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로 작년12월에 그사람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저는 별로 였지만 그 사람은 나한테 아주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더군요
착하고 정말 자상하고 말이 없는성격이었지만 저 한테 정말 잘해줄것 같아서 맘을 열고 말았지요
사실 그 사람은 저 만나기 직전에 헤어진여자가 있었습니다. 헤어진지 얼마안돼서 어떻게 여자를 쉽게 만나는지 이해가안갔지만...자기는원해 여자랑 헤어져도 공백기간 갭이 없는편이래요ㅠ.ㅠ
암튼 그렇게 잘 사귀고 있는데 한달후에 갑자기 연락이 안돼는거에여.. 제가 미치는줄알았습니다. 나중에 얘기하더라구여 사업이 잘안됐다고 몇억사기당해서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다고... 나랑 헤어지자고...지금상황에 너한테 잘해줄수도 없고 너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저는 울면서 매달렸습니다.. 내가 싫어서 헤어지는거 아니면 기다리고 도와주겠다고....계속 매달려서 결국 다시 만나게됐습니다.
다시 만나는 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사람 바쁘다고 자주 만나지도 못했고...그렇다고 저한테 연락두 자주하지않았고..... 또 만나도 저한테 시큰둥 한것 같아서 나 좋아하는거 맞냐고 물어보면 맞다고...자기원래 표현못해서 그런거라고 성격인거라고... 그래서 믿었습니다.
물론 데이트비용 제가 다 내고 ...기름값도 주고 그랬습니다.
저는 진짜 최선을 다해서 잘해줬습니다. 무뚝뚝한 그사람에게 사랑표현도 많이 하고 땡깡도 부리고 암튼...솔직히 힘들어도 참고 사랑하니까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틀동안 문자랑 연락을 피하더라구여...답답해죽는줄알았습니다.
제발 무슨말이라도 하라고 했더니 답장이 왔더군여 "우리 여기까지인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연락하지말자고...제가 나 싫어진거냐고 했더니 그렇데요...아무리 매달려도 너무 냉정하게 거절하더군요.. 전부터 생각해 왔데요..더이상은 안될거같다고 이게 최선이라고 말합니다. 기다린다고 해도 기다리지 말라고 합니다....정말 제가 싫어진걸까요 아니면 자기상황이 힘들어서 저를 놓아주려고 하는걸까요...그사람 맘을 알수가 없습니다. 진짜 제가 싫어진걸까요?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있는지 너무 억울합니다.
정말 나를 사랑했던건 맞는걸까요... 전 진짜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사업망했어도 머리안굴리고 그사람만 보고 만났는데...정말 배신감크고 힘들어요...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