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생각지도 상상하지도 못할 그런 범죄들이 난무하고 있다.
게다가 그러한 상황들을 아무런 자체 여과 없이 흘려보내는 개념없는 기자들이 넘실거린다.
그 어린 초등생들을 어찌 어찌해서 살해한 사람에 대한 기사가 한동안 신문의 탑을 장식했고
그러한 일들이 어찌 전개될지 몰라 그 업계종사자들은 밤을 낮처럼 눈과 귀를 쫑긋 세우고 기다렸다.
싸이코패스같은 범인은 잡히고 그의 횡설수설하는 범죄내용은 아무런 여과없이 매스컴을 타고
수많은 온오프라인을 장식했다.
업계에는 상도라는게 존재하고 어느정도의 자체검열은 글을 쓰는 사람이 하는게 일반화되어있지만
작금의 글들을 보면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은게 너무 넘친다.
특종이라... 데스크에 보고하면 정말 짱 되는 그러한 이야기들이 많다.
하지만 그러한 내용... 한번은 걸르고 이야기해라.
아무리 풋나기 온라인 기자들이 넘쳐난다지만 내용은 걸러야 하는것 아닌가 싶다.
어디... 그 상황을 당한 가족에 대한 일말의 아주 아주 아주 작은 배려가 있는가 말이다.
그 아이들을 처참히 살해하고...****** 한 범죄자와
그러한 내용을 일반인들에게 그대로 전달한 어설픈 기자들은 무엇이 다른가 말이다.
똥오줌 못 가리고 경쟁때문에 자극적인 멘트를 날리는게 요즘의 언론이다.
그거... 그대로 따라야 하겠냐 말이다.
그렇게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은 하나도 생각이 안 들더냐.
아무 상관없는 3자의 입장으로도 섬칫한 하나하나의 단어들 그런 단어들을 나열하면서
그대 사수들에게 머리쓰다듬을 받아야 겠느냐 말이다.
좀 생각하고 글을 써라.
한순간 조회수 짱먹는 것 말고 정말 그 기사로 아파할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고 글을 써라.
너희의 글 하나하나에 많은 이들의 생각이 좌지우지된다.
감히 말하건대 그러한 글을 쓰는 그대들이 다음의 범죄를 조장한다 생각한다.
제발 그런 자극적인 말들 가려써라.
사건보도라는 명목하에 사실이라는 생각으로 막 쓰지 마라.
그 글을 볼 수백의 사람들을 조금 생각하고 글을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