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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날 버린 그사람의 대한 복수의 방법일까요?

야호 |2008.02.28 16:48
조회 608 |추천 0

 

여기에다가 제 고민 많이 많이 썼습니다

제가 이런 얘기 쓰면 대충 절 알아볼 사람들도 많을듯....

 

다시 한번 제대로 씁니다 (대신 좀 요약해서 쓸게요)

저는 2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제가 16살 때 그 사람을 만났었죠 그사람이랑은 세살 차이였어요

첫눈에 보고 반했습니다 너무 좋았거든요

그렇게 사귀면서 그 사람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입학해서도 잘 사겼습니다

서울로 가서 장거리연애가 1년이 되갈쯤 이사람 군입대 날짜도 잡히면서

저에게 짜증을 정말 많이 냈습니다, 바보같은 전 다 받아주고 비위 다 맞춰줬습니다.

한번 헤어진 적이 있습니다.

절 없는 사람 취급하는 그사람이 너무 싫어 제 잘못이 더 크지만

그 사람 고등학교 졸업선물로 줬던 편지를 다 찢어버렸습니다, 그 사람 눈앞에서요.

그렇게 깨졌습니다. 집앞에서 그사람에게 무릎꿇고 빌고 얼마나 매달렸는 지 모릅니다.

그리고 3주뒤 엄청 매달렸습니다, 결국 그사람도 날 보고싶다고해서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3개월을 사겼을까요, 군입대가 가까워지면서 짜증도 심해지고 예민해지고.

서로 좀 많이 다퉜습니다, 저도 신경이 많이 예민하고 힘들었었죠,

군입대 전 가뜩이나 보기 힘들었던 얼굴 좀 더 많이 보고 싶었는데 그사람은 다른 사람들

만나봐야 된다고 바쁘다고 하는게 조금 서운했거든요

그렇게 또 싸우다가 계속 짜증을 내니깐 너저도 서운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두번째 이별이죠.

 

저랑 헤어진 그날 바로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

8일사귀고 입대했습니다 그사람 입대하고 5일뒤 만났습니다

안기다린답니다 서로 얘기 잘하고 헤어졌죠

그사람에게 한번 편지를 썼습니다.

안기다린다고 했으면서 매일 군대 사이트 들어가서 편지 쓰는 그여자가 너무 싫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 뺏아간것도 가뜩이나 열받아 미치겠는데

그 사람이랑 다니는 내내 쪽팔렸다고 말하는 그여자 정말 죽이고 싶더군요

아무리 그 사람이 좋아하는 여자라지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사람에게 훈병시절의 마지막 편지를 썼습니다

괜한 사람 기다리게 하지말라고, 그사람은 너랑 다니는게 쪽팔릴 정도였다는데

넌 계속 좋아하고 싶고 기다리게 하고 싶냐고

어느 여자가 바보같이 8일 사귀고 군대간 남자를 기다리겠냐고.

니가 걱정되서 그런거라고, 니가 좋아하는거 나도 잘알아서 못말리겠는데

그래도 현실을 보라고 했습니다

 

제가 잘한건가요?

아직도 그사람을 너무 사랑하는데

그여자가 저렇게 가식으로 대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면 그사람이 자존심 많이 상할거란것도 압니다..

또 하나, 연락올 거 압니다.

2년동안 그사람이랑 관계 맺으면서

그여자랑은 8일동안 아무 진도도 안나갔다는거 압니다.

괜히 군대가서 여자 궁해지면 저한테 연락할거 압니다

그게 너무 싫어서, 그러기 전에 그사람 저에게 돌아오게 하고 싶습니다

너무 비참해요...저랑 헤어지기 몇일전에도 관계를 맺은 그사람이 너무 원망스럽구요..

제가 잘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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