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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의 극악사악 고딩들?!!!!!!!!!!!!!!!!!!

쫌있음 군... |2008.03.23 03:02
조회 819 |추천 0

경남 G군에 사는 신체건강한 조만간에 부사관 입대 대기자 이자 친분으로 인하여 17일이란 시간을 알바로 보내고 있는 대학졸업한 일반인입니다.

제가 쓰는 이유는 이 일때문에 어제(12시 지났으니깐요.^^;;) 사고까지 날뻔하고 속병까지 앓았기 때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오후에 제가 알바를 하면서 PSP로 알바로 인해 못보던 티비를 보고있었습니다.(참고로 낮11시에 출근해 저녁11시에 마쳐요ㅠㅠ)

그러다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와서 급하게 PSP를 정리해서 앉아있던 자리에 놓아두고 (제가 앉아있던 자리는 주인이모와 이모부께서 매일 앉으시고 전기장판에 담요까지 깔려있어서 누구든 가지 않는 자리였죠) 일을 막 급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타난 남자두명...

나중에 들었지만 그자리에 가더니만 둘이서 중얼중얼거리다가 앉더랍니다.

저는 바빠서 순간 기억속의 메모리를 포멧시켜버리는 실수를 하게됩니다...

그러다 갑자기 급하게 돈을 지불하길 바라면서 나오는 그놈들...

저는 손님이라서 웃음을 머금은 채 안녕히 가세요를 외쳤습니다...(그놈들은 나가면서 날 비웃었으리라...바보라고...)

그렇게 급하게 일하다가 이제 손님들이 거의다 나가서 쉬려고 가서 자리를 치운뒤 앉는순간에 아까보던거 마저 봐야지란 생각에 PSP가 있던 자리로 돌아보는순간!!!!

거기에는 PSP버튼쪽 케이스부분의 조각만 덩그러니....

그순간 나오는 한마디는 -내 PSP....-

그때부터 그놈들 탐색시작...

먼저 가게에 와있던 중딩들에게 수소문결과 이름을 알아내었다...

하지만 역시 얘들도 이름만 알뿐...

그즉시 밑에 애들한테 연락돌리기 시작 무조건 그이름 아는사람 찾아내라고....

10분뒤 한통의 전화 -그 XX들 저희가게 일하시는 누님 동생친구랍니다-

그누님의 동생을 통해서 어디살고 (알고보니 우리지역놈들이 아니였다...)학교까지 알아냈다.

그리고 30분뒤에는 다른놈의 연락 -행님 한놈 폰번호 알아냈습니다-

그 즉시 전화통화시작!!!

그놈1 : 여보세요

나 : 혹시 이XX씨 핸드폰입니까??

그놈1 : 그런데요 누구시죠??

나 : 내가 니보다 나이가 많으니깐 말 놓을끄마 아까 PP피자에서 피자묵읏쟤??

그놈1 : 몇살인데요?

나 : 22살 내가 다 알아보니깐 느그는 내 한참밑에니깐 말놓으면 조X다.

그놈1 : 예 아까 피자먹었는데 왜그러세요??

나 : 아까 니가 앉은 자리에 내가 PSP를 놔 뒀었는데 니네가 왔다가자마자 사라졌거든

그놈1 : 그런데요??

나 : 내는 그래서 느그가 들고 간거같은데 가꼬온나

그놈1 : 아닌데요

나 : 그럼 상식적으로 범인이 누구겠니?

그놈1 : 전 아니예요

이런식으로 10여분간 통화...

그러다 갑자기 바뀌는 목소리와 말투

?? : 여보세요 누군데 우리아 괴롭히요

나 : 누고

?? : 아 나 이애 애비요

그렇게 또 5분간의 설명...

하지만 들려오는 대답은

?? : 우리아들은 그런짓 할놈도 아니고 그런짓을 했어도 했다고 말할놈이요

결국 난 다른놈의 전화번호를 알아내는데 그쳐야 했다...

그리고 다른놈에게 전화를 걸었을땐 꺼져있었다...

무려 2시간동안의 통화연결끝에 통화시작

그놈2 : 여보세요

나 : 여보세요

그놈2 : 누구신데요?

나 : 내가 니보다 행님이니깐 말 놓을끄마 꼽그로 생각하지마라

그놈2 : 몇살이신데요?

나 : 22살

그놈2 : 아~예 그런데 왜그러시죠??

나 : 좋은말로 할때 피자집 소파에 있던 PSP가꼬 온나 차비는 줄끄마.

그놈2 : 그게 뭔데요??

나참...요즘 고딩은 일반인보다 소식통이 느리나보다했다...

무슨 얘기를 해도 결말은 -저는 안그랬는데요 보지도 못했어요- 이말뿐...

그러다 갑자기 바뀌는 목소리와 말투...

??? : 여보시요 당신누요(여보세요 당신누구세요) 눈데 우리아들한테 이라요(누구신데 우리아들한테 이러십니까)

나 : 당신은 누군데

??? : 나 야 애비되는 사람인데 무슨일이요

그후 또 자초지총을 설명하였지만 역시나 자기아들은 안그랬고 했어도 이렇게 잡아때지는 않는단다...

그렇게 답답해 아들을 바꿔달라고 해서 바꾸는 순간 수화기너머로 들리는 웃음소리와 바보XX란 말...

그때서 정신이 번쩍들어서 생각해보니 두명의 목소리는 아까 그목소리...

그때부터 무작정 나가는 욕설들

나 : 내 비웃었다

그놈 : 예??왜그러세요??

나 : 다 알고있으니깐 연기할필요없고 PSP빨리 가꼬 온나

??? : 얘기 다했다입니까 근데 무슨할얘기가 있습니까

나 : 어

??? : 어~??니 방금 어라고 했나

나 : 어 그래서 우짤낀데(어쩔껀데)

??? : 니 미X나 이XX가 어디서 어른한테 반말이고

나 : 지X 내가 그리 빙X 호X 자슥처럼 보이드나

그 후 이성의 끈을 놓은 난 무차별적인 욕설파이트를 시작했고 내 화에 못이겨 결국 끊어버리고 알바비로 새로사주기로...

40여분뒤 G군에 그놈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소식을 후배에게 접하고 그시간부로 척살체포령(척살체포령이란  저항못할정도의 다구리협박으로 순순히 선배님 앞으로 데리고 오는일)을 발동시키고 줄담배...

비까지 부슬부슬오니 완전 최악의 몰골...

언젠가는 이놈들 차라리 소년원이 좋다고 하게 만들리라...

아직도 키보드를 치는데 손이 부들부들떨리네요...

이놈들 정말 말로써는 해결이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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