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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한남자의편지..

행인 |2008.03.16 00:24
조회 1,628 |추천 0

제가 아는친구가 쓴글인데...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제 친구가 헤어지면서 쓴글이래요..

정말긴데..너무긴데..보시면서..

이 남자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제발 베스트글이 되어서

그 여자분이 꼭 보셧으면 해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제발 부탁드려요 길더라도 책 한권 빨리 읽는다 생각하시고

꼭 제발 도와주세요...

 

 

 

 

 

 

지영아..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지..?ㅎㅎ

나 오늘 너희 아부지랑 약주한잔 하고

너랑 안만나겠다고 약속한날이야..

나 너희 아버지 4시에 만나서 지금 11시 20분인데

지금까지 너희아버지 가시고 계속 혼자 그 술집에서

울다가 너한테 전화했는데

안받더라...

왠지 핸드폰 너희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거같아서

더이상 연락안하고있어..

그냥 ..

나 이런거 알아달라는거 아니야..

나 오늘 너 만나서 진짜 미안했다고..

진짜 사랑했었다고..

 진짜 내가 죽을죄를 지었다고..

나같은놈 만나서 고생한거 미안하다고..

그리고 잘지내고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라고 말하려고했는데..

그런데.. 못만나니까..

아쉬워서 ..

비밀번호 어떻게 알았냐구?

히히 저번에 너가 응엽까지 치는거 보구

나머지는 숫자길래..

그냥 때려 마췄어..

바보..바꿀꺼면 확실하게 바꾸지..

왜 내이름을 써 ㅎㅎ

이거 보면 확실하게 바꾸겠지만..

아................

벼러별 생각이 다들더라..

나..

술집에서 혼자 울고있을때..

나혼자 얘기했어 ..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너처럼 책임지고 싶은사람없었다고..

너 입원했을때..

아파서 얼굴 빨개져있는데..

울면서도 나 웃으면서 반겨줬던거...

그날 나 복도에서 미안해서..너무미안해서

밖에서 계단에 앉아서 울먹이고있는데

다현이랑 황란인가..

와서 나 데려갔자나..

나 그때 최대한 안울려고..

그랬는데..너 보니까 눈물이 주체없이 흐르더라..

그래서 너무 미안했어..

나보고 웃으면서 괜찬다고 하는 니모습..

아직도 기억에 남아.....

그리고.. 오늘 너 의심한거..

하두 답답해서 그런거였어..미안해 사과할께..

해운대가서 내기했던거..ㅎ

사실 다 뻥이야^^;;

화나지?미안해 ㅎㅎ

나도 지는거 싫어해서..

누가바다에서 여자가 뭐가 아쉬워서 나같은 남자한테

술먹자고하겠어..

히히..속여서 미안해..

너도 지는거 시러하는거 알면서도 ..

그리구..방학때 학교 안나갈때

나랑 명동이랑 종로랑 강남이랑..

돌아다니면서 했던것들..

다생각나구.. 너 업어준것두 생각나두..

너랑 먹었던것들..다 생각나구..

스티커 사진찍었던거..다생각나구..

너랑 싸웠던거..너한테 욕하구 뭐라했던거..

다 생각나서..

어금니 꽉깨물고 참구..

내 손 꺠물어가면서 참았어..

근데 .. 계속 흐르더라 눈물이..

미안해..

널 너무 사랑해서 집착했던거야..

미안해..

정말 그냥 미안하단말 밖에 못하겠다..

정말 너무 미안하구..

너 의심했던거..

미안해..

내가 잘못한거야 확실하게..

지금까지..내가 화냈던거...

맞아 니 말대루 다 나때문이야 ..

우리 남산에서 자물쇠하기로 한거말이야..

안하길 디게 잘한거같에^^;

그랬으면 나 시간날때마다 ..

군대가기전에 맨날 거기가서 하루종일 있었을거같아..

그 동안 내 비유 맞춰준거..정말 고맙고..

