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올린글 넘 놀래서 퍼왔읍니다.
각종 사기 구걸에 대한 글인데요....
웃고 넘어가기엔 화나는 부분이 있어서....
더 이상은 속지말라는 뜻에서 글 올림니다.
***웃기지도 않는 지하철 구걸부부...***
지하철 구걸꾼들 어제오늘일은 아니지만
내눈으로 사기치는걸 보니 아무리 부모뻘되도 웃기더군요
오늘은 유난히 지하철탈일이 많았어요..
그렇게 돌아다니다가..어느역인지 기억안나는데 대충 2호선 을지로인가 그쪽에서
지나가다 앵벌이??차림의 부부가 보이는데 (왜 그런사람들 헤어스탈이나 인상착의 그런게
있자나요...) 막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들끼리 떠들고 가더라구요
정말 멀쩡했어요....
난 보면서 얼굴은 그런사람들같은데 라며 지나쳤습니다
그러다 저녁때 3호선 타고서 옥수역 지나서 오는데...
그부부가 나타났죠..아줌마는 빨간색 잠바를 입구 머릴 짧게 짤라서 한눈에 알았구
아저씬 눈에 선글라스가 끼워졌더군요
아줌마는 멀쩡했던 얼굴에 입을 돌려가지고 허리구부리뜨리고 아저씨 손잡고 가면서
불쌍하게 보이는척 있자나요....지병을 앓은듯한 .
아저씬 지팡이 짚고 천천히가더군요..
순간 속으로 푸하하 하면서 진짜 황당하다구 했죠
옆에 누구라도 같이 있음 딴사람들 들으라는 식으로 웃긴다고 하면서 아까있던일 말했을텐데
그렇게 불쌍하게 하고 가니깐 젊은 여자들이 동전을 주더라구요
불쌍하다고 보여서 돈주는 아가씨가 제눈엔 불쌍하더군요..ㅡ,.ㅡ
어찌나 안타까우면서 웃기던지 .....제가 지하철 맨앞칸에 탔거든요??
돈받구서 다시 돌리면서 동전을 주머니에 넣구 빈바구니로 다시 일을 (?)
하더군요...
순간적으로 왜 구걸꾼들 보면 돈받으면 곧장집어놓으면서 빈바구니로 놓는지 이율 알겠더군요
바구니에 돈있음 아무래도 좀그러니 조금이라도 더 동정심 유발하려고....
제가 전에 종알에 구걸꾼한테 신발벗겨주는 사진올라온거 보구서
전에 화상환자가지고 있었던일 올렸더니
리플로 거지도 자존심있으니 당신인심 야박하다는 식의 말을 들어서 불쾌했었는데
저런사람보면 야박해질수밖에 없어요..제가 못되먹었는지 몰라도...
정말 화상당하거나 정말 어쩔수없는 지체장애자인 사람들아니면
다들 작업복처럼(?) 똑같이 선글라스끼구
못걸어다니는것처럼 보이고..배낭하나 매구...다들똑같은 그 국대접 크기의 파란바구니
들구다니구.... ㅡㅡ;
그러다 한코스 돌고나면 나와서 멀쩡하게 돌아다니고..다시 지하철가서는 "불쌍한척"하구...
오늘일은 제가 전에 적은 일과는 좀 다르지만...
아무튼 정말 구걸할 사람도 아니면서 서민을 두고 장난치는 그들에 대해
다시한번 경멸감을 느끼더군요
사람들은 그럴겁니다..못먹고 사니깐 그러는거 아니겠냐고....
제가 보기엔 양심이라도 있구 자존심있는 사람이라면
지하철에서 단속반몰래 옥수수나 머리핀이라도
팔면서 생활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파는분들 대다수가 노인분들이죠...하다못해 껌이라도 팔던지....
물건어디서 구해와서 팔생각도 안하고 거짓동정심 유발해서 돈쉽게 벌려구하고
돈많은 사람들 주머니돈 가져가면 말도안해..
지들하고 별반 다를거없는 사람들 돈가져가서 먹구살면 그리 좋을까...
오늘 본 사기꾼 구걸 부부도 50대인거 같았지만...돈이 아까운게 문제가 아니라
그런 인간들한테 주로 많이 속는게 할머니들이나 할아버지들이라는거죠
울엄마도 가끔씩 불쌍해보인다고 돈주시곤하죠....
