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2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랑 사귀면서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싸우기도 하고. 풀기도 하고. 여행도 가고,
피차 어린애도 아니고 그러니, 다른 연인들과 거의 마찬가지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문제는 이런겁니다.
예를 들어 서로 싸이를 하는데 여친은 저랑 찍은 사진을 전혀 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내가 왜 안올리냐고 물어보면 그냥 안올린답니다.
그렇다고 다른 남자가 있어서 그런 여자는 아니라는거죠.
그런데 왜 안올리려 할까요? 제가 창피해서 그런걸까요? 그런건 아닌거 같고.
얘기를 대충 들어보면 결혼할 확신이 있는 사람만 올리겠다. 뭐 이런거?
지금은 사귀니까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니까. 뭐 이런거?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난 도대체 이애한테 무엇일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귀다가 헤어질수도 있고, 그러다가 결혼 할수도 있지만.최소한 사귀는 현시점에서는.
서로 서로를 여친,남친으로 인정하면서 최선을 다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그런 말을 여과없이 바로 말하는 여친의 의도와.태도는 무엇일까요?
참으로 일반적인 저는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이해가 안되는 내가 문제가 있는겁니까? 아님 그녀가 문제가 있는겁니까?
여러분들의 명쾌한 답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