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학생입니다. 한국책은 구하기 힘들고, 봄도 오는데 일본 옷은 너무 비싸서 인터넷 쇼핑을 이용해서 해외배송을 시켜서 쓰려고 했습니다.
저는 물품 10가지를 ㅈ마켓에서 산 후, 해외배송(일본)을 신청하였습니다.
(해외배송비가 비싸서, 책과 싼 옷 몇 벌과 필요한 것들을 한번에 사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동일회사의 티2벌의 사이즈를 잘못 선택했다고 판단해서 배송되기 전에 변경신청을 하였습니다.(M->L사이즈로)
(해외배송은 국내배송, 해외배송 2단계로 나눠지는데 국내에서 한곳에 모인 후, 박스에 담겨 EMS로 발송됩니다.)
직접 그 판매자측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을 때, 아직 배송도 안됐고 했으니 변경해서 보내 주는 것이 거의 가능하다고 하며,
혹시 모르니 연락처를 남겨달라고 해서 메일주소를 알려줬습니다.
(그쪽에서 국제전화하느니 그쪽에서 손해보지 않도록 배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후 배송시작이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잘 됐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런데 며칠이 지나서야, 메일로 변경하지 못하고 보냈다며, 개인적으로 아쉽다는 식으로 일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습니다.(죄송하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더군요)
화가 나더군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으로 끝나나? 고객은 맞지도 않는 옷 받아서 입지도 못하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우면 다 되는 것인가?
사이즈 맞지도 않는 옷을 제가 돈을 주고 살 이유가 없기 때문에, 저는 취소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5000원(택배비)를 물라고 인터넷에 나오더군요..
그래서 일단 처리하고, 직접 판매자측에 전화를 걸어서 택배비건을 처리하려 했습니다.
그 쪽에서는 혹시 바꾸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회피하려하더군요.
그래서 반송비를 어떻게 해야냐니까, 계속 혹시 안 될 가능성도 있었다는 말을 했으니까 우리는 잘못이 없다고 하더군요.. 계속 제자리 맴도는 말만...
배송되기 전, 변경신청했던 것을 바꾸지 못했던 판매자측이 일처리를 못한 것이 제 잘못이 되어버리는 겁니까?
그러면 제가 안 된다고 했었다면 그 옷을 샀겠습니까? 맞지도 않는 옷 사서 뭐합니까..
그렇게 돈이 많았으면 일본에서 옷을 샀겠죠...
그 쪽에서 ㅈ마켓쪽이 직접 전화해보라고 했더니.. 그 쪽에서는 판매자, 구매자가 직접 대화가 오고 간거니까 중간에 개입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이제.. 그러면 2500원만 부담해 주겠다네요.. 회사측에서 해주는게 아니고 직접 전화받은 사람이 주겠다네요..
"그까짓 2500원 드리면 되는거 아니에요?"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잘못한 것은 1가지 있습니다. 변경신청이 가능하지만 혹시 모른다고 할 때
그 때, 변경신청 안되면 저는 그 옷을 사지 않겠습니다 라는 말.. 그 말을 안해서..
당연히 판매자 측에서는 그리 어려운 것 아니라는 것처럼 이야기 해놓았을 때, 안심하는게 아니었습니다.
누가 잘못했는지, 냉정히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