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ㅠ
톡 반년차인 22살 남자에요
불과 몇시간 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저진짜 죽을뻔했어요
상황은 이랫습니다
오늘밤 친구알바를 대타뛰기로 했었거등요
10시까지 출근해야되는데
9시55분에 일어난거에요
얼른 옷만줏어입고 밥도 못먹은채로 나갔죠
담배하나를 피면서 막 빨리 걷고있는데
거의 다필쯤에 10m앞에 왠 잡종개가 이쪽으로 오네요??-_-;
그개 눈이 좀 풀린걸 보니 쫌 이상한개 인거같았어요
제가 쫌 장난이 심한편이라 그때도 장난끼가 발동하여
담배불을 그개한테 발사!!!!!!
두둥!!!!!!!!!-.-''
샤샷!!
명중했습니다...............
개는 으르렁 거리며....쳐다보고ㄷㄷㄷ;;;
순간 전 떨었어요
솔직히 맞을거란 생각안하고 던진거였기에
제머리속은 엄청난 생각으로 가듣찼을때..............
그노무 개가 저쪽으로 달려오네요-_-;
저진짜 지금도 떨려죽겠어요
아왜 나한테 그딴일만 생기는지ㅠㅠ
촌나 달렸습니다.
달려라 하니?? ㅗㅗ
몽고메리, 모리스그린?? ㅗㅗ
제가 100m 12초때로 나오거등요 쉽게는 안잡혔어요
잡히면 죽는다는 생각해서인지 초인적인 힘이나왔나봐요ㅠㅠ
뒤돌아 봤을때 개는 제뒤에 바짝 따라붙어 있었고ㅠㅠ
개한테 물리면 어느 병원을 갈지 생각하며
내인생은 개같구나 생각하면서
이악물고 주먹꽉지고 촌나 달렸어요
아 씹 저앞에
ㅆㅂ 빙판길이네
아..................
눈썰매 탔어요 그것도 ㄱㅅ끼랑 나란히..................내가 살다 살다가.....휴.....
이제 난 조옷됫다 하는순간
뒤에서 차가 경적을 울리고ㅠㅠ
그개는 놀라서 냅다 튀더라고요
아니 그거에 놀라서 갈꺼면 나왜쫒아온겨
그 차에서 내린 사람은 저의 상황을모르고
저한테 죽고싶냐?? 길한복판에서 뭐하는짓이야!!
이러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안아주고 싶었어요
욕하든말든ㅋ 저 갈기던 말던(개한테 물리는것보다야)
아!! 어제밤 10시15분경 얼음위에서 놀고있던 저한테 소리치신분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덕분에 저살았어요...
그개야 미안하군하ㅋㅋㅋㅋㅋ너도 어이없었겠지ㅋㅋ
꽁초 아무데나 버리지맙시다ㅠㅠ
그리고 궁금한거 있는데요
광견병걸린개도 먹을수있나요??
된장발라 버리고싶어요ㅠㅠ
농담농담ㅋㅋㅋㅋㅋ
참골까는 하루였어요
살아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