나땜에 힘들었던거..

나 사귀면서 있던 모든 추억이랑 생각들..

다 잊어버려..

다 안좋은것들뿐이잖아..

정말 미안해서..

눈물이 안멈춘다..

히히...나피씨방인데..아쪽팔리다...^^;;;

나 지금 넷피아거든..ㅎㅎ

집에 들어갈지 안갈지 모르겠다..

집에 가도...

침대를 봐도 TV를봐도..컴퓨터를 봐도..

온통 니 생각만 날거같아..

나...너 조아했던거...사랑했던거....

다 진짜야..

믿어줄수있지..?

이거만 믿어주라..ㅎㅎ..

미안해 나같은놈 만나서..

니말대루 남자친구때문에 인생 더망치기 싫은거..

이해할께..

히히..어제 만나서 반지사주는거..

받지그랬어..

계속 미련이 남네....

아..................

눈물이 안멈춘다..

히히..

너랑 재밌었던거만 생각나네..

좋았던 기억들만..

그래서 더 눈물이 나나부다..ㅎㅎ

안좋았던거 생각하면 내가 미안해서

내가 잘못해서 더 눈물이나고..

뭘 해도 눈물이 나네..

알잖아..나 병신인거..

나...아..

 자꾸눈물나서   앞이 안보여....

나 그래두 꾹 참구 할말 다 해두 되지..?
아....아까 혼자 울면서 혼자얘기했던거..

미친놈처럼 혼자 중얼대던거..

기억이안난다...............

그 말 다 해주고 싶은데..

기억이안나...

미칠거같아..

아....진짜 니 얼굴 한번만..

딱 한번만 봤으면 좋겠다..

정말 딱 한번만..

제발 한번만..

그냥 너무 보고싶다...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진짜 너무그냥 정말 너무 보고싶어..

아......

히히...

넌 씩씩하니까!!
울면안대는거알지!!
난 그냥 나 혼자 생각하면서 운거니까..

그건 이해해줘..

너는 울면안돼..

아프지도말구..

울지두말구..

아...

정말 미치겠다..

내가 왜 그랬는지..

너한테 왜 그랬는지..

좀더 잘해줄수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지금와서 후회해봐야 소용없겠지만..

아..ㅎㅎ 눈물이 말을 안들어!!
나오지말라는데 자꾸 밖으로 나오겠데..

답답하데...

자기도 이제 안에서 갇혀있을만큼 갇혀있엇다고...

이제 좀 나오고싶다고..

더이상 못참겠다고..

진짜..

내비유 마춰주느라 미안했구..고생했구..수고했어!!
힘들었지??

이제 그럴일 없으니까 좋겠다!!히히

나..군대 갔다와서..

다시 프로포즈 제대로 할께..!!
그때가서 싫다고 하면..

어쩔수없지만..

그동안 다른 남자 만나서 행복하겠지만..

갑자기 홈피에서 나오는 노래가 귀기울여진다..

너가 내 엠피에다가 노블레스꺼중에

노래가싫어졌어 였나?음악이싫어졌어였나..?

그거..

정말 맞는말인거같아..ㅎ

모든 노래가 내 얘기같네..

그래서 나도 음악이 ..노래가 싫어질거같아...

하...............

이제 군대 갈 날만 기다리는일만 남았구나..

넌....나같은놈이 군대갔다올동안 기다릴인물이 못되..

더 조은남자 만날수있구

 더 멋진남자 만날수있구

더 잘해주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잘맞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이해해주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배려해주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감싸줄수있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생각해주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의심않하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욕안하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널위해모든걸 해줄수있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착한남자 만날수있구

더 잘생긴남자 만날수있구

 더 돈많은남자 만날수있구

더 집안에인정받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말잘듣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집착안하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귀찮게안하는남자 만날수있구

더 안아프게해줄남자 만날수있을꺼야..

그러니까..

잘지내..

사랑해..

미안해..

