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군생활의 절반은 경계근무

하하하히 |2006.11.10 06:40
조회 287 |추천 0

군에서 전방 철책 경계근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기사를 읽고 몇 자 끄적여 본다.

내가 군생활 할 적만 해도 최전방 철책경계근무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었는데...  ㅡㅡ;

여름에는 더위와 모기와 싸워야 되고 겨울에는 매서운 추위와 졸음과 싸워 이기는라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철책경계근무가 최첨단 감시장비로 대체된다고 뉴스에서 들었다.

만약 철책선 주변에 CCTV와 감지장치 등 각종 첨단 IT 경계 장비로 바뀌게 되면...

당장 장병들이 더위와 추위, 그리고 졸음과 싸우지 않아서 좋겠지만...

그런 기계로 정말 휴전선 155마일과 해안경계를 완벽하게 할 수 있을지 약간 걱정이된다.

 

첨단감시장비로 대체하게 되면 장병들의 GOP 경계 향상과 교육훈련 여건이 보장되어 그동안 열악한 근무 여건에

 

서 근무하던 장병들의 생활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바이다.

아마도 첨단장비 감시체계는 군사고 예방과 군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후배장병들에게 한 가지 주문하고 싶은게 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철책경계 시스템이 갖춰지더라도 감시장비가 우리 군대의 전부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근무여건이 개선되면 될 수록 장병들은 더욱 강한 훈련을 통해 언제 어느 때라도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강한 군대

 

가 되어야 한다고 감히 선배로서 주문하고 싶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