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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오늘버림받았어요,,,,

차였음. |2008.02.21 12:18
조회 242 |추천 0

약속을 어긴죄 ..

죄값을치러야하는건 알지만 ,

이건 너무 속상하네요 !

 

내가  약속이 있는날엔 이남자에게 꼭 말을하고

누구만나는지 하나하나 보고도하고

내가 몇시까지 들어갈께요하면 이약속을 지키길 원하는 남자,

자기말엔 토달지안코 말잘들어주는 여잘 원하는남자.

건방진여자 싫어하는 남자. 자기가 잘난줄 아는 남자.

이정도면 나 괜찬치 안아? 이러는 남자. 자기여자친구한테 못생겼다고 하는남자.

장난끼가 많은 남자.

무엇보다도 사랑엔 믿음이 젤로 중요하다는 남자..

가끔씩 따뜻한말과,행동으로 감동주는 남자...

전화통화할때보다 만나면 더잘해주는 남자...등등

한마디로 좀 무섭고, 까칠하고, 건방지고, 잔정은 많으나 너무 냉정한성격인 남자.

제 남자친구는 이런 남자였습니다.

 

오늘까지 저흰 68일째 사귀는 사이였습니다.

오래된 연인은 아니지만

사실 이 남자와 사귀면서 쉽게 맘은 못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점차.. 너무나 조아하게 되었어요

 

이 남자가 담배피는 여자 싫다고해서 담배까지 끊었습니다.

싫어라하는짓은 안해오다가 ,,

요몇일 사이 제가 약속이 좀 많았습니다.

 

하루는 다른 지역에서 친구커플이 올라와서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남자랑 11시까지 들어가기로 약속을 했죠 ,

근데 이야기 나누고 , 술마시고, 웃고 떠들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이남자한테 저나를해서 12시에 들어간다고 다시 허락을 받아냈어요

그리구 커플들  MT를 바래다주고보니. 시간은 어느새 12시 05분,,,

바로 저나를 해서 나지금 들어가고있다고 친구들 MT배웅해주느랴 좀 늦었다고

했는데 너무 화가 나있더라구요, 어쨋든 내가 잘못한거니까 미안하다고 했어여

 

막 한참 잔소리듣고 말다툼을 하다가 겨우겨우 잘 해결봐쬬..

그리구 또 그뒤로 약속이있었는데 일분..이분..길어야 10분 이러케 늦었었어요. 

차라리 화를내고 하면 좋을텐데 .. 이럴때마다 헤어지자는 얘기가 나오니

저도 지쳐가더라구요,  나랑 약속하는건 하나두 안지키면서....

 

약속을 어긴게 어제까지 3번 !

어제는 너무 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났습니다.

정말 반가운친구들이였고 , 또 일년만에 힘들게 모인 날이였습니다.

정말 할얘기도 만코, 즐겁게 놀았어요

이날도 어김없이 시간약속을 했죠..

12시! 에 들어가기로 되어있었어요. 저두 미쳤지요..

이남자가 시러하는거 알면서도 2시까지 놀았으니,,

그런데 도저히 그자릴 빠져나올수가 없는거있죠..

11시 38분에 이남자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너지금 몇신지 알아 ? 이러면서

톡쏘는말투로 말을 하더라구요. 알았어 들어갈께 좀만더있다가 들어갈께~ ㅇㅣ러면서

전화는 끈었지요 그리구 12시가 넘었어요 ㅠ

그러더니 문자 한통이 오더라구요

" 연락하지마 " 또몇분뒤.." 여기서끝내자!! " 또몇분뒤.." 끝이다..잘지내 " 라는 또

헤어지자는 문자.. 그뒤로 제가 전화를해도 안받고 전화기를 꺼놨더라구요.

술도 먹지말래서 진짜 그 긴시간동안 소주 몇병을 먹어가는데도

전 반잔씩 끄너가면서 5잔 정도? 마셨구요.

 

또 다시한번 말하지만 .. 약속안지킨건 제가 잘못한거 알아요 !

하지만.. 헤어지자는 말은 도무지 참을수가 없었어요.

10번아무리잘해도 1번실수하면 저말 끝인가봐요

자고 일어나서 오늘 출근하는길에 전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평소때 하던데로 그남자한테 문자를 보내쬬 ..

 

(오빠~~나출근해용!깨웠어야지 ㅜ일어나면저나해염^^잘자~♡) <- 제가보낸문자

너랑나..어제부로끝이야..더이상저나하지말자!

(어제..내가오죽했으면그랬겠어..오빠말안들을려고한거아닌데..이해좀해줌안댈까?)

필요없구..인제나두지겹다..그냥너대루살아!

(내가몰얼마나오빠말을안들엇다고지겹데..인제정말약속가튼거안잡을께 웅?)

이쯤에서..헤어지자!

(헤어지잔말좀고만해!!누가지금그얘기하는거몰라?!어트케이러케끝내..)

더이상저나두..문자두..이게마지막이다..잘지내구

(잘풀어나갈려고해야지 헤어지잔말부터하냐..너무무책임해ㅜ안들은걸로할께)

너한테지쳤다..글구난내맘정리다했다..

(오빠만정리한거자나..지치게해서미안~인제약속가튼거오빠테 허락마꼬잡을께,진짜루)

인제필요없다..너하구싶은데루하구살오..너란여자랑 약속하기두싫다

(오빠두술먹다보면나이해할수이짜낭 내가오빠랑약속못지킨건인정하는데속는샘치고

 한번만이란생각으로내가말한부탁 믿어줬음해..실망시켜서미안한데 난오빠말한데루못하게써ㅜ)

한두번두지겹구..여기서끝내자!! 인제답장안한다

(잘못하면차라리화를내든가,그헤어지잔소리지겹지더안어?무작정맘대로헤어져..)

이러는 거예요 .  그뒤로 문자를 보내도 진짜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

 

또 제가 연락을 계속하면 그나마 있던정도 떨어질까바 겁이나서

못하겠어요 ..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 아님 저한테 맘이 떠난걸까요 ?

지금이라두 그남자가 절 용서한다면 돌아갈맘은 있는데 ,

그남자의 맘이 다시 변할까요 ?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풀릴까요 ?

 

좋은조언들 부탁드려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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