사랑해...

미안해...

사랑해....

미안해....

아프지말구..^^..

행복하기만해야되..

꼭..행복하기만 해야되..

꼭...

내가 할수있는 마지막 부탁이네..

정말 꼭 행복할꺼야 넌...

내가 하루도빠짐없이 널 생각하고

 널 지켜달라고 기도할꺼니까

너 행복하게 해달라고빌꺼니까..

 하루도빠짐없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성기나 웃긴다..눈물이 왜 안그칠까
소나기인가!?
그런가부다!!
소나기는 금방많이왔다가

금방그치자나..

그런가보다..

그런거겠지..

그러길바래..

나 지금 거울 봣는데!!
얼굴이 빨개!!!!!!

원숭이야!!!!
사과야 사과!!
근데 피부는 곰보빵이네!?
꺄!!어떠케!!
보호관찰에서건..어디에서건..

여자친구있냐구물어보면..

당당하게 있다구..

모델이라구..

진짜 꼭 결혼할꺼라고했는데..

 

그 약속 ..

 못지키네..

그냥 너한테 모든게 미안하다..

 꼭..꼬옥 좋은남자만나..

히히..

 이제 나 잡으래도 안잡을꺼지!?
미워..

 진짜미워..

너 싫어..

 나 너 진짜 싫어..

난 ..

 난 진짜 니가 너무 싫어..

싫어서 생각하기도싫어

 그래서 사진다 지워버리고 찢어버리고

편지도 옷도 내머리도 다 찢어버리고싶어

 너라는새끼가 제발 내 머리속에서 ..

제발 지워졌으면 좋겠다..

 그래야 눈물이 널 모를꺼아냐..

너땜에 흐르는눈물이 니가 없으면

멈출거아냐..

그래야 멈출거아냐...

 나....

핸드폰 번호 바꾸려고 ..^^;

군대갈날 얼마 안남았어도...

그냥 바꾸려구..ㅎㅎ

 그냥..예전부터 바꾸고싶었는데..

돈이 얼마가 들던지간에..

바꾸려구..

너가 모르는번호로..

 어차피연락안하겠지만..

그냥 바꾸려구..

 성공해서 모델되서 유명해지면.

나 찾아줄꺼지?ㅎㅎ

 나쁜기억으로라도 찾아주면 고마울거같아..

나........

 그만할래...

나 그만살고싶어..

 너가 자기 몸에 그런짓 하는 남자 싫어한다그랬지...

나 사실 아까 너희 아버지랑 술먹을때

 불판위에 손 얹어놓고 있었는데..

너희 아버지가 나보고 미쳤다그러더라..

 그땐 정말 뜨겁지도 않았고..

아무느낌없었는데........

 지금은 왜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모르겠어..

그냥...

잠을어서 ..

죽었으면 좋겠어..

제발.............

그러면 우리엄마아빠도

안힘들거고..

너라는사람도 모를꺼고..

기억도 안나고 느낌도없고..

생각도없고..

아무것도..정말아무것도모를꺼아냐..

나...

너가 나 화났을때 뭐 발로차고 던지고 그러는거..

너땜에 고쳐졌다??

신기하지!?그래서 디게 고마어 ㅎㅎ

지금 전화해봤는데..

역시 안받네...으이구..고집하고는..

내가 싸웠을때 전화안받고그러면 더 화난다그랬잖아 바보야

그냥 한번만 받아서..

욕이라도하지..

나 요기 넷피아다!?

이거 쓰느라 44분걸렸어

짱이지?

너 이렇게 할수있어!?
못하지!?

역시..

넌 아직 날 따라오려면 멀었어..

담배좀 짧게피지말구..

깊게 들이쉬지 말구..

나.....아까부터 너 문자 하나 오기만 기다리고있었어..

진동오면 바로 보고..

너 아니면 답장도 안하구..

지금도 그러고 있는데...

아..앞으로 어떡하냐진짜..

너무 힘들거같아..