남자들이 돈주는거 잘못봤구요..주로 여자들이 많이 주는거같더라구요
3호선타면요..160안되는 키에 고등학생처럼 짤게깎구 입삐뚤어진 아줌마랑
그앞에 앞장서서 바구니들구 가는 선글라스낀 아저씨보면 돈주지 마세요
아줌마는 왠지 빨간잠바를 즐겨입으실거같은데..
제가 못되먹어서 그런지 그런인간들 백원한푼도 아깝습니다...
단속반은 왜 그런사람들 안잡는건지 못잡는건지??
글쓰다보니 몰래 반짝해서 물건파는 분들이 안쓰럽네요...
여행용가방에 우산이나 면도기나 반창고 등등 넣구서 2-3천원에 파는 분들말이죠..
어제도 시디케이스 팔러 다니는 아주머니 하나도 안팔려서 안쓰럽게 보기만했는데
맘속으론 왜하필 시디케이스파냐고 말씀드리고싶더라구요..어짜피 안팔릴텐데...
조그만 머리써서 아이템고르면...좀더 장사가 잘될텐데....
아!! 추가로...
구걸하는 사람들..지하철에서 지나다니다가 자기같은 사람들하고 한번도 마주치지않는다는것
또..
일정노선만 구걸한다는것도 갸우뚱하게 하는군요..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앞에 다리없는척하는분께도 돈주지 마세요!!! ***
***2호선 맹인 아저씨***
2호선에 검은 선그라스를 끼고 지팡이로 앞을 의지하며 다니던 아저씨의 빈 바구니에
100원짜리 동전을 넣어드렸습니다. 작은 녹음기로 찬송가를 틀면서 더듬대면서 가던 그 아저씨..
선그라스속 눈을 아래로 내리깔며 바구니속 돈이 얼마인가 보시더군요 ㅡㅡ
***울언니두 거지가 가방 무거운 거 들고 있어서 도와드렸대요 울언니 버스 기다리는데까지
들어드렸대요 근데 쏘나타3을 타고 집에 가더라는 ㅡㅡ;;***
***딴얘기지만, 전 불우이웃돕기 하라고 하는 사람도짜증나더군요***
가끔 신호등에 걸려 서있으면, 덤비는 불우이웃돕기 아줌마라던가
버스타면 보이는 국제대학생뭐뭐라고 하는 아프리카 난민을 도우라고 돈통 내미는 사람들도 저는 싫더군요,
글쎄 어느정도 진실한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불우이웃돕기를 진정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기아닌 다른 사람이 힘들게 번돈을 구걸할께 아니라 자신이 힘들게 번돈으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대학생이랍시고 난민을 돕자고 구걸하는거 보면, 남자면 노가다 여자면 파출부라도
뛰어서 그사람들을 돕는게 훨 가치있지 않겠냐고 말하고 싶더라구요,
***모금하는 국제대학생의 정체를 까발려주마!***
버스에도 국제대학생이 있었나요?
전 지하철에서 가끔 보는데 남학생, 여학생 둘이 짝지어서 모금함들고 대학생 어쩌구저쩌구하면서 모금하는거 봐요
근데 학생증 자세히 보세요
무슨 대학이라고 적혀있나
십중팔구 '선문대'라고 적혀있을거예요
선문대라...
사이비 통일교 교주 문선명이 만든 선문대지요
그래서 학생들 자세히 보면 일본인같은 학생도 종종 보이지요
도와주지 마세요!
참고로 길가다가 "도를 아십니까?"
머 이런 비슷한 말을 걸어오면 이렇게 대답하면 두말않고 나가 떨어집니다.
'저 대진대 철학과 다니는데요?'
(대진대는 얼마전 생명수 파동이나 각종 시사프로그램에 단골로 등장하는 대순진리회에서 만든 학교지요)
*** Re: 통일교친구가... ***
대학친구중에 통일교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가 구걸을 하고 다녔어서 알져..
배낭여행간다구....지하철에서 다 같이 목캔디 팔았답니다...통일교 친구들이랑..
제 친구는 하다가 도저히 못하겠어서..그만뒀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돈 많이 준다구..ㅋㅋㅋㅋ
그래서..버스에서나 지하철에서..국제대학생보면 웃깁니다...
