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저희 가족이 많이 힘들고 난처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저는 올해 38세로 초등학교 5학년을 둔 가장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도움주실 수 있으시다면 조금만 도움부탁드립니다..
세가족이 힘들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지내던 보금자리마져 사라진 지금 모든게 어떻게 해야할지 막을길이 없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가족이 어디로 가야할지도 막막하고......
제가 1994제대하고 첫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1996울에 있는 본사로 발령이 되어 서울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집형편이 많이 힘들어 서울갈때 얻은방이 반지하에 보증금 300에 월세 35만원이었습니다.
하는일은 전산홍보팀장을 맡아서 외부 광고와 홍보 회사사보와 홍보물을 제작하고 홈페이지와 회원관리솔루션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시기에 회사에서 홈페이지를 개편하게되었고, 외부에 제작을 의뢰하려다가
회의를 통해 자체적으로 제작하기로 하였고, 회원관리 솔루션의 필요성 때문에 별도 법인을 만들기로 하여,
회사의 도움을 받고 4명의 직원이 주체가되어 별도 법인을 만들게되었습니다.
일을 시작하면서 사무실에서 먹고 살다시피하면서 정말 열심히 모두 의욕을 가지고 일을하여 우선 본사사이트 제작과
회원관리 솔루션을 하면서 회사의 안정적인 수입원을 가지기 위해 개 업체의 사이트 제작과
솔루션 개발 계약까지 얻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일이 잘풀리는듯 하였습니다.
본사 사이트는 직접 제작을 하였으며, 솔루션 개발은 방대한 자료때문에 외부에 몇개업체의 입찰을 통해 외주를 주게되었습니다.
개발 시기가 예상했던것보다 길어지고 처음 개발을 맡았던 회사가 추가된 작업때문에 개발을 포기하였습니다.
그이후 몇개 업체를 거치는 우애곡절을 거쳐 오픈은 하였는데
개발자가 몇번 바뀜으로 해서 비싸고 오랜시간동안 걸렸던 솔루션이 회사에서는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는데
그 솔루션을 동종업계에 팔기에는 힘든 솔루션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그때부터 조금 처음 예상과 다르게 시간이 지나갔죠
그러고나서 계약하였던 두개업체가 도산하고, 웹솔루션을 기다리던 업체는 없던일로 돌아서면서 회사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래도 모두 어떻게든 회사를 유지하기위해 노력해보았지만..
그때 제가 쓰러져 병원에서 깨어보니 뇌출혈이 되었는데 많은 양은아니고 젊은나이기 때문에 2-3년 지나면 자연 흡수가 되기때문에 수술안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일주일간 입원했다가 퇴원해서도 걷는게 많이 힘들어서 한동안 어딜 나가질 못했습니다.
왼쪽몸, 팔,다리가 마비기운이 있었고 일어서면 어지러워 똑 바로 걷는거 조차 힘이들었습니다.
2달간 병원에서 타온 약을 먹고나니 걷는건 어느정도 걷는데 한쪽으로 몸이 많이 쏠려 중심잡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처음에 의욕이 다들 너무 앞서 어떻게든 회사를 살려보려고 모두 카드대출받고, 집에서 아는사람에게 돈빌렸던 직원들 모두 빚만 가지게 되어 모두 힘든생활을 하였습니다.
저 때문에 집사람과 어린딸이 많이 힘들었고 고생을 많이했습니다.
어디 의지할 가족도 없고 홀어머님 혼자 진주에 살고 계시다가 얼마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님께 평생 따뜻한 밥한끼 못사드린게 너무 한이됩니다.
많이 고민하다가 지금의 원주로 없는짐을 아는사람에게 부탁해서 승용차로 이사를 하여.
옷가지 몇개와 식기도구로 원주에서 방한칸짜리 월세방에서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거동이 불편한 관계로 집사람이 일을 하면서 생활을 해오다가
몇달전 새벽에 집사람이 갑자기 몸에 마비증세가와서 말도 못하고 움직이질 못하는데 전화도 없고, 당장 돈이 없어 뜬눈으로 둘이 울면서 날이밝기를 기다렸었습니다.
다행히 밤새도록 주물고해서 아침이 되니 말을 조금하고 마비된 몸이 조금씩 풀리더군요.
병원을 데리고 갔어야 하는데 그이후로 병원도 못데리고 갔습니다.
