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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야생멧돼지의 습격을 받았었어요..

엔조 |2008.03.26 17:46
조회 196 |추천 0

2005년 고3..때의 일입니다..

 

한창 입시문제로 골머리 아파하던때였죠...

 

여느때와같이 수업이 마치고 오후6시 저녁식사(석식) 시간..

학교밥에 불만을 토하던우리(7명) 기분전환도 할겸..

학교뒷산에서 피자를 시켜먹기로 합니다.

주문한 피자(L3판)가 도착하고.. 가로등불 하나없는 뒷산에서

핸드폰불에 의존한채..맛있게 먹고있던중..

 

한명이 배를잡으며 똥을 싸야겠다며 학교뒷산으로똥을 누러갑니다.

우리는 경쟁자 1명이 없어졌다는 마음에 더욱빨리 먹고있을무렵..

뒷산에서 들리는 들리는 아기돼지 소리..? 우리는일재히 핸드폰 전등을 산쪽으로 비췃습니다..

산쪽에서 핸드폰불빛에 반사되는 멧돼지의 그레이져눈..우리는 순간 얼어버렸습니다..

 

그와동시에 응을누로 간친구의 비명소리 야!!!멧돼지!!!튀어!!! 우리 7명은 불이나캐

학교쪽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뛰기 시작하니 야생멧돼지 가족들도..

4마리?5마리?정도 됬던거 같아요.. 같이 뛰더군요..

(영화 스윙걸즈를 보시면..학생들이 송이버섯을 캐다가 멧돼지한테 쫒기죠?그와비슷한..)

학교근처 철조망을 넘어 일딴 목숨을 구한..

 

우리(7명)너무 무서워 철조망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교실로 뛰어갔습니다.

바로 교실로 뛰어갔습니다..살았다라는 안도감과 함깨 우리는 서로를 보며 한참 웃었습니다.

그리고 응을누러갓다가 봉변을 당한 친구는 화장실로가 못닦은 똥을닦으로 갔구요..

그리고 다음날아침우리는 호기심에 다시 뒷산으로 갔습니다.

 

피자를 많이 남기고 도망쳤거든요^^;

역시..피자도 없고..어제 똥을누던 친구의 똥도 안보이더군요.

여하튼 저하튼 고3때의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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