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엠티갔는데 선배한테 성추행 당했어요!

응징할꺼야... |2008.03.30 17:14
조회 5,819 |추천 0

 

 

 

 

어제 엠티에서 돌아온 21살 여대생입니다

 

 

 

사실 얼마전부터 같이 학교 다니게 된 편입생이 하나 있는데

저한테 막 관심있는 척 (진심인지 농담인지 모르겠지만 상관하고 싶지 않음)

하는 편입생 선배가 있었는데요

 

그 선배랑 조금 알게 된 지 일주일후 엠티를 가게 됬습니다.

 

 

여기서 부터 문제가 시작 됐는데요

다행히도 그분과 저는 같은조가 안됐습니다.

저는 2조 그분은 11조 였죠

게다가 그분은 3학년이라 조장까지 되셨습니다.

 

엠티가면 하는게 뭡니까?

mt 마시고 토하고의 약자..

밤이 되자 이제 첫째날 본격적으로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술을 먹었고 피곤도 하고 해서

엠티 주인공들은 뭐니뭐니 해도 신입생들이니까

애들 편히 놀으라고 동기 여자랑 방에 들어가서 씻고 누워서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뭐 장기자랑이 어쨋느니 오늘 교수님 표정이 어쨋느니

어느 전공 과제가 어쨋느니..

 

그런데 전화가 오더군요

"xxx선배님"

 

여보세요? 하고 전화를 받았죠 -_-

거리가 얼마나 된다고 전화를 안받고 피하나 싶기도 하고 해서요

갑자기 저보고 몇조냡니다.

어차피 다른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다 알게 될거 그냥 말했습니다.

2조인데요. 아 그래? 누구있니~? 막 이러다가 뚝 끈는겁니다.

 

아 -_- 짜증난다 진짜 선배지만 이렇게 막 대해도 되나.

라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하면서 또 기분 가라앉히고 친구랑 티비보면서 놀았습니다.

근데 또 전화가 오더군요

다시 또 몇조냡니다.

2조라고 말씀 드렷죠

 

그러더니 갑자기 지금 11조로 좀 오랍니다

그래서 좀 화가 나서 왜요? 하고 반문했더니

오라면 오랍니다 그러더니 뚝 끊더군요 ㅡㅡ

 

아무래도 사적인 일로 부르는거 같아서 안갔습니다.

근데 문자가 오더군요

"부탁이야 제발 11조로좀 와줘"

ㅡㅡ.....

 

무슨일이라도 난줄 알았습니다.

 

 

자던채로 그냥 슬리퍼 질질 끌고 갔죠

 

갔더니 쳐 누워있더군여 ㅡㅡ

기껏 가줬는데 왔냐는 인사 하나도 안하고

...

그래서 도로 조용히 갈려고 하는데

막 바짓가랑이를 붙잡더니 자기가 취한것 같은데

잠을 재워달라는둥

 

 

그렇게 첫째날이 갔습니다.

열받지만 어쩌겠습니까.

 

둘째날. 이제 이 둘째날 밤만 지나면 안전하고 무사하게 집에

갈수 있는 거겠지 라고 생각 했건만..

 

 

저희 과에 냄비 원정대 라는게 있습니다.

냄비에 소맥과 불순물들을 첨부하여 신입생들에게

선배가 선물하는 것인데

 

이런 08노매너들이 ㅠㅠ 다 안먹어서

07인 저까지 먹게 됬습니다.

 

그러니 제 정신은 이제 하늘나라 로그인 하기 일보 직전인 거죠

 

아주 죽을 지경.

그런 상태에서 게속 놀다가

 

 

이제 자려고 하니 잘곳이 없었습니다 -_-

근데 마침 11조 방이 비었더군요

왠지 불길함을 지울수 없었지만

아는 오빠한테 이분 있는 방에서 자기 싫다고 했더니

그분 지금 딴방에서 놀고 계시고 이방은 여자들만 자고 있으니

그냥 이방에서 자라고.. 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 방에서 자게 되었죠.

 

자려고 누웠더니

 

술이 너무 취해서 잠이 잘 안오더군여

그래도 누워서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그분이 들어 오시더군요

들어오더니 제 옆 친구 이름을 부르면서 제 옆에 눕더라구요

그래서 전 되도록 엮이고 싶지 앉은 마음에

그분 반대편에 누운 제 옆자리 후배랑 자리를 바꿧습니다.

그랬더니 아 뭐야 너 xx였어? 이 새기 너 저리가~ 이럼서 저를 또 쫒아오는 겁니다.

ㅠㅠ.... 아주 저는 미치겠죠

그래서 제 옆에 후배가 제 속타는 마음을 알았는지 언니~ 하면서 절 끌어안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 후배를 꼭 끌어안고 절 구원해주실 슈퍼맨을 기다렸죠

근데 갑자기 그 선배가 손을 이불 속으로 한손만 집어 넣더니

 

제 허리를 막 더듬는 겁니다 ㅡㅡ

아... 정말...

두손으로 막은 후에 정말 소리 치고 싶었는데

솔찍히 수치심도 들고 괜히 그래서

아무 말도 못했어요

그때 저를 그방으로 넣어준 오빠가 와서 그분을 발견 하고는

억지로 끌고 나가 버렸지만,

 

그 변태 시끼한텔 ㅓㅐ냐ㅓ래ㅑㅇㄴ러ㅣㄴ어

아우 정말 욕하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

저 말고도 여자한테 몇명 깔짝 댄다더군요

전 분명히 그분한테 제 의사를 전했고

알겠다고 그럼 나도 너한테 그런 마음 안갖겠다고

그래놓고는 사람이 도대체 왜 그러는 건가요?

선배면 다인가요?

솔찍히 이제 막 편입해서 우리 과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남같은

사람을 선배로 대하면서 가르치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거기다가 후배한테 손을 댄다니요

그게 말이 되나요?

 

제발 그분한테 복수할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속상해 죽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개동건|2008.03.30 17:16
신고해야지? 후라달년아 여서 이지랄하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