그이후로 집사람이 몸이 붓고, 몸이 많이 안좋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손발이 저리고 붓는게 어디 알아보니 신장쪽이 안좋으면 그렇다는데
못난놈 만나 고생만하고 병원도 못가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방세와 전기 수도세 보일러값이 밀려 사정 사정하다가
결국 방을 빼게되었습니다.
그때 고마운분의 도움으로 오래된 부도난 임대아파트에 빈방이 있어 보증금을 100만원으로 낮추어 어렵게 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이사하고 나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정보신문을 보다가 원주지역 의약품배송 기사 모집을 한다길래 전화를 했더니 본사가 대전에 있다더군요
그리고, 배송을 위해 봉고차를 주기 때문에 보증금으로 300만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포기하고 있다가
사정을 이야기 하면 되지않을까 싶어 다음날 대전으로 갔었습니다.
전국 지역별로 운전자를 모집해서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는데 책임자라는 사람이 부장이었는데 사정이야기를 듣고 100만원으로 해줄테니 100만원만 준비를 해라해서 우선 맞춰본다고 원주를 왔습니다.
100만원 구할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집사람 예전에 알던분의 소개를 받아 사채업 하시는분을 만나
그분께 사정이야기 하고 보증금100만원 월세계약서를 담보로 100만원을 선뜻빌려주시더군요.
이자는 없이 월 10만원씩 10개월로 갚는 조건으로 고맙게 돈을 구해서 대전으로 가서 돈을 전달하고 일주일후에 제가 연락처가 없어서 전화를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주일 후에 전화를 하였는데 신호는 가는데 전화를 계속 안받는 겁니다.
그날과 다음날 오전에도 전화가 안되어서 대전에 내려가보니
사무실은 텅비어있고 모두 어디로 가고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제가 사기를 당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때 정말 죽고싶은 생각뿐이었는데 차마 가족을 두고 그럴 용기가 안나더군요.
지금도 그생각만하면 속이타서 죽을거 같습니다.
그일을 잊고 일을 하려고 힘든일은 못해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할 수 있는일이라면하면서
갚아야할 빚도 많고 벌이는 얼마 안되지만 돈이 모이면 은행에 예금을 하였습니다.
얼마씩 모여서 하루에 이거저거 내고나면 아무것도 없지만서도 나름대로 희망을 가지기 위해서 그날 그날 예금을 하였었습니다.
밀린방새와 관리비 빚갚을려고 우체국에 갔었는데
보증보험에서 통장을 압류하여 지급정지가 되어있었습니다.
사업하면서 생긴 빚으로 인해서 보증보험에서 압류를 하였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저번달에는 어머님 병원비 때문에 방새와 관리비하고 내야하는것도 아무것도 못내었었는데
정말 살지말라는건지 왜 계속 안좋은 일만 저에게 생기는지
일해도 일할 의욕도 안나고...
정말 도움좀 받고자 올렸었습니다.
하지만 글 올려서 도움받는다는게 힘들더군요.
지금몸이 뛰지는 못하고 그런다고해서 중풍환자처럼 손발을 못쓰는 지경까지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있는일은 뭐든지 하고 있습니다.
비록 어느순간부터 몇일전까지 일이 계속 꼬여 안풀렸지만
그래도 우리 사랑하는 집사람 초등학교 다니는 딸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겁니다.
언제까지 안좋은 일이 생기는지.. 오기가 나서 꼭 이겨볼 예정입니다.
도움을 주실 수 있다면 간절히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몸이 살아서 움직일 수 있는한 은혜 꼭 갚아드리겠습니다.
몇일전에 당장 방새 100만원, 관리비 85만원을 못내어서 방을 빼게되었습니다.
힘들게 구한 방이었지만 추운날씨에 일당일 구하기가 쉽지도 않고 걷잡을 수 없을만큼 가족이 고비에 처해 있습니다.
사채 100만원, 집사람 약값과
들어갈거 급한거 쓰다보니 이것만해도 많네요.
계산해보니 급하게 당장300만원정도 필요한데.. 정말 어디 구할곳이 막막합니다.
의지할 가족없고, 돈빌릴만큼 여유있는사람이 주위에 아무도 없다보니.
제가 정신없이 쓰다보니 좀 길어졌습니다.
꼭 은혜 잊지 않고 갚도록 하겠습니다.
저에 대해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십시요
jsmon50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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