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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남자친구;

김소심양 |2008.03.12 11:03
조회 282 |추천 0

간단명료하게소개를하자면

저는지금PC방아르바이트를하고있는21살여자입니다^^;

매일즐겨보고댓글다는정도로만사용하다가

오랜만에또글을올려보네요;~

본론으로들어가자면.

 

대략두달전쯤

일년가량사겼던남자친구와헤어지게됐어요

이유는정확히모르고

연락도없다가이틀뒤에문자달랑하나로

이별통보를받았죠

그러고음..

한2주에서3주동안은 사람구실못하고살았어요~

집앞에서 바르르떨어보기도하고

울면서빌어보기도하고 애원하기도하고

근데 정말 차갑더라구요

정을떼려고했다한들 그런말까지 그렇게 행동할꺼까진없었는데

충격그자체였답니다..문자저장해놓고 볼때마다 눈물이 뚝뚝,,

정말 살다살다 그렇게까지 모질었던 사람은 처음일만큼(얼마살진..않..았지만...^^;)

제가 어디 입원해보고 이런게 드물만큼 건강했거든요^^;

정말 실신도 해보구,, 탈진증세라죠?;;

일주일내내아파서 정신못차렸었고 모든 연락을 끊어버릴만큼

친구들의 위로조차도 그게 다 악으로 들릴만큼 미쳤었어요~;;

그러다 얼마후 그사람 소식을 듣게 됐는데

..뭐 좋은 소식도 아니구 그냥 매번 듣는 소식들이 대반 여자얘기더라구요~..

한때구나..라는생각도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안보면 서서히 마음도 안정이되더라구요..

근데도 전 쉽게 마음을 못닫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러고얼마전..

연락이됐습니다..

서로오해를풀고자 만났습니다.

용기를내서 만났어요...

별에 별 얘기를 다 들었죠..

저랑위로3살차이나는 커플이었거든요;

저랑사귀면서 쌓이고 쌓였던게 터진거구..

자기 친구들이 제 성격이 어떻다고 얘기도 했었더래요;

전몰랐거든요.. 그러다 문득 친구가 해준말이 생각 나서 물어봤죠;

제사진이 꽂혀있는 그자리에

어떤 교복을 입은 여자아이 사진이 꽂혀있다던데 그 여자아이는 누구였냐구

설명을하더라구요;

주구장창떠들다가 중요한점만적자면 연락을했고 그여자아이는 고등학생이고

편의점알바생..

먼저연락처를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그여자아이가 남자친구가있었는데

제 전남자친구랑 연락하면서 헤어졌나보더군요 (어리긴..어린가봐요)

그러면서 그 고등학교때 가끔하던 OMR카드 같은거에.. 이니셜로 하트만들고~..

전남자친구 이니셜과 자기 이니셜 적어놓고 하트를 만들어놓고..편지도 3~4장..

좋아한다고 했답니다..^-^; 어린아이 마음에 불을 질러놨죠; ㅈㅣ금은 왜인지는모르겠지만

연락을 안한다더군요.

아 잡동사니 말들이 너무 길어졌네.

후회되더라구요 난아팠고 힘들었고 정신을 놔버린채 지냈는데

그사이에 어린아이도 만나고 제또래도 만나고 연락도하고

즐기면서 지내왔따는게

그무엇보다 중요한건..

그러고 이제와서 다시만나자는 전남자친구.......

 

순간의 그리움을 사랑으로 착각한걸까요

.. 근데 이젠 제마음이 굳어져버렸네요

아니 굳어버린거 같아요 어떤누굴바도 설레임이 없고

그렇게 그리워하던 전남자친구의 얼굴을봐도 떨리지않구

...................

솔직히 얘기했습니다.

그때 그렇게 차갑게 냉정하게안했어도 지금처럼 마음이 굳어버리진않았을꺼라구..

다른사람보는거 같은기분이라고 공백기간이... 길긴 길었었나보다 라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근데 순간 그 짜증문자를 보는순간

저는 당연히 자길 좋아하고 아니 처음 사귀게 된것도 제가 좋아했습니다.

내가 무슨 짓을하고 돌아가던 쟤는 나 좋아하니까 돌아가도 받아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이러는걸꺼라고..

 

...

그사람

생각하고 있는게 뭘까요?

지금.. 이렇게 다시 연락한 이유가 뭘까요?

 

이미굳어버렸는데..

다시연락이되고나니

저도어떻게해야할지몰라이렇게올립니다..

긴글봐주신분들 고맙습니다(--)(__)

 

 

 

 

 

 

 

-오늘날씨가굉장히따뜻해요^^;

아침출근길에 잠깐봤는데도 따뜻하더라구요!!

아침저녁바람은 그래도 쌀쌀하니 여유분옷 챙겨가시구요!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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