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신기하다 . 나 톡댔네 ..ㅋㅋ
일단 리플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래도 악플은 역시 ;;; ㅎㅎ
일단 이글은 진짜 제가 겪은일이에요 .낚시질 아님..^^
그리고 ..피서에서 만나건 우연히 헌팅이 아니라 .. 피서간곳이 친구네 집이였는데 ;;;;
친구가 강원도 사람이거든요 . 간김에 얼굴도 보고 더 친해진것뿐이에요 ..오해마시길...
그냥 갑자기 생각난 추억이니깐 그냥 즐겁게 읽어주세요 .
전 담주 상견례합니다 ^^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P.S
제가 찌질한가요 ㅠㅠㅠㅠ
전 지금 결혼할 그사람을 많이 사랑합니다. 후회같은건 하지않기때문에
그냥 웃자고 한얘기였고요 오해좀 넣어두세요.
그리고 그돈 아깝고 후회할정도로 저그지아니에요 ;;;
알뜰살뜰 둘이벌어서 살아갈꺼에요 ~ 제발 악플 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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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래전일이 생각나 몇자 적어봅니다.
그해 우연한 일로 알게된분이 계세요
말도 따뜻하게 하시고 .. 물론 그남자는 사진으로 제 인상정도 알고있었고요
전 그사람이 조금 차갑게 생겼다는거 외에는 잘 몰랐죠
호감을 많이 표시하더군요 .. 그러다가 제가 가까운곳에서 만나기로했어요.
일단 직업은 펀드매니저 팀장이라고 소개하더군요
청바지에 정말 차가운인상. 그런데 눈이 졸린눈? 아무튼 조은인상은 아니였어요
푸조 타고 다니시더군요 ,, 외제차 잘나가더군요 첨타봤어요 ...ㅎㅎ ;;;;
첫날 저녁무렵 제가 선물을 주더라고요 ...목걸이랑 귀걸이 세트 였는데 특이해써요
머 비싼건 아니고 백화점갔다가 자기가 맘에 들면 주려고 사왔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하루가 가고 ... 그주말에 그남자와 친구네 커플과같이 만났습니다.
그때 많이 얘기를 하게되었는데 ..(사실연봉도 그때 알았죠 ....)
좀 짜증났다고할까요 ? 해외여행자랑부터 저보고 골프를 배우래요 ...
전 그저 한낱 월급쟁이인대요 ... 여자는 클럽세트로 맞추면 백만원이면 된다는둥...
한달에 백몇십 받는 내게 ㅡㅡ;; 게다가 필드한번씩 나감 조타고요
돈이어딨냐고했더니 한달에 한번정도면 되지 ...한달에 한번 월급받는데 거기서 몇십만원을
미쳤냐고했더니...그건 자기가 줄수있다고 다니래요 ;;;;;
음식점가면 친절하니 불친절하니 ..말도많고 이건맛있고 강남가면 정말 좋은 집이따는둥
그리고 계산은 꼭 제게 카드를주면서 계산을하라고 합니다. .. 왜왜왜 이런짓을 ;;;;;
아무튼간에 ..
애들 난리났습니다.
복권이죠 인생로또라고요 ..꽉잡으래요 ...
명품가방 .지갑. 해외여행... 그해여름 가자고 그러더군요 .
살짝 혹하기도했습니다. 이런사람 진짜 어디서 다시 만나볼까요 ..라는 불건전한생각들....
그런데 왜 자꾸 돈으로 보이던지... 잘난척해대는 이사람이 돈으로밖에 보이지않더군요
그러고나서 그해여름.
친구와함께 피서를갔다가 우연히 친구를 만나게되었어요 .
그친구가 현재 남자친구구요 ..
전 돈보다 그냥 제가 좋은사람을 선택했죠 ;;; 이게 미련한건가요?
친구들은 마냥 아쉬워했어요 _ 어쩌라고 ;;;;
전 지금 현재 남자친구랑 올해 결혼하려합니다 물론 이남자친구도 이 일억오천에관한
스토리를 알고있죠 ...ㅋㅋ 지금도 후회안해요 ..
그냥 갑자기 그 복권같은 남자분이 생각나서요 몇자적습니다.
잘살고계시나요? 좋은분 만나 행복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