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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J동 그녀.

진심어린 사랑 |2008.03.26 02:01
조회 195 |추천 0

정말 갑갑하고... 정말 사랑할것만같아서...

 

그런데 내가 과연 그녀를 사랑해도 될까...

 

이렇게 해서 글을 씁니다...

 

일주일 전쯤...

 

친구들과 술을 한잔 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현재 일 과.. 여자 이야기가 오가면서 즐거운(?)대화를 했습니다..

 

술자리가 끝날때쯤..

 

어떤녀석이 그러더군요...

 

"야 이대로 가면 아쉬어 J동 가자!

 

"머야 이 10bird야! 가자 *-_-*"

 

이렇게 해서 한..다섯명정도 가게되었습니다...

 

삐끼한테 잡혀서(?)들어간...어느 곳....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30분정도 후에....어떤 여성분이 들어오더군요...

 

갈색 긴 샤기컷에...정말 당당한 그녀...

 

이런저런 대화를 했습니다..

 

자기 사는이야기...제가 사는 이야기...

 

이야기를 하다보니..어느덧 지나간 한시간.....

 

그때부터 콩깍지가 제 눈에 씌인거같습니다...

 

정말 이 여자는 다른 여자와 다르다...

 

다시한번 만나보고싶다...

 

이 생각에 연락처를 물어보았습니다....

 

아무런 꺼리낌 없이 연락처를 알려준그녀...

 

전 그날 아침 ...

 

에이 다른번호 알려줬겠지...의심반...불안감 반 하면서...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왠일. 너무나 밝은 목소리로 받아주는 그녀...

 

오늘 정말 힘들었다며...잘들어가냐고 안부까지 물어주는그녀...

 

아...정말 다른 여자구나...정말 이여자는 다르구나...

 

그렇게 연락을 계속 주고받았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한지 2틀이 지났습니다...

 

아침에 대뜸 연락이왔습니다...

 

우리 볼까? 하면서...

 

정말 당황되더라구요...

 

난생 처음 겪는일이라....

 

어짜피 한번은 다시 보고싶은 여인이였고...

 

끌리는 마음이있었기에...그녀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약간은 허름한집...

 

먹고 자고만 하는 집....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우리 사귈래?...이 다섯글자가...뇌리에 파바바박....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그녀가 정말 내가 좋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심심할때 불러서 같이 놀고싶어서 그런건지...

 

생각하는 도중에 그녀가 한마디를 더 했습니다....

 

나 희긔병이 있는데...

 

"나 빛을 못봐..."

 

"뭐?"

 

"빛을 못 본다구..."

 

아!!!!!!! 라는 탄성을 마음속으로 외치며..그 순간 그녀가 왜 그런일을 할수 밖에없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비록 본지 3일된 사람이였지만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 우리 만나자..."

 

"정말?^^ 우리 그럼 오늘이 D-1일이네^^"

 

환하게 웃는 그녀...원래 잘 웃는 그녀였지만...

 

저의 혼자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그 순간 미소는...아름다웠습니다...

 

D-2일째...자정이 넘어서 ...2일째...

 

정말 친형처럼 만나는 형에게...말했습니다...

 

"형 제가 과연 그 여자 좋아해도 될까요...점점 좋아질라고 하는데... 그 여자가 만약 절 그냥 단순히 심심풀이로 만나면 어떡하죠...."

 

"너 말이 전부 사실이라면... 그 여자가 빛을 못본다고 말하면서...너한테 물었자나... 그래도 사귈꺼냐고... 넌 ok한거자나...

그 여자는 너한테 모든걸 던진거야...세상에 그런여자 받아주는 남자가 몇이나 되겠냐고..."

 

눈물이...계속 마음속에 조그마한...아니 어쩌면 조금은 심한 의심을 가슴속에 품었던 제가...

 

미웠습니다...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너가 나한테 모든걸 던졋듯이...나도 이제 너한테 모든걸 던질게..."

 

잠결이라서 위에 말을 못들었다고 하더군요...-_-

 

바보같으니라고....

 

 

전 그래요...

 

잘생기지도 않고...키작고...몸두 안좋구...능력도 안되고...

 

이런제가 그녀를 사랑할것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지금도 사랑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태어나서 그 누구한테도 사랑한다는 말을 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녀한테 처음으로 할 것같습니다...

 

 

 

 

 

야 ~ 너가 날 앞으로 가지고 놀아도 좋아....

 

왜냐면... 나한테 지금 이 순간 0.1초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고있으니까....

 

 

사랑해...JH...

 

갑작스럽게 쓴 것이라 문맥도 엉망인데...

 

그냥 마음이 너무 기뻐서...^^

 

읽어주신 사람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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