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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랄 같은 사람인연이라는거..

깝깝하다. |2008.03.12 01:35
조회 342 |추천 0

그냥 머. 답답해서 끄적끄적 거려볼깨요..

 

전 올해 나이 27살이 되는 남자 입니다.

 

머 어리지도 그렇게 급한 나이도 아니지요.

 

다름이 아니라. 작년 8월 벌써 7개월이나 지난

 

이야기를 새삼 끄집어 보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내나이 23에 전역을 하고.

 

24살에. 대학이란걸 (20살때 대학은 갔었는데.. 사립이다보니 학비가 부담되서)

 

들어 갔는데.. 머 대학생활은 그져 그랬습니다

 

이미 전학교에서도 1년을 다녔었고.. 딱히

 

설래임 같은것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무료하게 잘살다가..

 

05년 9월이었나.. 20살짜리 꼬맹이의 대쉬를 받게 됩니다.(같은과 동생입니다)

 

평소에 참 귀엽게 생각하던 동생이었는데..

 

그때 참 가슴에 상처가 있어서 여자를 않만날려고 하는 시기 였다가..

 

조금 마음이 아무는 시기 정도가 됬을때였습니다..

 

너무 내가 너무.. 힘든시기를 넘겨서 그런지 생각 없이 그여자를

 

사귀게 되었는데요...

 

이게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당시 과에서 전 과대도 하고있었고 저를 따르는 동생들이 제법 많았는데(남자동생들)

 

저랑 많이 친한동생 두놈.. 또 그녀석들 외에.. 많은 놈이 그동생을(여자)

 

짝사랑 하고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쉬했다 뺀찌 먹은 애들도 많았고요(공대다 보니.

 

여자가 꽤 귀했습니다..)

 

여튼...

 

참 못해줫습니다.. 정말로 막말도 너무 잘하고 내생각 굽힐지 모르고

 

그게 딱 그시기의 제 성격이었습니다.

 

그렇게 2달? 사귀니 제풀에 지치더군요...

 

결정적인 헤어짐은 니가 너로 존제 하는것과 나의 여자로 존제 하는것은

 

엄현히 다르다란 말을 했기 때문이죠.

 

"니가 너이고 싶으면 내 여자친구는 아니여도 좋다." 이런 식으로 말했죠..

 

머 말은 제가 저렇게 했으나 실상 헤어지자고 말한것도 그아이고

 

난 보기 좋게 차인거죠.

 

그러고 난후 헤어지고 나서 뼈저리게 느끼게 된것은..

 

내가 이녀석을 사귀면서 대학 생활을 포기 하게 되어 버렸다는것.

 

이미 사람들은 그녀석과 내가 사귀기 시작 하면서 등을 돌렸었는데..

 

난 머 생각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랬습니다..

 

중요한건 머 그렇게 되고..

 

나름 우여 곡절이있었죠.. 1년후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도 하고..

 

나름 아이들하고 다시 친해지는데는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머 그래서 1년후 그러니까 제나이 25말에 다시 만나서..

 

사귀게 됬습니다...

 

태어나서 같은 여자 두번 사귀는것도 처음이고...

 

전 사귀는동안.. 내가 지금껏 여자에게 했던것중 최고 잘해준다고 생각하고 행동을

 

했습니다. 본인이 느끼기엔 어땟는지는 모르겠고요..

 

근데.. 이게 아뿔사..

 

내가 평소에 하는 것이 있는데..

 

갑자기 잘해준다고 너무 오바질을 했는지..

 

사귄지 한 250일정도 됐나..?

 

제가 질린다고 헤어지자고 하더이다..

 

그도 그런것이 맞지도 않는 옷을 너무 자연스레 입고 있었으니..

 

(비유법 입니다 ㅠㅠㅠ)

 

머 그래서 여튼 헤어졌습니다..

 

전 사실 맘이 정리가 않됬는데..

 

어쩌겠습니까.. 헤어지자는데..

 

나름 많이 잡고 매달려도 보고

 

자존심 다 버리고 말도 해봤지만..

 

머..

 

이게 7개월전.. 까지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지금 인데..

 

25살에 휴학을 해서 이번년도에 복학을 했는데..

 

그녀석도 1년을 쉬어서 같은학년 같은과 입니다...

 

복학은 그녀석이 한학기 먼처 했고...

 

문제는 저희과가 사람이 많이 적어서;; 다들 친한 분위기더군요..

 

가장 큰문제는..

 

그녀석이 아직은 여자로 보인다는겁니다..

 

그래서 지금 모르는척을 하고 있죠.. 눈도 안마주치고 있습니다..

 

덕분에 과애들하고 친해 질수가 없네요...

 

다들 처음 보는 녀석들에 복학생 남자들이 대부분이라..

 

다들 친해서 괜히 친해 졌다간.. 그녀석을 자주 보게 될꺼 같고 그러다 보면..

 

또 내마음 내마음대로 안될거 같습니다..

 

그녀석이 여자로 보인다고 다시 사귀고 싶은건 아닙니다..

 

이게 미묘한.. 연예 심리랄 까요..

 

다시 사귀자고 해도 차일것 같고요.

 

헤어져있는동안 이것저것 들은 이야기나 싸이같은데서 본봐론..

 

내가 생각했던 여자도 아니고 실망도 많이 해서요..

 

그래서 참 막막 합니다..

 

아는 녀석이 하나 있긴한데 그녀석보고 맨날 나랑 붙어 다니라고 하는것도 웃기고..

 

다른과엔 친구들이 많은데 머..

 

그런 기분있죠..

 

밥을 혼자 먹으러 가야한다는 압박감?? ㅋㅋ

 

애효... 같은과 CC처음이지 마지막으로 그녀석과 해봤을껀데..

 

많이 답답하고... 쩝...

 

그냥.. 이렇게...

 

모르는척하다보면 모르는 사람이 되어 버렸으면 좋겠내요..

 

아주 옛날 3년전처럼 그냥..

 

편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싶은데 말이죠..

 

여자로만 보이지 않으면 가능할것도 같은데..

 

애효 답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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