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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릭~

뼈덕 |2008.03.14 18:40
조회 200 |추천 0

안녕하세요 낚시대가 뼈덕임당.

오늘은 기냥 기분이 약간 멜랑콜릭해져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ㅋ

정확히는 어제부터 그런거네요..

어젠 퇴근이 늦어져서 10시쯤 회사를 나와서 집으로 향했지요..

홍대역에서 지하철을 내려서 버스를 타러 가는 도중..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기분이 상쾌하고 아이팟에서 나오는 음악도 좋고..

밤하늘을 바라보고 이런저런 상념에 젖어서 걷다보니..

택시로 5천원거리를 그냥 걸어버렸네요..

발은 나름 아팠지만 (운동 부족이라)

바쁜 일상 속에 나름 이런 저런 생각 해볼 수 있는 여유를 갖을 수 있었다는게

참 좋더라구요..

30방 여러분들도 한번쯤 이런 기분 느껴보시는건 어떨지?

 

PS: 오늘은 사탕을 품에 가득 안은 커플들 때문에 분노게이지가 축적되어 시도가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저는 상황봐서 한번더 ㄱㄱ싱 하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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