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오늘은 비도오고 손님도 없어서 ,,
제가 고등학교 철없던 시절얘기를 할까해용'- '+
제목그대로 .. 할머니 머리채를 잡은적이있었습니다.ㅠ _-;
고등학교때 -
하교길에 친구가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해서 친구3명이서
그 왜 종이각에 떼어서 먹는 아스크림있잖아요 -
포도맛하고 딸기맛 소다맛 있는거,,
그걸 졸졸이 3명이서 먹으면서 52번! 아직도 잊혀지지않습니다ㅠ _-
버스를 탓습니다,,
오른손엔 아이스크림 장착- _- 왼손은 버스 의자 손잡이장착!
앞엔 할머니가 앉아계셨고 - 제왼쪽엔 할아버지가 서계셨습니다
친구들과 이런얘기 저런얘기하며-아이스키림을 열심히먹던 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를하고... 왼손에 힘이없던 여린소녀,,저,,
180도로 회전을하며 할아버지머리를 아이스크림을 들고있는손으로
고대로 강타시켜버렸습니다- _-..;;;
너무죄송해서 아이스크림을 버리고 연신 죄송하다고 굽신거리고ㅠ _-
할아버지는 인자하신 웃음으로 괜찮다고 말씀하시더군요ㅠ _-
진짜 눈물이 핑 - 도는순간이였습니다- _-
네.. 여기까진 괜찮았습니다 ㅠ _- 갑자기 급출발하는 우리 버스 아쟈씨- _-
ㅈㄱㅂㄹ- _-
그대로 버스손잡이를 잡으려고 손을 내민저.....
순간 오른손에 몰캉- _-까칠? 거리는것이 잡혔고= _=
왼손을 버스손잡이를 잡고 몰캉거리는것을쳐다본순간..
저 달리고있는 버스안에서 뛰어내리고싶었습니다...
제앞에서 온화한 표정으로 앉아계시던.. 뽀끌머리 할머니ㅠ _-
제오른손은 정확하게- _-할머니의 하얗고 뽀꼴거리는머리를
잡고있는것이였습니다..... 버스의흔들림으로- _-약5초간 할머니머리끄댕이를잡고
흔들고있는나- _-를 발견한순간- _-정말.....ㅠㅠㅠ자살충동이ㅠ _-
할머니 ㅠ _- 머리가 왜 거기있는건가요ㅠ _-
할머니께도 죄송하다고ㅠ _-연신꾸벅거리고- _-버스안은.. 웃음바다가되었습니다- _-
아아.. 그두분,,할머니할아버지는 부부시더군요- _-.. 두분다.. 버스타고 어디가시는길에
손녀같은 여자가- _-한분은 머리강타를 한분은 머리끄댕이를- _-;;
몇년이지난지금도 가끔생각하면 죄송하네요;;;
그땐 정말죄송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그리고 52번 버스기사 아자씨 ^^^^^^^^^^^+
잊지않고있습니다.당신의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