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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사귀던남자 버리고 동거하는 여자...

친구야 힘내!! |2008.02.28 18:57
조회 43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좋아하는 27살의 톡녀입니다..

 

이 얘기는 제 얘기라 아니라.. 제 친한 남자친구의 얘기를 해볼려구 합니다..

좀 긴 얘기이지만 잘 읽어보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친구가 3년 6개월 정도 결혼할 생각으로 사귄 여자 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그 여자는 집안이 별루 안좋았어요..

 

부모님이 월수입도 없공.. 아버지 앞으로는 빛이 좀 있었궁..

어머니는 정신질환을 가지고계셨구..

동생은 가정형편이 안좋은데도 그냥 놀고 먹는 백수였어욤..

(지금은 군대 갔어욤.. 간지 한두달? 정도 됐을거에욤..)

 

당연 부모님이 월수입이 없는 관계로 빛은 점점늘고 있었는데..

그남자.. 그 여자네 빛도 갚아주공... 그 여자 자기네 엄마가 너무 싫다구 월세방으로 혼자 나가산다구 할때도... 가전제품이나 침대 생활용품 거의 다 사줬습니다..

 

옷도 커플룩이나 그 여자가 입고 싶다는거 있으면 거의 다 사주고 남동생이 돈 없다구 하면 용돈도 주고... 남동생 신발이나 옷도 사주고.. 그여자네 어머니 병원도 데리고 가구요..

 

3년 6개월정도를 사겼으니깐 남자네 부모님이 그 여자네 집안사정도 거의 다 알고.. 

 

니네는 결혼하면 전세집 얻어서 살공 니 결혼할 자금으로 그 여자네 부모님과 동생이 살 집을 사드리자는 말도 했었대요..

아들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예비 며느리 안스럽다구..

 

근데 그여자.. 지금으로부터 2달전에 그남자한테 이별통보를 내리드라구요..

이별의 이유도 없이 헤어지자는 말한마디로.. 전화도 안받고 ,

문자도 씹고.. 그 남자를 멀리했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 왜 그러냐며.. 혹시 남자 생기거냐?

남자 생겼으면 내가 물러쓰겠다.. 라구 말했더니.. 그 여자는 절대 아니라며..

그냥 혼자 있고 싶다구.. 지금은 혼자있는게 편하다며 끝까지 말을 안해주더래요..

 

그남자 답답한 심정에..

그 여자가 일하는 일터 가서.. 잠시 얘기좀 하자고 했더니..

싫다구 뒤돌아 서길래.. 어떻게든 말하고 싶은 생각에..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을 빼었는데.. 그게 지갑이 였데요..

그래서 그 남자가 일끝나고 나랑 만나면 준다고 하니깐..

그여자가 계속 달라구 했나봐요,..

그래서 그 남자 지갑 주니깐 바로 경찰서에 그 남자를 신고하드라요..

절도범으로요.. 그래서 경찰서도 갔다왔다구 하드라구요..

다행히 금방나왔지만요..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그제 알고 보니깐

그여자 자기보다 7살 많은 남자 만나서..

동거하구 있드라구요.. 동거한지는 지금 2개월 됐데요..

지금 그남자랑 헤어진지 2개월........

 

그 동거남를 만난지는 6개월전...

그 남자를 만나면서 그 동거남이랑 사겼왔던거죠..

그동거남도 여자가 제남자친구랑 사귀는걸 알면서도..

계속 만나왔데요..

헤어지자마자 월세방이건 살림살이 다 버리고 바로 들어갔나봐요..

 

이 여자 도데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끝까지 미안하다는 소리를 안하네요...

자기 잘못한게 없다구 오히려 큰소리 칩니다..

그러면서 하는소리가 너만 없으면 우리사이에 아무문제 없다면서..

좀 우리사이에 끼지 말라구 하드래요...

제 친구가 중간에 낀게 아닌데.. 원래 그자리는 제 친구 자리인데....ㅠㅠ

 

제 친구 동거인거 알더니..

저한테 전화해서 혹시나 집안에서 전화하면 어머니가 이얘기 들어서 충격 드실까봐

밖에 나와서 울면서 전화통화하드라구요,....

제 친구한테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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