뭘해도 니생각만 날거같아..

미치겟어...

제발..

문자하나라도..욕이라도..

너싫다고..너라는새끼정말싫다고..

한번만더해줫으면좋겠다..

그러면 그거 보고 천천히 정리할거같은데..

싫어도..아니 싫지않겠지만..

나한테 문자하는거 자체가 싫겠지만..

그래도 이글보면 한번만 해줄래..?
군대가기전에 얼굴 딱 한번만 멀리서 지켜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미안했구..

정말진심으루 사랑했구..

방금 마음이한테 전화왔다..?

그래서 무슨일있냐길래..

하 남자가 무슨일은..

뭐했어?이러길래 울었어~

이러니까 울었어!?
이러길래 내가 아니 웃었다구 바보야

이러니까 아~집에어떻게가게?

택시타구가야지.....

이러니까 아 알았어~~
이러고 있는데 너희 엄마한테 전화와서

바로 받았는데

곧바로 끊어지길래

다시 전화드리니까..

잘못걸으셨다네...

난...너의 어머니가 할말있나보다하고있었는데...

아니면 너가 전화했기를 바라고있었는데..

역시..난 아닌가보다..ㅎㅎ

아...허리아푸다..

너희 아버지4시에 만나서 지금까지 계속

고개도못들고 허리숙이고 고개숙이고..

울기만했더니..

얼굴 호빵맨만해졌다!?
짱이지!?나 정준하보다 지금 얼굴클꺼같아!!!
내가 짱이야 히밤!!
...............................

웃어도 눈물나고...

 아나..진짜 미칠거같아..

눈을 뽑으면 눈물이 안날려나..?
마음이가 갑자기  

지금갈게~~~

이런다..그래서내가

왜와임마이시캬자야지!!
이러니까 답장이없네...

나어딨는지도 모르면서 멍청하게 ㅎㅎ

그냥 눈을 뽑아버릴까!!??
그럼 니가 지나가도..내앞에있어도

못보고..눈물도 안흐를꺼아냐..

씨노이블한테 부탁할까..

마음이한테내가

자꾸온다길래

내가 안알려주지롱~~
이랬다?나기엽지?사랑스럽................

그냥..그만쓸께..

글읽느라구 고생했다........

 마지막으루...

하고싶은말 왕창적을께!!

     울지마 이쁜얼굴은 웃어야 이쁜법이지만

        넌 울어도 이쁘니까 다른사람앞에서 울지마

   너한테 지금까지했던 모든 행동들

        다 거짓이야 진심도 아니고

       너 사랑한다고 한거 다 너 꼬시려고 너 붙잡아두려고

    나 외로운거 싫어서 너라도 내 옆에 있게 하려고 한말이였구

      너랑 같이 갔던데 나 심심해서 나 혼자가기 싫어서

   너 데리고 간거고 너 만난거 너 자랑한거

    그냥 그때그때 자존심땜에 나도 지기싫어서

     그렇게 자랑했던거구 지금까지 내가 위에 썼던글들

  다 거짓말이야 진심이었던거 하나도없어

   아라?나 너 진짜 싫어

         그러니까 넌 나 더 싫어해야되고

      싫어하다못해 증오해야되

    나 찾지도마.. 내생각나면 지나가던 미친변태호모싸이코한테

납치당해서 끌려다녔던거라고 생각해..

 나만낫던거 협박당해서 만낫던거라고 생각해

          그러면되

                            

지금쓴거만 진짜야 나 너 하나도 안사랑하고 하나도 안보고싶고

       하나도 생각안나고 눈물하나도안나고

           하나도안슬프구 하나도 안보고싶어

 이글쓰는게 1시간 걸렸네 너한테 이런시간 투자한게

            너무 아깝다 1시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화가나서 눈물이 다난다

             니까짓게 뭔데 내 인생에 1시간을 뺏어가

         나 너 싫어 짜증나 그만쓸께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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