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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여자친구!알고보니 시골 여자였어요

백호 |2008.03.04 17:19
조회 9,218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5살 청년입니다...

 

한달전쯤에 제가 나이트를 친구들과 놀러갔습니다..

거기서 우연히 덧니가 이쁜 한 아가씨랑 부킹을 하게 되었는데.제 눈에 쏘옥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작업 걸었는데...일본인이더군요!!

알아듣지 못하는 말로~ 왈라 왈라 외치다가.... 한국말을 쓰는거에요

일본인들 한국말 하는거 있잖아요~

" 안녕하셔쓰므이까... 밥은 먹거 다니무까?... 저는 걸레이노무 아닙니다.."등등..

그 말투 왠지 귀엽더군요!!

 

알고보니 한국어 공부 할려고 일본에서 한국까지 온 교환 학생이라는겁니다...

비록 나이트에서 인연이 닿아서 만나는 인연일지라도 이 여자랑 정말 잘돼고싶어서

치근덕 거린지 10분 정도 지나서 연락처 따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녀에게 전화를 했죠! 이번주 주말에 데이트 하자고~~~

그녀도  ok 했고~ 그날 ...나만의 언어구사력으로 그녀와 사귀기로 했습니다.,ㅋ

 

그런데 사귀는 동안에 이상하게 전화가 오면 화장실 가서 전화를 꼭 받고 오는겁니다.

저는 이게 바람피는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었지만

사귄지 초반이라서~아무말도 못하구 있었죠!!

 

그러다 술을 많이 먹은 어느날이었습니다.

버벅거리는 한국말이 귀여운 그녀였는데...술먹고 저에게 전라도 사투리 비슷한 말로

말을 하는겁니다.......

저는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계속 전라도 사투리로 아주 명확하게 이야기 하더군요!!

저는...의문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했죠~~~ " 너 한국사람이지???"

그녀는 급당황한체.... "아니무이다~~"

 "너 한국인 맞잖아?? 장난 이제 그만쳐"

 

"사실...한국인이야~ ㅜㅜ 나이트에서 장난 좀 쳐본건데 오빠가 맘에 들어서

거짓말 했다고 말 못하고 지금까지 온거였어 미안해~~~"

 

저는...기분이 나쁘지가 않더군요!! 아니 우리 여자친구가 더 귀여워 보이더군요

알고보니...전라도 시골에서 일때문에 올라온거였다고 하더군요!!

 

지금 집에서 이 글을 쓰는건데..나중에 내 여자친구랑 이 글을 보면

무지 여자친구가 놀랄 것 같네요~ ㅋ

긴 글 읽어주셔서 ㄳ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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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새로운 기대주|2008.03.05 10:47
스터너 보다, 샤벨타이거 보다, 십앍뇽 보다 자질은 우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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