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뻘짓을해서 미결수 징역으로 3달 반가량 살고나왔습니다.
진짜 똑커님들의 진실한답변을위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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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0세 솔찬히 놀고있는 백수입니다.
제가 징역을 갔다왔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나타났습니다.
없어지기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나말고 좋아하는사람 생겼다고.
이별을 고하고 끝난상태였습니다.
그상태에서 아무도모르게 긴급체포로 징역에 들어가게됬고,
저의 제일친한친구만 아는 징역에간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몰라도
편지를 보낸것입니다, 대충 내용은 좋아하는사람과 사귀게됬다. 그런데 너무힘들다
빨리 돌아와라. 보고싶다 등등 사귀게된 이야기와 걱정만 가득한편지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감동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이젠 아무사이도아니잖아. 하면서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결수 일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나왔는데.
나온 직후에 네이트온에서 본 그아이가 물어보지도않은
예전에 좋아하던 그놈은 보기도싫다, 말도하지마라
왜 편지 답장안했고 자기 만나로안오냐, 등등
푸념을하는데 제가 이제 그동네 (전여친이 살던동네)에 가지않을것이다
이제 가고싶지도않고 . 아무사이도아니지않느냐, 하고 진정 보고싶다면 니가 여기로와라
그러니까 남자혼자사는집에 덜컥 와버린겁니다. 후덜덜..
순간 이년이 미쳤나 하면서 하면서 그냥 적당히 놀다 돌려보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제전화받을때만 여자들 그 말투있잖습니까 귀여운척하는 -
제전화올떄만 그런말투쓰길레 문자나 메신저에서만 대화하고 만나지는 않다가
얼마전 토요일에 만나서 술을한잔하게됬는데
글쎼 이년이 술이 완전히 떡이되도록 쳐드시더만
절 껴안고 우는겁니다... 참나 이년이 왜그랬지하고 다음날 전화해서 너 왜그랬냐 이러니깐
난 모른다, 필름이 통편집됫나보다 이지랄까서 걍 참았습니다
그러다 어제, 살짝 떠볼려고 좋아하는사람있냐고하니까 예전에 좋아한다던
그형을 아직좋아하고있다고하는겁니다. 참.. 어이가없어서
톡꺼님들 어떻하죠.. 깔끔하게 잊어야될까요?
얘는 무슨생각을하고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