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어 갈 때도 우리는 스스로에게
" 고작 이것뿐인가? " 라고 물을 때가 있다
삶의 의미를 잃었다고 느껴질 때 당신이 찾아야 하는 건
바로 당신 자신이다

누구나 이따금 홀로 길을 잃고 헤매는 듯한 느낌에
사로 잡히곤 한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성취는 대부분 우리 내부에
깊숙히 감춰져 있다
당신의 삶에서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왜 당신은 좀더 당신답지 않은가?
만일 더없이 소중한 불안을 감내 한다면
우리는 내부의 더 높은 힘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당신 이외의 그누구도 당신의 더 높은 힘을
찾아줄 수 없다

자신의 마음을 따를 때 당신은 참된 자아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르는 길을 발견하게 되리라
여행하는 것과 도착했다는 느낌은 서로 떨어질 수 없다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서 당신은 당신만의 이야기를
창조해야 한다
만일 얼마 동안 타인들과 떨어져 지낸다면
당신은 자신이 누구인가도 발견할 수 있으리라
내면의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위험부담이 따르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의 삶을 변형시킬 수 있다

영혼의 심연으로 들어가는 길은 우리를 외로움의 극단으로
몰고 가지만, 동시에 자신만의 참된 공간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모든 영혼은 어두운 측면을 갖고 있다
어두운 영혼의 밤에 우리는 내면의 더 높은 힘으로부터
솟아 오르는 불꽃들을 보기 시작한다
자기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려고 애써봤자 허사로
끝나고 말 것이다
유일한 승리는 자신에게 굽힐 줄 아는 것이다
일단 당신의 것이 된 모든 것들을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는 일은 자신의 감정을
돋보이게 해 준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을 당혹케하고 어쩔 줄 모르게 하는
어려운 순간들을 체험한다
모든 위기는 선택의 기로를 제공하며 그런 기회가 아니면
결코 볼 수 없을 길들을 열어 준다
삶이 공정하냐 공정하지 않냐 하는 문제는 빗나간 질문이다
" 왜 하필 나야? " 라고 묻는 건 쓸데없는 짓이고
가치있는 유일한 질문은 " 여기서 어디로 갈 것인가?" 이다
만일 신이 바라는 것이 우리가 욕망속에 갇히는 게 아니라
욕망속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라면?
그럴 때 우리의 상상 속에서 진행되는 것은
무엇이든 다 남의 말이 아닌 게 된다

지나치게 정상적이고 흠 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할 때
우리는 자신을 남다른 존재로 만들어 주는 바로 그것을
숨기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참된 자아를 감추기 위해 만들어 내는
거짓 이미지는 나 자신을 기만할 수 있다
타인들의 기대라는 괴물이 종이 호랑이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어떠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타인들의 개념이 계속 우리를 위협할 것이다
자신의 고유한 특성들을 존경할 때
우리는 자신의 남다른 면모를 최대한 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 가를 말해야 하고
자신의 뜻하는 바를 말해야 하고, 자신이 말하는 대로
행동해야 한다
왜 신은 우리 모두를 다 다르게 만들어 놓고
단 한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경배하게 하는가?
머리와 가슴이 인도하는 대로 행동할 때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는 기도가 된다
현재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참된 희망은 나날의 삶에 퍼져 있는 사소한 죽음들과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거대한 죽음에 직면하여
참된 절망을 체험한 뒤에만 올 수 있다
충만하고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느냐의
여부는 뭘 믿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크고 작은 순간들을 어떻게 체험하느냐에 달려 있다
신은 그를 받아들여 주는 곳에 거주한다
당신은 당신이 서 있는 바로 그자리에서만
신을 영접할 수 있으며 거기서 당신은 진실로
자신의 삶을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