전화 받기 싫어진다..

 

이쁜언니목소리라면 몰라..-_..

 

미친x: 엄마 계시니?

 

나: 안계신데요

 

미친x: 어디가셨니?

 

나: 일가셨는데요 누구신데요?

 

미친x: 나 그냥 엄마 아는 사람^-^..?

 

나:아는 사람 누구신데요?

 

미친x:이모야이모~

 

 

 

이때까지 냉소적으로 전화받는 내가 너무 미안해 졌다..이모라니 ..!

 

 

 

나: (급빵긋) 이모 안녕하세요 그런데 몇째 이모세요?

 

미친x:음,,이모라고 하긴 그렇구,,고모라고할까? 뭐라고할까?..............?(미친년...)

 

나:네? 누구신데요?

 

미친x: 엄마랑 업무상 몇번 만나본 사람이야~아빠는 어디가셨니? 혼자있니?

 

나:업무상 어디서 만나보셨는데요? 아빠도 일가셨는데요?

 

미친x:그냥 어머니 회사에서 몇번 마주친적 있단다...^-^

 

 

 

 

 

 

(쉰발뇬...,,,,,,,,,우리엄마아빠 오붓하게 떡볶이 팔고 계신다...........)

 

 

 

 

미친x:혼자 집지키고있구나~ 기특하구나~ 너 몇살이니?

 

나: 대학생인데요....

 

미친x:어머!!!!!!!!!!!대학생이니???????목소리가 왜이렇게 어리니?!???

 

나:-_......?어쩌라고......?(툭.....)

 

 

아놔 쉰발.,........

아직 톡톡 '지하철에서 앵벌이와 전도사가 만났을 때 '를 한창 읽고 있었는데...

니년때문에 3개 읽고도 남은시간은 허비했다.........

걍 대놓고 보험하나 들라고 하거나 하나로통신인데요~카등가,,,짜발나....

쉰발년..........너 잡히면 뒤진다........

 

 

아 짜증 오만상

에이쒸,,,남자친구만나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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