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내린비가 오늘 하루를 촉촉히 적실라 하는가 봄당~
벌써 9월임당... 아푸루 추석이 얼마 안 남았슴당...
달력을 보니 벌써 담주네여*^^*
날씨는 벌써 가을 날씬지...새벽녘에는 싸늘한게.....
춥슴당~
그래두 나만의 인간난로(?)가 있어 다행임당..ㅋㅋㅋ
어제는 퇴근길에 짱구한테서 전화가 와씀당...
짱구 : 퇴근 해써??
나 : 왜? 왠일이야...전화까징 하구....
짱구 : 별일 업씀 영화나 볼래?
나 : 영화?? 무신 영화???
짱구 : 바람난 가족 보장......
나 : 그래? 그거 잼있데?
짱구 : 갠찮더랜다.. 보장...
내가 벌써 표 끈어나써....**영화관 앞이다... 와라..기다린다...뚝!
나 : 여...보...세..요?
지 말만 하구 뚝! 끈어버려씀당...우띠~
어제따라 초췌한 내 모습에....화장끼두 하나두 업구...땅나~~~
택쉬타구..지베가서..옷 가라입구...화장줌 두둘기구.... 그동안 전화 연실옴당...
9시 표로 바꿨다면서..투덜댐당...
원래... 기다리는거 못하는 사람인지라...30분두... 대땅 오래 기다림검당..
예전가틈 가두...애진작에 가쓸 사람이...기다린고 보면...
대단함당...감탄사라구 표현할 정도루...
하여간.... 사람들이 많더이다..평일이데두...
영화보기전에...야한다는 말을 들은터라....기대?를 하며 봤슴당...
그사람... 팝콘이랑 음료수랑 사들고 오믄서...
내귀에 속삭임당...
짱구 : 이 영화 야하단다..ㅋㅋㅋ
나 : (대수롭지않게)그래? 얼마나 그런데?
짱구 : (기대에 차서) 보면알쥐...ㅋㅋㅋㅋ
나 : .........
짱구 :(회심의 미소를 지며) 잘바둬...쓸데가 있을테니...
나 : 이럴라구 나 델구 와써......맙소사!
영화를 봐씀당.....
정작..야한장면은 그리 많지는 않는데...난 별루....
그사람은 남자라서 그론지... 눈이 반짝이더이다...![]()
정작 나는....눈에 눈물이 고임당...
슬푸구...안타깝꾸...속상하기 짝이 없슴당...
요즘 세상에....결혼율을 맞먹는 이혼율이 상승한다지만.....
이혼이 대수롭지 않구....불륜율도..대단히 높죠!
다들 아시겠지만...요즘 텔레비젼에두 서스룸 없이 나올정도로....
이영화 갠히 봤단 생각이 드러씀당...
우띠~
갠시리...속상함당..바람.....불륜....이혼.....
요즘 세상이 시러짐당....
그래두 옆에서 짱구는.... 야한 장면이 얼마 업어서 재미없었다구..한탄함당..
한심해보임당...휴~!
간단히 맥주 한잔 하구 지베 드로와서는.....
한두살 어린애두 아니믄서....씼겨달라 조름당...짱남니다...
옷 훌렁훌렁 벗음서...때씀당...![]()
안 씻겨줌 안 잔다구 때씀당... 남자는 애라더니..그말 딱 맞슴당..휴~!
미쵸미쵸~~~
벌써 욕실에 물 채워놓구 있슴당...신나서리...
짱구 : (홀딱벗구) 빨랑와~~~빨랑와~~~
나 : 혼자 씼음 안돼! 나 피곤하단말야~~
욕실을 난장판으로 만들구 있슴당...우당탕탕~~~
얼른 가봐야겠슴당..내가 이러다 제명에 못 죽지싶슴당...
다르신 분들도 이렇게 사십니까?
30살 먹은 남자 씼겨주구..안아서 토닥여서 재워주구....
나만그론가? 미칩니다...
얼른가봐야 겠슴당...안그러다간...욕실 난장판돼서 치우는데 내가 더 고생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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