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자기 소개를 하자면....올해 23이 됫구요....
군대 전역한건 바로 얼마 전이에요..
제목과 같이 한여자애를 4년간 좋아하고 있어요...
대학 입학과 동시에 그여자애를 좋아하게 됫죠..
학기초 저는 그애와 사귀게 되었어요 흔히 말하는 CC죠..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헤어지게 됫어요 한 3달 사겼을거에요
그여자애가 절 사귀기 시작할때 별로 좋지 않게 시작했거든요
전 남자친구를 확실히 정리를 하지 않은채... 헤어지기로 하긴
했다지만 술에 취해서 늘 전화가 오곤 했죠.. 먼 거리로 대학을
오게된 그애 였기때문에...이젠 잘 만나지도 못하고 저는 항상
옆에서 볼수 있으니 안심을 하긴 했었는데... 1학기 생활하는동안
티격태격 하며 그 전남자친구땜에 여러번 싸우고 제고집또한 많이
피워서 많이 싸웠습니다... 그러다가 문제는 1학기 마치고 방학...
방학이 되자 그애는 고향으로 가게 됫죠....그 고향엔 전 남자친구가
있었구요...걱정되긴 했지만 잘 다녀오라고 보냈어요...그래도 안심이
안되기에 여자애 친구들에게 말했죠....전 남친좀 못만나게 해달라고..
근데 그애 친구들이 그 애한테 전부 말해버린거에요... 비밀로 해달라고
했었는데...ㅠㅠ 자기 못믿냐며 화내고 난 그게 아니라 변명하면서...
또 싸우게 됫죠....그러다가 갑작스런 이별통보....찾아가볼까 했지만
정확히 어디사는지도 모르고...연락은 안받아주고 해서 못갔습니다...
그러다가 방학이 끝날무렵 모두 2학기 복학에 바빴죠.... 전 고민을 했습니다
학교를 갈까... 아니면 그만 둬버릴까... 결국엔 휴학을 냈습니다...
어색하고 그럴까봐 도저히 학교에 못가겠더라구요... 소식을 들었는지 그애한테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자기 때문이냐고....그런거라면 그냥 복학 하라고 하더군요
전 아니라고 했어요....괜히 죄책감 갖을까봐....처음엔 그냥 이뻐서 좋다... 이랬는데
(참고로 이 여자애가 저희과 저희학년중에서 얼굴로는1등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님)
헤어지고 나니까....정말 많이 그립더군요 긴 시간은 아니었어도....매일같이 함께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그러다가 저는 서울로 일하러 가버렸어요...(서울엔 아버지가계심)
한참 일을 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는데....이번엔 군대가 절 부르더라구요....
학교에 다시갔어요..... 이번엔 군휴학을 내러....그때 잠깐 얼굴 한번봤죠.... 정말 어색합디다
근데 여전히 떨리는 제심장... 그애를 보자마자 다시 막 설레기 시작하더군요... 좀 괜찮겠지
싶어서 만난거였는데....그애는 아무렇지도 않은듯....대하대요......
그래서 군대를 갔습니다....계속 연락했어요...훈련소에서도 편지 보내고....그애 생각만 나고
(원래 군대에선 여자생각 더나잖아요..) 하지만 그애는 또 다른남자를 만나더군요...
항상 전화하고 장난식으로 군대에서 나가면 너 데리러간다...기다리고 있어라 이런식으로
말은 했었지만 그애는 절 친구로밖에 생각을 안하는것 같았어요... 어찌어찌해서 전역을
했어요....저보고 계속 복학하라고 했었는데...조기복학이라 그냥 9월에 한다고....말은해뒀죠..
그렇게 절 보지도 않던...그 여자애가 오늘 새벽 네이트온에 들어왔어요....그냥 평소처럼
쪽지를 보내고...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뜬금없이 저보고 너 혹시 나 사귈때 성격 맞추기
힘들고 그랬었냐? 이렇게 물어보는거에요.... 전 당연히 아니라고 했죠 그때 왜 더 잘하지
못했는지 후회된다...이런식으로 얘기를 했구요....근데 걔 평소와는 다르게... 오늘은 사뭇
진지해져서는 자기 남자친구와 이렇고 저렇고 안좋은 일들을 저에게 얘기 해주는거에요..
한번씩 그애 싸이에 가보면 항상 다정해보이고 행복해 보이기만 했는데....얘기 들어보니
안쓰럽더라구요... 그 남자친구가 밉기도하고 열받기도 하고 부럽기도하고....
그래서 살짝 숨겨뒀던 제마음을 아주 쬐금 표현해봤는데...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드라구요
그러다가 잔다고 컴터 꺼야겠다고 하더니....알았다고 다음에 한번 보자 이렇게 하고 나갔어요
근데 한시간쯤 지났나? 자냐고 문자가 오는거에요 .. 안잔다고....넌 왜 안자냐고 하니까..
그냥 이런저런 생각 하느라 아직 잠이 안들었대요.... 그래서 제가 장난으로 이런저런 무슨생각
했냐고 물으니까....음...옛날 생각이 갑자기 나서...이러는거에요....그래서 이번엔 장난반 진담반으로 그럼 혹시 그 옛날 생각중에 내생각도 조금은 나? 이러니깐 응ㅋ 지금 그생각하고 있었어
이러는거에요... 제가 정말 진심으로? 이렇게 물으니까 응 진심이지^^ 이러네요...
그러다가 이런저런 얘기 더하고 잔다고 하고 얘기 끝냈는데....전 아직까지 잠이 오질않네요
다시 시작해볼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말 그애를 많이 좋아하는데...
정말 다시 시작해볼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톡커님...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