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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4달째 백조신세...

굴굴 |2008.03.14 01:35
조회 5,210 |추천 0

쪼금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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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이 고비인가봐여..

대학조기취업으로 고향에서 번듯한 종합병원다니다가

젊을때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착각땜시

뭣도모르고 대학동기사는집에 끼어 삽니다.

저도 다달이 월세는 내지만..이제 돈두 없고..

정말 답답하고 불안한 심정이 무언지 알겠수다..ㅜㅜ(정서불안증상심한상태 --^)

다리는 항상떨고,티비볼때도 병원생각,내인생,기타등등잡생각 왕짱남..

 

제 전공은 원무행정인데..

고향에 있을때는 검진센터에서 행정일을해서

서울와서는 원무과 들어갈려고 작정했는데...

메디잡이라는 사이트에 원무과 이력서 낸곳에서 몇번 면접은 봤는데

연봉이 짭잘하면 면접에서 떨어지고

연봉이 적어서 거절하면 전화해서 같이 일해보다고 독촉이고..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어서 이력서 등록만해놨더니..

그담날부터 쇄도하는 면접제의에 영화도 못보고

전화만 받았습니다..

저는 간호조무사일은 별로 하고싶지않습니다.

간호조무사님들 무시하는건아니지만..

솔직히 간호사 씨다바리 같고.병원에서 피라미드의 가장 밑바닥...ㅜㅜ

아미치게따 도대체 ..이삽질의 끝?정답?은 뭘까여?

다른 원무행정지원자들 이력서 보면 쟁쟁합니다..

근데 연봉은 짭니다..

대체 대학은 왜댕긴거며..공부는 왜열심히 한거며..자격증은 왜딴거며..

인생 회의가 듭니다..

나의 스펙을 끌어 올리려면 생각은 하지만 노력은 안합니다..

무능력한 내가 싫습니다..

일본으로 배낭여행 가고싶지만

혹시나 괜찮은 곳에서 면접제의올까봐..돈두 없고..

집에 쳐박혀서 뒹글뒹글

차라리 전철타고..서울구경이나 댕겨야게써여..

잡담이 너무 길었네여 ㅡ.,ㅡ 그냥 한풀이에여..

저랑 비스무레한 분들 꽤 있어서

마음의 위한이 됩니다..친구보다 도 더 마니마니..

백조백수 여러분

다들 정신바짝차리고 두눈크게뜨고 취업사이트 뒤집시닷!!!

그리고 절대 좌절금지!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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