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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너무 완벽한것 같아서 불안하고 초조한적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제 고민상담좀 요청좀 하고자 여기다 글을 올리게 됐어요..

신중히좀 읽어주시고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려요~~^^;

남자친구와 저는 사귄지 이제 막 1년이 쫌 넘은 커플이예요..

저한테 부족한거 없이 자상하게 너무너무 잘해주는 남자친구예요..

그에비해 저는 표현도 잘 못하고 무뚝뚝하고 애교도 없고.

이기적이여서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남자친구는 저에게 항상 믿음을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제가 싫어하는 짓을 절대 하지 않을려고 무지노력도 해줍니다~

외모또한 콩깍지라 하실지 모르지만,

정말 잘생긴 외모예요..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꽤 많은 남자들을 만났다 자부하지만..

감히 내가 여직껏 만난 사람중에 가장 최고로 잘생긴 외모를 가졌다고 말할수 있어요..

성실하고 늘 진실적이고..

의리있고..자상하고..

게다가 외모까지...

내 남자친구가 이런사람이다...가만히 생각해보면

물론 행복하기도 합니다..

이에비해 전 많이 부족한것 같구요..

사실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는

저 그래도 왠만큼 자신감도 있었고..

키크고 몸매 이쁘고 얼굴 이쁘다 칭찬 많이 받는

나름대로 괜찮은 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요즘들어 제 자신이 지금 저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나 말고도 더 좋은 여자 충분히 만날수 있는 남자인데..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전에 저희 엄마께서 제 남자친구를 보시고는..

솔직히...우리 딸 어디가서 빠지는 외모는 아닌데

XX(남자친구의 이름을 말씀하시면서)이랑 같이 다니니깐

니 외모가 많이 죽어보인다..대충 이런 내용이였어요..

그때 그냥 웃으면서 전 엄마한테

머 어떠냐면서~대충 흘려넘겼었죠..

근데 사실 진짜 그래요..

남자친구랑 같이 사람들을 만나면

일단 남자친구의 외모를 보고 칭찬하기 바쁩니다..

어쩜 그리 조각같이 생겼냐 부터 시작해서..

전 항상 뒷전입니다....

그러니깐 전 자꾸 제 외모에 대해 주눅만 들고..

남자친구에 비해 제가 많이 모자른것 같고...

괜히 불안해지기도 하고...

여러모로..많이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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