쟤네 여행갈라구..그러나보네...ㅋㅋㅋㅋ
***2호선 신도림과강남가는 사이에 맨날다니는 빨간조끼아줌마..
신림에서 정액권끊고 나가는거 보고 기절했습니다..ㅡㅡ;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직업이었더군요.***
***Re:저는 3호선에서 장님(?)이랑 눈마주쳤습니다***
3,4년 전 12~3시 경3호선 탈때마다 보던 사람이라
진짜 장님인가 의심스러워
선글라스를 계속 보았죠
그 아저씨 선글라스 사이로 저랑 눈을 마주치더니
째려보더군요
순간 앵벌이조직에 대한 갖가지 무서운 소문들이 머리속에 맴돌더니
식은땀이 목뒤에서 흘렀습니다.
말그대로 이거 - -;;;; 였습니다.
무시라
한동안 3호선 못탔습니다.
***Re: 앵벌이 조직 관찰깁니다*****
뭐 조직이랄껀 없지만 그런건 이동네 이사오면서 첨봤거든요
아침저녁으로 3~4명이 꼭 지하철 맨앞칸에 서있는데요
담당 관리인인듯한 사람 하나있고 뒤봐주는듯한 사람 있구요 앵벌이 하는 후줄그레한사람
2~3이 있답니다 꼭 2인 1조로 타는데 절대 부부 아니구여
아줌마는 관리인이구 아저씨가 앵벌이 역인데 장님 절대 아님다
장님 흉내연습하면서 시시덕거립디다
자기네 나름대로 불쌍한척 연습도 하고 그러더군요 어이없어서
같이 타봤는데 가관이더군요
타자마자 불쌍한척 안보이는척 하면서..으휴..관리자가 앞서고요
뒤봐주는 사람이 타서 분위기 살피고 내립니다 남은 다음팀관리하구요
뒷팀안남으면 뒤 봐주는사람 승객인척 타서 감시하면서 바람잡더라구요
진짜 조직적이더군요 이젠 앵벌이도 조직입니다 사기단이죠
지하철 1호선이구요 구일역인데 여기서 맨날 그러고 아침저녁으로 있어요
절대 돈주지 마세요
갈때보니까 좋은차 끌구 가더만요 허걱
***Re: 속지 마시고 돈주지 마세요! 월평균수입액이 적어도 300만원인거 모르세요?***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사람들 한마디로 사기꾼들입니다.
구걸하는 사람들 많은데 같은 지하철에서 마주치는거 한번이라도 본적 있나요?
공동플랫폼을 쓰는, 그것도 특정 지하철역 특정 기둥 아래에서만 같이 있을겁니다.
정말로 앞이 안보인다면 차량간 연결문이 닫혀있는지 확인해봐야되지 않나요?
닫혀있는데 그냥 지나칠려다가 부딪치면 어쩔려구요?
그사람들은 평형감각이 체조하는 사람들보다 더 뛰어나나 봅니다.
가운데로 잘도 가더군요
봉도 접고, 사람 다리도 안부딪쳤는데 좀 옆으로 쏠린다싶으면 잘도 가운데로 찾아가더군요
자기네들끼리 구역을 나눈건지, 할당받은건지 그 구역엔 그 사람들만 있구요
특정역을 왔다갔다,
똑같은(혹은 비슷한) 가방과 바구니, 카셋트에
돈도 누구라 할거없이 하나같이 지폐가 들어오면 무조건 호주머니에 집어넣고 동전 몇개 바구니에 넣어두고
신발도 오래 일하기에 알맞게 편한 신발 잘도 찾아 신더군요
내려야할 역에 어쩜 그렇게 정확하게 마지막칸으로 오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맹인을 비하할 의도는 추호도 없습니다만) 의상 상하의 스타일도 신경써서 맞추더군요
상식을 가지고 조금만 유심히 봐도 그들이 각자 따로 노는게 아니라
먼가 그들만의 규칙과 조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월수입이 최하 300 이상이라는 사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히 얘기하고 싶지 않군요
이런 사람들 정말 사라져야할 것입니다.
서울시나 지하철공사는 이런 사람들 왜 10년이 넘도록 방치(사실상 방치 아닌가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불쾌함을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외국인이 있으면 부끄러워 눈을 제대로 못뜨겠더군요
지하철도 불특정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런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해야하지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지하철 이용객 모두가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도와주셔야만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직장에서 말못하는 불쌍한 장애인인줄 알고 양말, 칫솔 사줬는데,
글쎄 바깥에 나가 보니 그사람 핸펀받고 있더라구요. 순간 뜨악~ 그 사람, 나 둘다 놀래서 ㅡㅡ^ ***
***3호선에서 시계 찬 장님거지도 봤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