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일주일이 넘어 가네요..
처음 제가 고백해서 사귀면서 정말 잘해주고..
매일 보고싶고 머든 사주고 싶고...^^
제가 원래 숫기가 없고 성격이 내성적이라..
말을 잘 못하고 표현을 못하는데 여자친구도 ..
진짜 말이 없는 스타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자는 대로 거의 다 따라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편하게 대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맨날 보는 사이라 1주일동안 맨날 보는
날도 있고 거의 같이 없을때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전 학생이고 만나면 밥도 먹고 커피숍도 가고..
선물도 사주고 또 학교형들과 술도 먹고 친구들과 만나고..
이러다보니 돈이 막 빠져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 했는데..
제가 점점 이상해졌다고 하나요?
그냥 돈이 없으면 여자친구를 못만나겠더라고요..
처음에 몇번 그랬는데 여자친구가 아무말도 없어서..
가끔 집에 있겠다고 둘러대고 집에만 있었습니다..
가끔 사소한것으로 싸우기도 하고 뭐? 하고 싶은것 없어?
해도 없다고 하고 오빠 뭐? 하고 싶은데 역으로 묻고..
그래서 가끔은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술을 먹고 외박을 했는데..
밤마다 전화 오는 전화도 안오고 전화도 안받았습니다..
다음날 전화가 왔는데 술을 많이 먹어서 친구네 집에서 잤다고 합니다..
그냥 저도 모르고 화가 나서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그렇게 만나지도 않고 가끔 전화하는 날이 이어지다가..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고 싶다고 요새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 생각도 안하고 그순간만 생각하고 화를 냈습니다..
다음날 생각해보니 제가 화낼일이 아니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이것저것 힘든일이 있었던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해해 주지도 못하고 위로도 안해주고 화를 낸 것입니다..
여자친구가 싫지도 않고 좋지도 않으니깐 헤어지자고 합니다..
전 진짜 시러서 매달렸습니다 싫지않다고 했으니깐..
그런데 아직도 좋아합니다 미안하고 여태까지 못해줘서 후회합니다..
진작잘해줄껄..하고 늦은 후회인줄은 알지만 정말 붙잡고 싶습니다..
여자친구는 지금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잘하는데 저는 왜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