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입대를 앞둔 대한건아 입니다...
여자친구와 얼마전에 사귀게되었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게되서 몇달가량 끙끙앓았습니다..
고백을하자니 군대가 걸리고..
안하고 군대를 가자니 군복무하면서도 후회만 할거같아서요..
결국 얼마전에 고백을하게되었는데 여자친구도 저를 좋아했던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귀게되었는데요..
사귀면 다 행복할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4월 군입대 문제만 생각하면 정말 미안해서요..
여자친구와 남은시간이 얼마 없는데..
만나게되면 그런문제들때문에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하고 많이 우는걸 봤습니다..
제3자 입장에선 군대가는놈이 무슨 여자친구냐 할것이지만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군복무기간이 짧아졌다고하지만..1년11개월..
정말 무시못할 기간이잖아요..
나중에 제대하고 사회에 나오게되면 여자친구는 직장인이 되어 있을테고..
전 학교를 다녀야되는데..(저희 커플 대학생입니다^^)
이런부분가지고 여자친구랑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요..
여자친구는 힘들거알지만 참고 기다려준대요..
제가 군화만 거꾸로 신지 않는다면 2년..그까지것 그냥 기다릴수있대요..
근데 사람 앞일이라는게 모르는거잖아요..
지금은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는데..
2년을 기다려줬는데..제가 배신할수도 있는거고..
그렇게되면 너무 미안해서요..ㅜㅜ
너무너무 답답해서..이렇게 글이라도 남겨서 좀 후련해지고자 합니다..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까요??
경험있으신 선배님들..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