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노총각입니다.
서울살고, 그저그런 중간정도의 직업, 그냥그냥 대충 중간치 대학교 졸업...
결혼에 대한 고민입니다.
여자분, 남자분, 선배님들의 조언 좀...구할려고.... -_-;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 없고요...
뭐 바로 당장 결혼해야하거나 그렇게 급하게는 생각안합니다.
40전에만 가면 되겠지... 하는 정도... 이왕 늦은거... -_-;; )
결혼하면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은데...
걱정입니다.
요즘 여자들이 시어머니 모시기 싫어하잖아요.
제가 여자라도, 신혼초기부터 시어머니랑 산다고 한다면, 싫을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이랑 단둘이 있고 싶을테고...
둘만의 공간을 꾸미고, 가꾸고 싶을테니까요...
(그런데, 결혼초부터 같이 살지 않고,
"몇년뒤에 같이 살아야지..."하는것은
실현 불가능 할것 같이 보여서요...
차라리 초에 같이 살고, 잠시 떨어져 살고, 또 같이 살고...
그런게 더 나을듯...)
사실 저도 어느정도 매력을 느낄수있는 여자하고 결혼하고 싶거든요... -_-;
그런데, 시부모를 모실정도의 여자라면...
좀 순하고, ((나쁜말로 곰?같다고 하면 화내실려나..?)) 무던한 여자가 맞을것 같은데...
저는 별로 매력을 못느끼겠더군요...
자기 주장도 좀 있고, 착하고,
남들과 잘 융화하고 붙임성 있는 여자가 있을까요?
한편으론, 그냥 내 욕심을 포기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라도
그냥 결혼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주제꼴에 여자를 매력녀, No매력녀 고른다고 돌던지지는 마시길...
남자나 여자나 자기기준이 있는것이잖습니까... -_-;;; ))
그럴경우 혹시나 가정에 정도 못붙이고,
아내에게 정도 못주고, 구박하거나 그러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_-;
나이는 자꾸 많아지고 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고,
지난시절 지나쳐간 여자들중 아쉬운 여자들도 생각나고.. -_-
그냥 "인연이 있겠지"하고, 계속 소개도 받고...
이렇게 마냥 더 기다릴까요?
매력도 어느정도 있고, 착한 여자를...
(( 매력은 성적 매력만이 아니고, 전체적인 끌림을 말합니다. -_-;;; ))
아니면, 선들어오면 선보고 해서 마음에 안들어도 그냥 착할것 같으면
결혼 해버릴까요?
저는 직업상 여가시간이 잘 안나는 직종이라서,
여자를 많이 만나거나, 직장내, 주변소개를 받을기회가 적었습니다.
여자를 더러 만나기는 했어도, 인연이 안되더라고요...
저는 남들이 호감을 갖는 정도의 외모이구요,
가난하지 않은 정도의 평범한 서민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제성격은 착하고, 남과 잘 융화하고, 이해심 많고,
약간은 소심하고, 대부분의 주변사람들이 저를 좋게보는 그런 성격입니다.
ps:네이트(라이코스)에 이런 게시판들이 있었네요.
처음 글남깁니다.
저는 원래 "세상 사는 얘기"에 관한 게시판을 좋아하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