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얼마 안됐어요. (결혼후 시댁사람들 돌변.)
어린 아기 자녀 1명이 있고, 딸은 저랑 안살고 시댁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댁사람들은 저를 너무나 힘들게 괴롭혔습니다. 결혼이아닌 지옥이였습니다
가정폭력, 티비에서만 보던 가정폭력 일화..
결혼해서 꿈꾸던 삶은 정말 무서웠고 제 인생에 그 장면들이 스쳐가네여
제일 싫은게 화장대의자, 옷걸이 쇠뭉치 화분입니다.
살면서 맞고, 괴로운 시간. 고통 잊고싶어요
그남자 살때도 안마시술소 다니더니, 지금도 가끔 갑니다. 참 대단한 사람예요
어제는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20개월된 여자아기가 제 옆에서 놀고 있습니다.
그 엄마랑 얘기도 하고, 차를 기다리는 동안 .. 딸의 외모와 비슷하고 머리결도 ..
..
안아줬습니다. 아니, 안아보고싶었고, 우리딸이 그리워서 손도 잡고 여자아이에게 말도 걸고.
속상했습니다.
우리딸 양육권신청했는데 아직 소송중이라 만날수가 없네여.
3월 5일은 결혼기념일.
경칩...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도 움추렸던 겨울내내 이제 활보의 시작.. 경칩
제 인생도 지난 여름부터 겨울잠을 자는 인생였나봅니다.
이제 그 악몽같은 겨울잠에서 나와야 하는데..
3월 5일 사랑을 받아야 할 결혼기념일
저에겐, 그동안 괴롭고 힘들고 지옥같던 결혼기념일 .. 버리고
이혼중에 맞이하는 가슴아픈 마음입니다.
사랑은 심장으로 말합니다.
가슴이 뛸때까지 저.. 먼길을 다 갈때까지 서로가 함께 해주는거.
행복은 서로의 체온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자녀의 삶을 사랑과 행복, 웃음이 떠나가질 않게
정성된 부모의 자리 있어야 하는데
저는, 엄마없는 우리딸 만들고 싶지않아 이혼 꾹꾹 참아왔던 고통..
결국 인생의 부채를 남기네요.
가정의 일원이고, 행복하신 여러분들!
저는 힘든 결혼 비록, 심장이 다 뛰고 체온이 가득하지 못한 삶 못했지만
여러분!
두서없어서 죄송해요.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30대를 바라본 자녀를 둔 엄마의 마음, 정리 안됐습니다.
결혼기념일에.. 현재 이혼소송중이지만 너무나 마음이 아퍼 글 올려봅니다.
우리딸 보고싶어요
3월 5일 가장 긴 하루이겠죠?
제가 가정폭력으로 마음과 몸이 다쳤으니 악플은 사양하겠습니다.
열심히 살아갈께요.
우리딸도 찾고, 힘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